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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체제 1년, '안정 속 안전'…조선 총괄 부회장에 이상균
HD현대가 '안정 속 안전'을 키워드로 한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선 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을 조선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HD현대삼호 대표이사, HD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대표를 역임해온 이 총괄 부회장은 2021년부터 HD현대중공업 대표를 맡아 왔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굴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게 이 총괄 부회장의 과제다. 회사별 대응전략과 세부 실천계획 수립, 업무 조정 등을 통해 그룹의 조선사업 전반을 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센터용 엔진발전 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인 조민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사장은 HD현대중공업 안전총괄 대표이사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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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대호김종서함' 진수…해군 이지스함 체계 완성
HD현대중공업은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 '대호김종서함'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함정은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전력 체계를 완성할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으로 꼽힌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진행된 진수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강신철 국방부 장관,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 김태선·윤종오 울산 지역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진수된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은 조선 초 북방 개척을 이끌었던 김종서 장군의 호(號)와 이름을 따 '대호김종서함'으로 명명됐다. 대호김종서함은 시운전을 거쳐 2027년 12월 해군에 인도된다. 대호김종서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약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시속 약 55㎞)의 속도로 항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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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가스텍 2026 참가…"조선 미래 청사진 제시"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HD현대는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HD현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부스에는 차세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설비),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HD현대의 친환경 선박 모형이 전시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부문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선급들로부터 다수의 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총 30건에 달하는 공식 행사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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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의 미래무기 'AI 전력'… 발전엔진·SMR에 1조 베팅
HD현대가 발전용 엔진 및 SMR(소형모듈원자로) 생산라인 구축에 1조원이 넘는 실탄을 투입한다. 정기선 회장이 주도하는 미래 먹거리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10일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 및 SMR 제작 전용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0월 정 회장이 그룹의 전면에 나선 지 약 1년 만에 공개된 대규모 신사업 투자계획이다. 우선 HD현대중공업은 총 8336억원을 들여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기가와트) 규모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신규 생산기지는 약 21만5000㎡(6만5000평)의 부지에 △엔진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으로 조성된다.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5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박용 엔진 분야에서 수십 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전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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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의 승부수…HD현대, 발전용 엔진과 SMR에 1조원 쓴다
HD현대가 발전용 엔진 및 SMR(소형모듈원자로) 생산라인 구축에 1조원이 넘는 실탄을 투입한다. 정기선 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10일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 및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0월 정 회장이 그룹의 전면에 나선 이후 약 1년만에 공개된 대규모 신사업 투자 계획이다. 우선 HD현대중공업은 총 8336억원을 들여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기가와트) 규모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신규 생산기지는 약 21만5000㎡(6만5000평)의 부지에 △엔진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으로 조성된다.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5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박용 엔진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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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 국방장관과 조선·방산 협력확대 논의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방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에서 만난 양측은 HD현대와 필리핀이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방산 협력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HD현대와 필리핀은 2016년 필리핀 해군의 첫 호위함 계약을 계기로 함정사업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후 양측의 협력은 신규 함정 건조와 후속 사업 등으로 지속 확대돼 왔다. HD현대는 지금까지 필리핀으로부터 12척의 함정을 수주한 후 6척의 함정을 인도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해 수빅(Subic)의 HD현대필리핀 가동이 양측 산업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언급됐다. HD현대는 이곳에서 건조한 첫 선박을 최근 성공적으로 진수했으며 내년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향후 현지 운영상황에 맞춰 생산역량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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