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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콜리나 발굴한다" KFA, 래세대 심판 아카데미 통합 OT 개최... 'B에서 S까지' 시스템 구축
대한축구협회(KFA)가 차세대 국제·프로 심판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KFA는 지난달 30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 KFA 심판 아카데미(S·A·B코스)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그동안 등급별로 나뉘어 있던 교육 과정을 하나로 묶어 통일된 심판 육성 로드맵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카데미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단계별 심판 육성 피라미드를 구축했다. 지역 심판 발굴을 위한 B코스(3급 이하 저연령), 아마추어 리그 핵심 심판을 키우는 A코스(1~2급 저연령), 그리고 K리그와 국제 무대를 누빌 정예 요원을 양성하는 S코스(성인 엘리트 준비)로 이어진다. KFA는 과정마다 엄격한 평가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심판에게만 다음 단계 교육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적으로 S코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심판은 향후 국제심판 등용문인 AFC 아카데미에 KFA 추천으로 입관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각 코스 소속 심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판의 기본 자질과 기술적 역량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 필수적인 소통 능력과 윤리 의식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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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울산 HD 사외이사에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전 강원FC 대표이사 선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국가대표 출신의 이영표(49)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구단 첫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울산 구단은 30일 울산 동구의 클럽하우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표 전 대표를 구단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울산 구단은 이영표 신임 사외이사의 유럽 경험과 행정 전문성이 구단 철학 및 중장기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표 이사는 선수 시절 PSV 에인트호번과 토트넘, 도르트문트 등에서 뛰었고, 2002 한·일 월드컵 등 A매치 127경기(5득점)에 출전한 국가대표 레전드 출신이다. 선수 은퇴 후에는 해설뿐만 아니라 강원 구단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가 길을 걸어왔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강명원 대표이사·김현석 감독 선임에 이어 이영표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구단이 추구하는 '전문 축구 행정의 선진화' 방향성을 이어가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구단의 투명 경영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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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협 회장, 결국 중징계 받나…문체부 "서둘러 달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 범위와 징계를 놓고 벌인 대한축구협회와의 1심 재판에서 승소하면서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축구협회에 '감사 결과 처분 및 조치요구'의 이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축구협회에 발송했다. 문체부는 2024년 11월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비상근 임원 자문료 지급,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등 축구협회의 9가지 업무가 부적절하다며 중징계를 요구했다. 당시 중징계 요구 대상에는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포함해 축구협회 고위급 인사 16명이 포함됐다. 축구협회는 문체부의 요구가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이 신청이 인용되면서 조치 이행이 미뤄졌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가 지난 23일 '감사 범위와 징계 요구는 적법하다'며 문체부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문체부가 재차 조치 이행을 요구한 것이다. 문체부의 요구안에는 임직원 중징계를 포함해 제도 개선, 시정 조치 마련 등이 들어 있다. 집행정지 효력은 다음달 26일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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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 문체부, 축구협회 압박 시작했다... 정몽규 중징계 등 '감사 조치 요구 이행 촉구' 공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에 대한 징계 요구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을 받아낸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문체부는 30일 "지난 2024년 11월 5일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했던 '감사 결과 처분 및 조치 요구'의 이행을 거듭 촉구하는 공문을 축구협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취소 청구' 소송 1심 판결이 나온 지 일주일 만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대한축구협회가 문체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원고(축구협회) 패소'로 판결하면서 문체부의 감사 범위와 징계 요구는 적법하고, 사안별 조치 요구 또한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일부 지적 사항 중 부적정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그것만으로 (문체부의 징계) 조치 요구가 부당하거나 위법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 징계 요구는 할 수 있는 재량권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가 행정소송과 함께 신청했던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집행정지'는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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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명단, 5월 16일 서울 종로구 KT 온마당서 발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기자회견이 내달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의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이번 명단 발표는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해 축제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명단 발표 당일 오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표팀 응원존과 현장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명단 발표식은 KT 광화문 웨스트사옥의 대형 미디어월 'KT square'를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명단 발표가 끝난 뒤에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K-팝 축하 공연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이날 명단 발표 후 이틀 뒤인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 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빨리 대회 일정을 시작하는 만큼 국내에선 별도 출정식 없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A조에 속한 한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체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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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서 희망을 쏘다" KFA 축구사랑나눔재단,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 성료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의정부지방법원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가 지난 28일 서울 YMCA 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보호소년들의 정서적 치유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돈보스코 오라토리오, 로뎀청소년학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세상을 품은 아이들, 효광원 등 전국 5개 보호기관 소속 청소년 239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축구 경기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동료와의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동기 부여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김진수가 방문해 '스포츠 스타와 만남'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는 역경 극복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조언하며 참가자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전문 코칭스태프의 축구 클리닉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도 함께 운영됐다.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소년들이 그라운드에서 부딪히며 얻은 연대감과 경험이 훗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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