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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승 1패 리드' 삼성, 4차전 불펜 데이→선발은 장찬희였다! KT는 예상대로 로건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3차전을 잡고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4차전 선발 마운드에서는 삼성의 '불펜 데이' 카드와 KT의 '정통 선발'이 맞붙는다. 삼성과 KT 위즈는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장찬희와 로건을 예고했다. 앞서 6일 열린 3차전에서 삼성은 KT를 5-1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수원 1차전에서 7-8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3-2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안방인 대구로 돌아와 3차전마저 잡으며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이로써 삼성은 우승을 향한 '88. 9%의 마법'을 쥐게 됐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선 뒤 3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례는 18차례 중 16차례로 무려 88. 9%에 달한다. 유리한 고지에 오른 삼성이 4차전에서 꺼내 든 승부수는 '불펜 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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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ERA 10.31' 처참한 70억 FA 성적, 사실상 사라진 최원태 카드 [KS]
플레이오프(PO)에서 5차전 혈투를 치르고 왔고 선발 로테이션상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그럼에도 3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줄은 몰랐다. 삼성 라이온즈가 PO에 이어 최원태(29)의 부진에 다시 한 번 발목을 잡혔다. 최원태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43구를 던져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하고 무너졌다. 경기 초반부터 5실점하며 끌려간 삼성은 경기 막판 KT의 불펜진을 흔들며 추격했지만 결국 7-8, 한 점 차로 패했다. 최원태의 부진이 더욱 뼈아프게 느껴진 경기였다. 최원태는 정규시즌엔 통산 평균자책점(ERA) 4. 44로 아쉬움이 있지만 무려 93승(70패)을 따냈다. 꾸준하게 이닝을 책임지며 제몫을 해내는 투수였다. 장기레이스를 이끌어 나가기에 4,5선발로 팀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가을야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최원태는 가을야구를 많이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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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첫 안타가 KS 홈런이라니... KIA 떠난 '데뷔 14년 차' 포수 대반전 [KS1 현장]
KIA 타이거즈에서 두 차례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경험하고도 포스트시즌 통산 안타가 없었던 한승택(32·KT 위즈)이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마침내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한승택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KT는 한승택과 안현민(23), 김현수(38)의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을 8-7로 꺾었다. 역대 42차례 한국시리즈에서 첫판을 잡은 팀이 우승한 사례는 31차례(73. 8%)였다. 한승택에게는 잊지 못할 경기였다. 2회말과 3회말 두 타석에서 연거푸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KT가 5-0으로 앞선 5회말 2사에서 삼성 투수 장찬희의 초구 시속 138㎞ 커터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었다. 한승택은 앞서 KIA 소속으로 나선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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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태'는 없었다! 박진만 결단 임박 "다음 선발 등판 쉽지 않아→양창섭·장찬희 중 하나로 갈듯"
지난 시즌 가을무대에서 반전을 일으키며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탱했던 '코디 폰태'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아쉽게 내준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마운드 개편이라는 중대 결단을 시사했다. 최원태(29)의 포스트시즌 선발 추가 등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7-8,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타선이 경기 후반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KT 필승조를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초반에 벌어진 격차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 1차전 패배로 삼성은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약 73. 8%)을 KT에 내준 채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날 선발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1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최원태가 아쉬웠다. 최원태는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2025시즌 최고의 선발 투수였던 코디 폰세와 비견되는 '코디 폰태'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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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7 '대참사' 직전, 박영현이 5아웃 세이브로 막았다! KT, 삼성 맹추격 뿌리치고 KS 첫판 진땀승... 우승 확률 73.8% [KS1 현장리뷰]
8점 차 리드에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진땀 승부였다.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거센 추격을 간신히 뿌리치고 한국시리즈(KS) 첫판을 가져갔다. KT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73. 8%를 가져갔다. 역대 42차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사례는 총 31차례였다.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KT가 가장 중요한 첫판을 잡았다. 승부처는 KT가 8-5로 앞선 8회초였다. 7회초에만 5점을 내주며 8점 차 리드가 순식간에 3점 차로 좁혀진 KT는 8회에도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박승규가 볼넷을 골라 나가자 마운드를 김정운에서 오원석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구자욱의 우전 안타에 이어 김성윤이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삼성이 6-8까지 추격했다. 김영웅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자 결국 KT 마무리 박영현이 조기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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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KT 한승택, 가을야구 통산 첫 안타가 한국시리즈 홈런이었다!→KIA 소속으로 8타수 무안타 [KS1 현장]
KT 위즈의 안방마님 한승택(32)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커리어 첫 안타를 가장 화려한 무대에서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다. 한승택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8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렸다. 팀이 5-0으로 크게 앞서가던 5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승택은 상대 투수 장찬희의 한가운데로 몰린 138km/h 슬라이더를 주저 없이 통타했다. 배트 중심에 제대로 얹힌 타구는 수원 구장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6-0 리드를 안기는 한 방이었다. 특히 이번 홈런은 한승택의 개인 커리어에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승택은 과거 KIA 소속 시절을 포함해 통산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었다. 가을야구 무대에서 긴 침묵을 이어오던 그가 터뜨린 생애 첫 안타가 바로 한국시리즈 승기를 굳히는 홈런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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