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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롯데 10득점 폭발' 사령탑도 인정한 '한동희 효과', 이번엔 윤동희 차례 리드오프 출격 [인천 현장]
"아무래도 무게감이 있다. " 한동희(27·롯데 자이언츠)의 복귀와 동시에 10점을 폭발한 타선이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김태형(59) 롯데 감독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9위에 처져 있는 롯데에게도 반등의 기회가 찾아올까. 롯데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원정경기에서 10-6 승리를 거뒀다. 끌려가던 상황에서 5회 5득점하며 역전했고 8회 4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굳혔다. 12안타로 10점을 만들어낸 집중력도 돋보였다. 한동희가 중심에 있었다. 지난달 22일 오른쪽 옆구리 내복사근 근육 손상으로 인해 이탈했던 한동희는 16일 복귀하자마자 4번 타자로 나섰다.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했고 앞뒤 타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 5번 타자 나승엽은 2홈런(2볼넷)을 때려내며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6번 타자 전민재까지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전지훈련 중 물의를 일으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고승민과 나승엽 등이 돌아왔고 이젠 한동희까지 돌아오며 타선이 한층 탄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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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수가 없었다" 차명석 단장 속앓이, '못 먹어도 한국 GO' 161㎞ LG 외인 KBO행 진심이 달랬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3)의 한국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은 진심이었다. 덕분에 지체됐던 LG의 외국인 투수 교체도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지금으로부터 약 두 달 전 LG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가 4월 22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1군에서 말소된 것. 수술 없이 주사 치료로 재활을 선택했고 5월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복귀했다. 기다림의 결과는 희망이 아닌 절망이었다. 5월 4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6. 62, 17⅔이닝 13탈삼진으로 1선발 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사실 LG의 외국인 투수 교체 고민은 4월부터 있었다. 가뜩이나 부상 이력이 많던 치리노스였기에 4월 팔꿈치 통증은 144경기 완주를 걱정하게 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이던 고우석(28·마이애미 말린스)의 한국 복귀를 논의하는 한편, 외국인 '선발' 투수도 물색했다. 외국인 불펜 투수를 영입하자니 LG로서도 부담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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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AG 거론' 최강 불펜이 어떻게... 6월 만루포만 4개 관여→SSG 이로운 '역대급 악몽'
이럴 수가 있을까.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30홀드 이상을 수확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불펜 투수로 손꼽히며 아시안게임(AG) 대표팀 승선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SSG 랜더스의 특급 우완 불펜 이로운(22)이 그야말로 '역대급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불과 6월 들어 혼자서만 4개의 만루홈런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전무후무한 '잔혹사'를 맞이했다. 이로운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팀이 2-1로 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SSG 벤치가 꺼내 든 카드였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이로운은 첫 타자 한동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나승엽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에 몰렸다. 여기서 전민재에게 초구(시속 139km 슬라이더)를 공략당해 좌월 만루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이로운은 5회를 모두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⅔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이로운은 팀이 6-10으로 패해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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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쓱]'경기는 경기고 또 응원은 응원이지' 이연진
랜더스 치어리더 이연진, 김도아, 안지현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민재의 그랜드슬램으로 5-2로 경기를 뒤집은 롯데. 2026.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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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쓱]랜더스필드에서 3홈런 '연패탈출 성공이다!' 승리자축하는 롯데선수들
연패탈출에 성공한 롯데 선수들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승리한 후 자축하고 있다. 2026. 06. 16. 롯데는 전민재의 그랜드슬램, 나승엽의 연타석포에 힘입어 10-6으로 승리했다. 마무리는 최준용 '팬들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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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차 최준용 등판 초강수' 롯데 탈꼴찌 성공! '전민재 만루포→나승엽 연타석포' 화력 과시, SSG 3연패 수렁 [인천 현장리뷰]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롯데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서 10-6으로 이겼다. 0-2로 뒤진 5회에만 5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고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이 승리로 롯데는 2연패를 벗어나며 이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한 키움 히어로즈를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반면, SSG는 3경기 연속으로 이기지 못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박승욱(3루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었다. 이에 맞선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지명타자)-에레디아(좌익수)-오태곤(1루수)-최지훈(중견수)-김성욱(우익수)-조형우(포수)-안상현(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 김민준이 나섰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정준재의 우익수 뜬공 이후 최정이 김진욱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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