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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좀비 주니어' 유주상 UFC 출격 준비 완료... 나란히 계체 통과
UFC 코리안 데이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와 '좀비 주니어' 유주상(32)이 나란히 공식 계체를 통과하며 결전 준비를 마쳤다. UFC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최두호와 유주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공식 계체량을 무사히 마쳤다. 두 선수는 내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크립토닷컴 UFC 331: 반 vs 판토자 2'에 동반 출격한다. 메인카드 제3 경기에 출전하는 최두호(17승 1무 4패)는 66. 2kg으로 계체를 통과했고, 맞상대인 UFC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은 66kg을 기록했다. 계체 행사에서 마주한 두 선수는 먼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맞대결은 최두호의 랭킹 진입이 걸린 결전이다. 최두호가 승리할 경우 2018년 이후 8년 만에 랭킹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2023년 8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은퇴 후 3년 만에 첫 한국 UFC 랭커가 탄생하게 된다. 최두호는 지난 5월 다니엘 산토스를 보디샷 TKO로 끝낸 후 핏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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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하면서 우승, 처음 아니라는데…"실격 처리" 다른 종목 사례 보니
'설사 우승. '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 여자부에서 호주 출신 조안나 위트르직이 경기 도중 배변 사고를 겪고도 멈추지 않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위트르직은 배설물이 다리 등에 묻은 상태에서도 달리기와 썰매 밀기, 로잉 등 남은 종목을 수행했다. 하이록스는 1㎞ 달리기와 8개의 기능성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경기로, 여러 선수가 같은 매트와 운동기구를 이용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는 반응이 나온 반면, 오염된 경기장과 기구를 다른 선수들이 함께 사용해야 했다는 점에서 비판도 제기됐다. 일부 참가자도 이 때문에 경기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위트르직은 경기 직후 사회관계망(SNS)에 경기 과정에서 벌어진 일은 문제가 없다는 듯 "a win is a win"(승리는 승리)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고, 지난 17일에는 "경기장을 벗어나지 않은 결정을 후회한다"며 자신의 결정으로 다른 선수와 관중, 대회 관계자들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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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UFC 연패 탈출 도전... 18개월 만에 복귀전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30)이 1년 반 만에 UFC 옥타곤에 복귀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로드 투 UFC(ROAD TO UFC) 시즌1 페더급 우승자 이정영은 오는 11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놀란'에서 미국의 베테랑 파이터 줄리안 이로사(37·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5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패배를 당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국내와 아시아 무대를 호령한 뒤 옥타곤에 입성했던 이정영은 화려한 UFC 데뷔전 승리 이후 내리 2연패에 빠지며 성장통을 겪었다. 연패의 충격을 털어내고자 이정영은 지난해 8월 격투기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거처를 아예 옮겼다. 전 세계 강자들과 직접 몸을 부딪치며 세계적인 수준의 트레이닝을 소화한 만큼, 한 단계 진화한 기량을 증명해야 하는 무대다. 상대인 이로사는 UFC에서만 18전을 소화한 백전노장이다. 디 얼티밋 파이터(TUF) 22 페더급 토너먼트 출신으로 UFC 무대에서 통산 9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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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이 뭐죠?" 8년 칼 간 최두호, '전설' 핏불 쓰러뜨리고 'UFC 톱 15' 간다... "잃어버린 자리 되찾을 것"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가 8년 만의 UFC 랭킹 진입을 위한 일전을 치른다. 최두호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에 출전해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과 맞붙는다. 지난 5월 다니엘 산토스(브라질)를 꺾은 직후 최두호가 다음 상대로 직접 지목하며 성사된 매치다. 2023년 복귀 이후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최두호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8년 7월 랭킹 제외 이후 8년 2개월 만에 톱15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는 현재 UFC 로스터를 유지 중인 선수 중 가장 긴 공백을 깨고 랭킹에 복귀하는 사례다. 상대 핏불은 벨라토르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두 체급을 제패하고 9차례 방어전에 성공한 레전드 파이터다. 2025년 UFC 입성 후에는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UFC에 따르면 최두호는 "핏불이라는 레전드를 이기면 유리한 점이 많고,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이름값 있는 선수를 꺾어야 한다"며 핏불을 원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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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비극' 실명 위기 반칙패→UFC 챔피언까지 뺏길 위기라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꼭 복귀하고 싶었는데..."
비극이다. 상대의 치명적인 눈 찌르기 반칙으로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33·영국)이 11개월간의 투병 끝에 결국 챔피언 벨트를 자진 반납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5일(한국시간) "아스피날이 잔혹한 반전 속에 UFC 헤비급 타이틀을 공식 반납했다"며 "아스피날이 UFC 역사상 가장 불운한 챔피언이라면, 반칙으로 그를 쓰러뜨린 뒤 타이틀을 넘겨받게 된 시릴 가네(프랑스)는 역사상 가장 운 좋은 파이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321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도전자 가네에게 반칙성 플레이를 당했다. 실제로 가네는 아스피날의 안와 깊숙이 손가락을 찔러 넣는 등 수차례 치명적인 아이 포크(눈 찌르기) 반칙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경기는 1라운드 만에 무효 처리됐고, 아스피날은 시신경 손상과 함께 복시 현상, 안구 운동 장애를 겪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최측근도 분통을 터트렸다. 아스피날의 부친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들의 오른쪽 눈이 회색으로만 보일 정도로 시력이 손상됐고, 희귀질환인 브라운 증후군까지 앓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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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네이키드 초크→짜릿 역전승' 제앙 실바 화끈 포효 "새로운 챔피언은 바로 나"
제앙 실바(29·브라질)가 호세 미겔 델가도(28·미국/멕시코)를 상대로 짜릿한 서브미션 역전승을 거두며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정조준했다. 페더급 랭킹 6위 실바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린 '노체 UFC: 실바 vs 델가도' 메인 이벤트에서 델가도에게 3라운드 2분 57초 만에 원암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지난 1월 아놀드 앨런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실바는 통산 전적 18승 3패, UFC 전적 7승 1패를 만들었다. 초반 위기를 딛고 일궈낸 극적인 역전극이었다. 1라운드 실바는 원거리에서 탐색전을 펼쳤지만, 긴 리치를 지닌 델가도의 활발한 스탠스 전환과 카프킥에 고전했다. 라운드 중반 델가도의 긴 오른손 펀치에 이은 왼손 어퍼컷을 허용하며 다운을 내줬지만, 즉시 레슬링 싸움을 걸어 위기를 넘겼다. 2라운드부터 실바의 매서운 압박이 시작됐다. 근거리 난타전을 유도하며 주도권을 가져온 실바는 타격전 도중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킨 뒤 파운딩을 퍼부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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