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쓰레기통서 얼음컵 꺼내 재사용"…또 논란 휘말린 광장시장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 음식점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 컵을 꺼내 재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낮 광장시장 인근 카페서 창밖을 내려다보던 중 얼음 재사용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A씨가 제보한 영상에는 식당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가게 앞 쓰레기통에서 얼음이 든 플라스틱 컵을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컵에 담겼던 얼음을 수돗물로 2~3번 씻은 후 옆에 있던 스티로폼 상자에 넣었다. 잠시 후 다른 직원이 해당 스티로폼 상자를 열고 재사용 얼음을 손질한 생선 위에 가득 담아냈다. A씨는 "쓰레기통 뒤진 직원은 얼음 재사용뿐 아니라 (쓰레기통 만진 후) 손을 씻지도 않고 바로 요리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음식점 사장은 "가게 앞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가 바닥에 흐르지 않게 정리하라고 했을 뿐"이라며 "얼음 재사용 지시는 시키지도 않았고, 전달받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직원이 남은 얼음을 아깝다고 생각해 그랬을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
美 "이란에 통행료 납부하면 제재…국적불문·금융사 포함"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지불할 경우 국적을 불문하고 금융사까지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통제국은 1일(현지시간) 공지문으로 "이란이 해운업계에 가하는 위협과 국제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위해 통행료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불방식으로 법정화폐·가상자산·상계·비공식 교환이나 이란 적신월사·보니야드 모스타자판 자선재단·대사관 계좌로의 명목상 기부, 기타 현물지급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인과 비(非)미국인에게 대금을 지급하거나 보증을 요청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제재 위험을 경고한다"며 "지급방식과 무관하다"고 했다. 또 "비미국인에게 미치는 제재 위험에는 거래 참여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가 포함되고, 해당 외국 금융기관은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이 금지·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제국은 "이란 항구에 기항하는 선박과 관련된 해운업계 종사자들은 이란의 해운 부문·항구를 겨냥한 다수 제재규정에 따라 상당한 제재위험에 직면했다"며 "통제국은 이란의 주요 수익원, 특히 석유·석유화학 부문을 계속해서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했다.
-
안우진 만나는 김원형 "벤자민이 5이닝 버텨주면 OK, 후반에 승부 건다→투구수 늘리라는 것은..."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27)을 상대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김원형(54) 두산 베어스 감독은 외국인 좌완 선발 웨스 벤자민(33)의 호투를 발판 삼아 경기 후반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두산은 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1일) 거둔 16-6의 대승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두산 구단은 선발 라인업부터 공개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카메론(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김민석(좌익수)-안재석(3루수)-양석환(지명타자)-오명진(1루수)-정수빈(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벤자민을 내세운다. 상대 선발은 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는 안우진이다. 안우진은 이날 최대 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투구수가 조금 더 늘어난다면 일찍 내릴 수도 있겠지만 5이닝을 넘어서진 않겠다는 설종진(53) 키움 감독의 설명이 있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우진은 점수를 뽑기 쉽지 않은 투수지만, 우리 타자들이 전날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만큼 기대가 된다"며 "사실 (안우진에게) 점수를 내주면 좋겠지만, 상대도 투구 수에 대한 계획이 있을 것이기에 우리 선발 벤자민이 초반 5이닝 정도만 잘 버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 미래' 서재민, 베테랑 이청용과 선발 호흡... 강원은 '방패 듀오' 신민하·이기혁 출격 [인천 현장]
'인천의 미래' 서재민(23·인천 유나이티드)이 든든한 형들과 선발 호흡을 맞춘다. 이에 맞서는 강원FC는 단단한 방패를 들고 나왔다. 인천과 강원은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해 K리그2 우승을 통해 승격한 인천은 4승2무4패(승점 14)로 6위, 강원은 3승4무3패(승점 13)로 7위에 위치했다. 홈팀 인천은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를 달리며 잔류를 넘어 중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까지 잡는다면 3연승에 성공하는 것이다. 상승세 원동력 중 하나는 단연 서재민의 활약이다. 이전 소속팀 서울이랜드 시절 서재민은 지난 2024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해에는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올 시즌 인천 유니폼을 입은 서재민은 K리그1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0 전 경기에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높은 패스 성공률(87. 3%)과 팀 내 최다 키패스(12회)로 팀 중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
우크라이나 미녀 '미스 춘향' 됐다...두 번째 외국인 선발
남원 춘향제의 백미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수상자가 또다시 탄생했다. 2일 뉴시스와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제96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김하연씨(22, 경기도 파주)가 '진'으로 뽑혔다. 김씨는 "친근함을 바탕으로 남원시민과 관광객 사이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하고 싶다"며 "무용을 통해 배운 풍부한 표현력과 아나운서 준비로 다져온 정확한 전달력을 결합해 남원의 문화 자산을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춘향 '선'은 이소은씨(27, 서울, 서울대 성악과 졸업), '미'엔 리나씨(23, 우크라이나, 경북대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가 선발됐다. 2024년 외국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후 지난해 에스토니아 출신 마이씨(25)가 처음 선발됐고 이번이 두 번째다. 춘향 '정'엔 김도현 씨(19, 서울, 동국대 한국음악과 휴학), '숙'엔 김서원씨(22, 전북 전주, 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실기과 휴학), '현'엔 이현아씨(20, 서울, 한양여자대 항공과 재학)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한국여성 피부는 왜 좋냐" 진지한 질문...광고 없이도 대박 난 K뷰티
가성비나 귀여운 패키지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K-뷰티가 이제는 전세계인의 화장대를 점령한 '메인스트림'으로 진화 중이다. 단순 유행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산업적 현상으로 자리하고 있다. 2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3% 성장한 114억3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1분기도 약 31억 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수출 데이터상의 변화도 극적인데 주목할 지점은 누구에게 팔았는가다. 2021년 50%를 상회했던 중국 수출 비중은 지난해 18%까지 줄어든 반면 미국은 22억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한국 화장품 수출국 1위에 등극했다. 한국 화장품이 아시아권의 문화적 유사성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규모가 큰 서구권 시장의 주류로 편입됐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전성기를 이끄는 주역은 이름조차 생소했던 '인디 브랜드'들이다. 조선미녀, 마녀공장, 아누아 등은 대형 광고 없이도 틱톡과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히트 상품을 배출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외국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외국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외국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