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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7곳 27일부터 주말·공휴일 운영 시작
경기 하남시는 때 이른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7개소를 일제히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신우실근린공원3호 등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나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이다.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이용일 기준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6개소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다만 우천이나 수질오염 등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시민 이용 편의와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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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월급 191만원, 알바생보다 못 번다"...소상공인 거리로
"매출에서 비용 제하고 세금 내면 남는 게 없습니다. 사장님이 알바생보다 돈을 못 버는 게 현실입니다. "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와 내수 부진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이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중단과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모여들었다. 한낮 온도가 28도에 달하는 아스팔트 위에서 소상공인들은 '생존권을 보장'과 '고용정책 전환'을 외쳤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생존권 사수와 고용정책 대전환 촉구 범 소상공인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 양극화의 최대 피해자는 소상공인"이라며 "알바비도 감당 못 해 휴일 없이 가족경영으로 버티는 소상공인의 노동 가치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업계가 가장 크게 반발하는 사안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이다. 확대 적용될 경우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과 공휴일 유급휴일 등 추가 인건비가 발생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사업체 635만3673개 가운데 종사자 1~4인 사업체는 554만7339개로 전체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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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역세권 한 번에"…안양 마을버스 5-7번 달린다
경기 안양시가 비산동과 평촌 학원가를 연결하는 신규 마을버스 5-7번 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정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비산동을 출발해 범계역과 평촌 학원가를 거쳐 관양동까지 연결된다. 평일 기준 13~16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토요일은 16~2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20~25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출근 시간대와 중·고등학생 하교 시간대에는 차량을 집중 배치해 학원가 이용 학생과 직장인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신설은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최근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호계동 아크로베스티뉴·평촌트리지아,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등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대중교통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시범운행을 실시하며 실제 이용 현황을 분석했다. 이용 수요, 정류장 이용 패턴, 운행 여건, 배차 간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차량 7대를 투입하고 최적의 운행 시간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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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군서 방출된 투수가' 2군서 2승 무패 6홀드 5SV+ERA 1.57이라니... KBO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오늘(8일) 개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가 8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KIA와 울산의 경기는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홈팀 울산은 52경기에서 31승 20패 1무, 승률 0. 608로 남부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남부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 고지를 넘기기도 하는 등 구단 첫 시즌부터 순항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 KIA는 51경기에서 26승 25패, 승률 0. 510으로 남부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최근 8연승을 달리는 등 기세가 무섭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울산이 7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6일 경기에서 KIA가 웃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울산의 저력은 마운드에 있다. 리그 타율은 0. 247로 남부리그 최하위지만, 리그 평균자책점은 4. 28로 퓨처스 전체 3위, 남부리그 2위에 위치했다. 특히 선발진의 힘이 강력하다. 1선발 나가를 필두로 박성웅, 고바야시 등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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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끝나자 여야 당권전쟁 '총성'…리더십 기로에 선 정청래·장동혁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폭풍이 여야 모두에 거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모두 선거 결과 당내 책임론이 당권 경쟁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리더십 중대 고비다. 민주당은 외형상 승리에도 서울시장 등 핵심 승부처 패배 후폭풍에 휩싸였고, 국민의힘은 서울 제외 전국 단위 패배 책임론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원내 복귀가 맞물리며 당권 재편 국면으로 빨려 들어간다. ━승리라지만 웃지 못한 민주당…정청래 '리더십' 시험대━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지를 두고 당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단위 성적표만 놓고 보면 여당의 승리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장 선거와 수도권 주요 격전지에서 기대에 못 미친 결과를 냈다. 지도부가 '승리'만을 말할 수 있느냐는 문제의식이 강하게 제기된다. 정 대표는 선거 이튿날인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준 국민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아쉬움이 있다고 해서 승리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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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진 민주당, 친문 책임론까지 등장…전대 앞두고 '사분오열'
선거에서 승리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책임론이 들끓는다. 정청래 지도부를 넘어 친문(친문재인)계를 겨냥한 비판까지 나올 정도다. 당권 경쟁을 앞두고 사분오열 조짐을 보이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SNS(소셜미디어)에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는다. 우리 당은 전국적으로 적잖은 성과를 거뒀지만 수도권 등 주요 격전지에서 민심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은 이 최고위원의 사퇴 선언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대표가 이번 선거를 승리로 규정했는데 이를 비판하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놨다는 것이다. 선거 이튿날인 지난 4일 정청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준 국민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아쉬움이 있다고 해서 승리가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친청(친정청래)계인 최민희 의원은 SNS에 민주당 공동대표를 지내다 보수진영으로 옮겨간 인사들에 빗대 "김한길·안철수가 (이 최고위원처럼) 그랬었지"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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