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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힘, 청년과 미래세대 이익 고민해와...투표해달라" 호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청년과 미래세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송 원내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30 청년 투표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 송 원내대표는 "많은 청년들이 국민의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체제 아래에서 청년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적으로 기성 정치권의 부족때문이다. 겸허하게 반성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나름대로 청년과 미래세대 이익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과 노력을 해왔지만 청년들이 체감할만한 파격적 정책개발, 정치권 소통창구 마련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가슴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들어 기성노조와 좌파 기득권 세력에 밀려 청년의 삶은 팍팍해져만 가는데 국민의힘은 청년들의 이익을 지킬 힘이 부족했다"며 "하지만 청년과 미래세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정책적 방향성 만큼은 확고하게 지켜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켜가겠다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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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트럼프 케네디 센터 이름에서 '트럼프' 빼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의 국립 문화공연장 '케네디 센터' 이름을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변경한 것은 잘못이라며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는 미 법원 판결이 나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쿠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케네디 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적힌 모든 간판을 철거하고 공식 자료에서도 트럼프 케네디 센터에 대한 내용을 14일 이내에 삭제하라고 29일(현지시간) 판결했다. 쿠퍼 판사는 "케네디 센터의 설립 정관을 보면 센터의 이름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명백하다"며 "케네디 센터에 이름을 부여한 것은 의회이므로 의회만이 이름을 변경할 수 있고,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쿠퍼 판사는 케네디 센터 보수 공사를 위해 센터를 일시 폐쇄한다는 트럼프 행정부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다만 쿠퍼 판사는 "노후화된 건물에 필요한 보수공사는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네디 센터는 1958년 입법된 국립문화원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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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천국' 스웨덴의 놀라운 자본주의 변신 [PADO]
집산주의의 모범이었던 스웨덴이 거친 개인주의로 전환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스웨덴은 국영 병원, 학교, 요양원을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의 삶을 관리하는 고세금, 고지출 정부의 대명사였다. 더는 그렇지 않다. 인구 1100만의 북유럽 국가 스웨덴은 조용히 자본주의를 받아들였다. 오늘날 1차 의료 기관의 거의 절반이 민영이며 그중 다수는 사모펀드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3분의1이 사립인데 이는 2011년의 2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사학법인들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스웨덴의 경험은 미국을 포함한 다른 선진국에게 좋든 나쁘든 교훈을 준다. 미국에서는 뉴욕시의 조란 맘다니 시장이 보편적 보육 및 시영市營 상점과 같은 스웨덴식 국가중심 모델의 일부를 모방하고자 하고 있다. 자본주의적 변신은 스웨덴이 최근 몇 년간 소수의 산업화 국가만이 해낸 일, 바로 국가의 규모를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정부가 세금을 대폭 인하할 수 있게 했으며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과 경제 성장의 급증을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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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들 이미 펨코로 다 떠나…'혐오·조롱' 막으려면" 전문가 조언
이재명 대통령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그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혐오·조롱·비하를 일삼는 집단이 일베를 떠나 다른 곳에서도 활동하는 만큼 사이트 하나만 폐쇄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취지다. 정치철학자인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는 28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최근 우리나라 역사와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 국민이 이뤄낸 거대한 성과인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과 혐오가 깊어졌다. 일베의 문법이 우리 일상에 깊이 스며들었다는 점에서 걱정이 깊어졌다"고 했다. 김 교수는 혐오와 차별, 조롱에 앞장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차례 당선되면서 '혐오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심어준 것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각국에서도 이걸 규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일베가 여성, 호남, 좌파 세 집단을 혐오의 대상으로 삼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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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없는 나라" 최준희, 신혼여행 중 '스벅' 인증…극우 행렬 동참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신혼여행 중 '스타벅스 인증'을 시도했다. 최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추정되는 곳을 배경으로 스타벅스 컵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컵 표면에는 스타벅스의 녹색 사이렌 로고가 그대로 노출됐다.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에도 일부 극우 연예인들의 '스타벅스' 인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준희 또한 동참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준희는 지난해 5월 25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를 통해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고 밝히며 극우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20일 출국, 다음날 LA에 도착했다고 직접 전했다. 한편, '탱크데이' 논란이 거세지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 회장은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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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성동일자리 10억대 이익잉여금 배분계획 밝혀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근들이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직 선거를 통해 얻게 되는 자리를 좌파 진영의 일자리를 챙기는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26일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정 후보는 '성동미래일자리'가 공익적 목표를 가지고 투명하게 운영됐다는 입장'이라는 말을 듣고 "정 후보 해명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전형적인 '박원순 시즌2'의 징표라고 생각한다. 해당 사업은 적자가 나는 사업이 아니다. 공공재원으로, 시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재정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 사업인데 왜 주식회사 형태를 만들었나. 20%가 됐든 30%가 됐든 왜 개인 투자가 필요하나"라고 했다. 이어 "8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면 누적 이익이 십 몇 억원이 생긴다"며 "작년 매출이 약 53억원이다. 이익이 계속 쌓여가면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이다. 이미 이익잉여금이 10억원대로 쌓여 있는데 어떻게 배분할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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