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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케이블·멀티탭 다시 씁니다"…현대백화점, 고객과 자원순환 캠페인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숨은 자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65 리사이클은 고객들로부터 쓰지 않는 물품을 상시 기부를 받는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겨울 패딩 속 충전재(덕·구스)를 재활용해 패딩 조끼를 만들고 이를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이 대표적이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매달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방치되거나 고장 난 케이블(전선), 충전기(어댑터), 멀티탭 등이 수거 대상이다. 선별 과정을 거친 뒤 금속,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품목 종류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기부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수거 물품 1개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2000점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을 통해 실제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효과도 측정해 고객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자원순환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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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3.2Kg에 최고 당도...롯데마트, '허니듀 킹메론' 한정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허니듀 킹메론(미국산)'을 판매한다.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 점포에서 3주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허니듀 킹메론은 한 통당 3. 2kg 이상의 규격으로, 1. 8~2. 2kg인 일반 허니듀 메론보다 70% 가량 크다. 새하얀 외관에 진한 벌꿀향과 부드러운 과육을 갖췄다. 당도는 약 14브릭스(Brix)로 롯데마트가 고당도 상품으로 운영하는 '황금당도 머스크 메론'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해 롯데슈퍼에서 첫 선을 보인 허니듀 킹메론은 당시 준비 물량 2000여개가 조기 소진됐다. 담당 MD는 이색 메론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올해 롯데마트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운영 2개월 전부터 사전 협의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4500개 원물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킹사이즈 상품 이외에도 일반 규격과 컷팅 허니듀 메론을 동시에 선보인다. 올해 미국 직소싱 물량을 200% 가량 확대해 전년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안정희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대형 원물부터 일반 규격, 간편한 컷팅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원하는 크기와 형태로 허니듀 메론을 부담 없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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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동약자 문턱 낮춘다…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 광진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가 생활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점포의 출입구 문턱을 개선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계단이나 높은 문턱으로 인해 점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의 불편을 줄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이전에 건축된 50㎡ 이상 300㎡ 미만 규모의 소규모 점포이며, 편의점과 약국, 음식점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출입구의 높이와 구조에 적합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 비용은 전액 지원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9월 30일까지 광진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는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소규모 점포 32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약 50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이동약자의 생활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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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떡볶이' 러시아 2000여개 매장 진출…초도 45만개 직수출
'국민학교 떡볶이'를 운영하는 이엔크리에이티브가 러시아 대형 유통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실온 컵떡볶이 3종과 컵라볶이 3종으로, 약 45만 개 규모의 초도 물량이 러시아 현지로 출고됐다. 제품은 러시아 전역 2000여 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엔크리에이티브는 향후 현지 판매처와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매운맛을 낮춘 '까르보나라맛'을 별도로 개발했으며 해당 제품은 이번 초도 주문에서 6종 가운데 가장 많은 발주량을 기록했다. 현지 소비자의 식문화와 선호도를 제품 개발 단계부터 반영한 전략이 실제 주문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거래는 중간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러시아 현지 대형 유통사와 직접 계약하는 직수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올해 3월 참가한 두바이 식품 전시회에서 해당 바이어를 처음 발굴한 이후 수개월간 제품 개발과 수출 협의를 진행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를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함께 개발하고, 이를 실제 수출 계약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K-푸드의 글로벌 유통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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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효과 끝?' 홈플러스 매출 30%↓...추석 선물세트도 못 구했다
홈플러스의 재개장 초기 매출 회복세가 2주 만에 한풀 꺾인 모습이다. 재개장 초기와 비교해 매출이 약 30% 감소한 가운데 추석 명절 전 소비가 줄어드는 시기적 요인과 함께 부족한 상품 구색, 인력 부족에 따른 쇼핑 환경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한우 등 주요 상품 물량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목 특수를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67개 점포가 재개장한 지 2주 만에 홈플러스의 매출은 재개장 초기 대비 30%가량 하락했다. 추석 명절 전 소비를 줄이려는 소비자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명절 전 소비가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홈플러스의 매출 감소 폭은 큰 편이라는 평가다. 통상 명절 전 대형마트의 매출은 5~10% 감소하는데 홈플러스의 감소 폭은 이를 크게 웃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소비 심리 위축과 함께 부족한 상품 구색, 정상화되지 않은 쇼핑 환경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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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확대…오산 오색시장에 두번째 거점
CJ대한통운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전국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고객과 상인의 모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물류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CJ대한통운은 경기 오산 오색시장에 배송접수센터를 설치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도입지인 대전 태평시장에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수도권으로 운영지역을 넓힌 것이다. 오색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열려 지역 주민은 물론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오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시장에서 여러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무거운 짐을 직접 들고 이동할 필요 없이 원하는 주소로 보낼 수 있어 전통시장 쇼핑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상인이 QR코드를 스캔하고 배송정보를 입력해 택배를 접수한다. 특히 받는 사람의 주소 등 배송정보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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