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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국회 찾아 국비확보·현안 해결 집중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12일 김종양·최형두·윤한홍 국회의원과 박덕흠 국회부의장,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13일에도 국회서 허성무 국회의원 등을 만나 시의 주요과제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강 시장은 허 의원 등과 △광역철도망 확충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기준 변경 등 주요 현안 7건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사업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5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지역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시 현안들이 많은 만큼 국회와 정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회 방문이 일회성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사안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당대표 등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봉암교 확장) △팔용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704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698억원을 정부 본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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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수 1위인데…"산모·아기 갈 곳 없다" 경기도의 역설, 무슨 일
'구급차 속 출산', '임신부 헬기 원정 이송', '분만 뺑뺑이'…. 도시와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벌어질 법한 사건 같지만, 뜻밖에도 최근 경기도에서 나타난 사건들이다. 한 해 우리나라 신생아의 30~35%(7만~8만명)가 경기도에서 태어나는데도 상급종합병원이 운영하는 독립 어린이병원은 단 한 곳도 없다. 수도권에 속해, 정부의 지원우선순위에서도 밀리면서 경기도의 산모·소아 의료 인프라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 토론회에서 오경준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경기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은 "경기도는 전국 시·도 중 출생아 수가 압도적 1위이지만, 고위험 분만 인프라는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즉시 수용할 수 있는 최정 거점 병원이 없다는 게 가장 치명적"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7702명,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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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원 안 아까워'…유럽 21세기 첫 개기일식에 '들썩'
유럽 대륙에서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관측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아이슬란드와 스페인 등 주요 관측지의 숙박료와 항공권 가격이 폭등했다. 11일(현지시간) 호주 경제 전문지 오스트레일리안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개기일식이 예정된 오는 12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내 호텔 평균 숙박료는 1000달러(약 140만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0% 이상 폭등한 수치다. 에어비앤비 등 단기 임대 숙소 가격 역시 53.7% 상승했다. 스페인 북부 도시 아코루냐의 숙박료도 2배 이상 올랐다. 빌바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마요르카 등 개기일식 관측 경로에 위치한 주요 지역 숙박비가 일제히 치솟았다. 이번 개기일식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21세기 들어 유럽 대륙에서 관측되는 첫 개기일식이기 때문이다. 유럽 대륙 기준으로는 지난 1999년 이후 27년 만에 펼쳐지는 현상이다. 특히 스페인 본토를 관통하는 완전한 개기일식은 1905년 이후 무려 121년 만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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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20개 규제합리화 과제 중 76개 완료…'혁신제품 AI 트랙 신설' 등
조달청이 올 상반기 120개의 공공조달 규제합리화 과제 중 76건(63.3%)을 완료했다. 조달청이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6년 제2차 민·관 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공공조달 규제합리화 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상반기 혁신제품 AI 트랙 신설, AI 물품의 다수공급자계약 참여 우대 등을 통해 신기술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물품·용역·시설 분야 적격심사 낙찰하한율을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 제값주기에도 앞장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공공조달 현장애로 규제발굴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 중 내부심사에서 선정돼 국민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친 5개 제안에 대해 포상 등급도 결정했다. 세부 사항은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조달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고 균형성장과 기업의 부담 완화를 집중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정부의 물품 단가계약 자율화 시범운영을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시범운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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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노인까지…자살 위험 높은 고립·돌봄 가구 집중 발굴한다
1인가구 증가, 경제적 위기 등으로 고독사·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고립, 돌봄 위기 신호 포착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발굴·조사한다. 금융위기 정보를 오는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연계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에 자살 관련 표현이 있으면 24시간 긴급 상담을 지원한다. ━자살고위험군에게는 현장확인 없이 긴급복지 지원━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 중 5번째인 고립·위기가족과 6번째 돌봄·간병 부담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먼저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에 연계되는 자해·자살시도 등 위기정보를 활용해 자살위험자를 우선 선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는 자살 관련성이 큰 과다 채무, 불법사금융 피해 등 금융위기 정보를 12월까지 연계한다. 다양한 위기정보를 통합하는 '위기가구 통합 발굴 플랫폼' 구축도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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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생활인구 늘려야 소멸지역이 산다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상 주민보다 계절별로 최대 4 ~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을 높이는 등 등록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조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등록인구는 좀처럼 증가하지 않고 있다. 등록인구 중심의 현금 지원을 줄이고 생활·체류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는 방향으로 인구소멸 대책을 전환할 필요성이 커졌다. 지난해 지자체의 현금성 출산지원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의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보면 2월 중 89개 인구소멸지역의 생활인구와 체류인구는 각각 2582만명과 2098만명으로 집계됐다. 등록인구 484만명의 5.3배와 4.3배에 달하는 규모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외에 통근·통학·관광 등을 통해 지역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다. 체류인구는 생활인구 중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다. 스키장과 지역축제 등이 알려진 전북 무주, 강원 평창, 전남 구례 등은 월별로 체류인구의 등록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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