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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드컵은 64개국 체제" 남미축구협회장 깜짝 발표, 현지 매체 "현실화 가능성 커졌다"
알레한드로 도밍게스(파라과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이 4년 뒤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에서 열리는 203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팀이 무려 64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 체제가 된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보다 참가팀 수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22일(한국시간) 남미 스포츠 매체 볼라 VIP에 따르면 도밍게스 회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4년 뒤 월드컵은 우리 안방에서 열린다. 2030년 월드컵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월드컵이 시작된다"며 "64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이자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는 위대한 기회"라고 적었다. 실제 2030년 월드컵은 100년 전 초대 대회가 열린 우루과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한 경기씩 열릴 예정이다. 도밍게스 회장은 "우리는 이미 역사적인 월드컵을 경험했다.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열린 북중미 월드컵은 성공적인 대회였다"면서 4년 뒤 월드컵은 북중미 대회보다 16개국이 더 늘어난 64개국 체제가 될 것으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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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치 보고 BTS로 돈 잔치!"... 라리가 회장, FIFA 신랄한 비판 "40일 돈벌이에 축구계 죽는다"
하비에르 테바스(6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이 잔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독단적 행정과 상업주의를 맹비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테바스 회장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드러난 FIFA의 행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우선 그는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려는 FIFA의 구상을 강하게 비판했다. 테바스 회장은 "모든 것이 월드컵을 중심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축구를 지탱하는 기반은 각국의 자국 리그임에도, FIFA는 고작 40일짜리 이벤트를 위해 축구 산업 전체를 파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징계 유예 사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입 의혹이 불거졌던 이 사건에 대해 테바스 회장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16강에서 벨기에가 미국을 탈락시킨 것은 FIFA 입장에서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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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 알박기' 트럼프 굴욕...결국 피파 우승 사진서 다 잘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 사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이 사실상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20일(현지시간) FIFA는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전날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끝에 1-0으로 꺾고 우승한 스페인 대표팀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FIFA가 공개한 사진에는 스페인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당시 시상대에 함께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사실상 보이지 않았다. 스페인 대표팀이 공식 SNS에 올린 우승 기념사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이 차례로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여러 장의 사진 어디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승전 직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그라운드로 내려가 스페인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주장 로드리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이 선수들 우승 세리머니가 시작되자 시상대 밖으로 물러난 것과 달리 선수단 옆에 계속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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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등장하자 야유 '84데시벨 폭증'... 우승 무대 '센터 욕심'→결국 FIFA 회장이 끌고 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거센 야유가 쏟아졌다. 영국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북중미 월드컵 시상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야유가 터져 나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의 우승 세리머니에 끼어들려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유리로 둘러싸인 고급 좌석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관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회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주변에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했다. 미국 국가가 연주된 뒤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경기장 전광판에 잠시 비치자 관중석 일부에서 야유가 나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다른 스포츠 행사에서 받았던 반응과 비교하면 그 강도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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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상식 망쳐버린 트럼프, '정몽규 전 회장' 덩달아 재소환
도널드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시상식에서 눈치 없는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덩달아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의 시상식 행보 역시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 이후 펼쳐진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우승 세리머니 순간 시상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선수들과 함께 서 있다가 전 세계의 비판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잔니 인판티노(스위스) FIFA 회장과 함께 스페인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이번 대회 골든볼(최우수선수) 수상자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전달한 뒤에도 좀처럼 시상대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대회 관계자 등이 우승 트로피를 주장에게 전달한 뒤에는 당연히 시상대에서 내려오는 등 자리를 비켜주는 게 일반적이다.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선수단에 오롯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다른 스페인 선수들 역시도 함께 환호하는 트로피 세리머니의 '하이라이트' 순간까지도 단상 끝에 자리해 스페인 선수들과 함께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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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우승 세리머니 하는데..."트럼프 좀 비켜" 야유 터져도 '모르쇠'[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뒤 우승 트로피 시상식에 참여했다. 그는 야유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스페인 팀의 우승 세리머니에도 함께 하려는 모습을 보여 비난받았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결승전을 지켜봤다. 이번 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 것은 결승전이 처음이다. 경기가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시상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이때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야유는 TV 중계에서도 선명하게 들렸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야유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던 음악을 압도할 정도로 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야유에도 시상식에 계속 참여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달했으며 라민 야말을 비롯한 스페인 우승 선수들과도 직접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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