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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 관련 유조선,호르무즈 빠져나왔다…신호기 끈채 통과 감행
한국 물류기업 장금상선 관련 유조선이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선박 추적 데이터 케이플러와 런던증권거래소(LSEG) 해운 데이터를 인용, 초대형 유조선(VLCC) '바스라 에너지'호가 UAE(아랍에미리트)산 원유 200만배럴을 싣고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스라 에너지는 지난 1일 UAE(아랍에미리트) 대표 원유 어퍼 자쿰 200만배럴을 지르쿠 원유 터미널에서 선적한 다음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라 에너지는 지난 8일 호르무즈 해협 바깥 UAE 푸자이라에 도착해 원유를 하역한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에 따르면 바스라 에너지는 이란 공격을 피하기 위해 위치 신호기를 끈 채 항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통신은 바스라 에너지는 파나마 국적기를 단 선박이지만 해운사 '시노코'가 소유주라고 전했다. 시노코는 한국 장금상선과 관계사인 장금마리타임이 영문명으로 쓰는 회사 이름이다. 단 이 배의 실제 용선 계약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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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무호 피격, 항의와 재발방지요구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이 비행체에 의한 피격으로 확인됐다. 자폭 드론을 이용한 '더블 탭(연속 타격)'으로 추정된다. 한국기업의 자산이자 한국인 선원 6명이 탑승한 선박이 공격을 받은 것이다. 우리 민간 선박이 군사적 공격으로 파손된 것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페르시아만에서 한국 유조선들이 전투기 미사일에 피격된 사건 이후 약 40여년 만이다. 정부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규탄에 머물 게 아니라 국가 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사태를 규정하고 국민 안전과 주권 수호를 위한 단호한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 공격을 자행한 장본인에 대해 정부는 "여러나라의 가능성을 파악 중"이라고 했지만 정황상 유력한 건 이란이다. 폭발 직후 이란 국영 매체는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비행체 잔해와 CCTV 분석을 통해 공격 주체가 명확해지면 유감을 표명하는 수준에 머물러선 안된다. 이란 정부에 공식 항의하고 민간 선박 공격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확약을 요구하는 게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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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압도적 강팀, 우리 목표는 2~3위" 베트남 매체 아시안컵 분석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 등과 같은 조에 속하자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팀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을 것"이라는 현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을 뛰어넘겠다는 목표보다는 조 2~3위를 통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분석이다. 베트남 매체 탄니엔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열린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결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레바논 또는 예멘과 같은 E조에 속하자 "실력만 최대한 발휘한다면 대회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조 편성"이라고 분석했다. 4월 FIFA 랭킹 기준 99위로 포트3에 속한 베트남은 포트1의 한국(25위), 포트2의 UAE(68위), 그리고 포트4의 레바논(108위) 또는 예멘(149위)과 한 조에 속했다. 레바논과 예멘은 내달 초 3차 예선 맞대결이 예정돼 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E조로 향하게 된다. "확실히 수월해 보이는 조 편성"이라고 분석한 매체는 그러나 "물론 한국이 포함돼 있지만, 한국은 김상식 감독이 초점을 맞출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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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조추첨 '최상의 조' 평가, 일본·중국은 '난적' 만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베트남, 레바논 또는 예멘과 한 조에 속했다. 방심은 금물이지만 역대 전적이나 조추첨 포트 배정을 고려하면 '최상'의 조 편성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올 만하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열린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UAE 등과 본선 E조에 속했다. 조추첨은 개최국 사우디가 포트1에 속하고,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팀들의 4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6개 팀씩 4개 포트로 나눈 뒤 포트당 한 팀씩 같은 조에 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FIFA 랭킹 25위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아 톱시드인 포트1에 속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UAE와 베트남, 레바논 또는 예멘 순으로 포트2~4 팀들이다. 동남아 등 아시아 팀들의 전력이 대체적으로 오른 만큼 방심할 수는 없다. 그래도 FIFA 랭킹 등 객관적인 전력이나 역대 전적, 각 포트 상황 등을 고려하면 그래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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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홍명보호, 내년 아시안컵 UAE·베트남 등과 같은 조 편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진행된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식 결과 UAE, 베트남, 그리고 내달 초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는 레바논 또는 예멘과 E조에 속했다. 조 추첨은 개최국 사우디가 포트1에 자동 배정되고, 다른 본선 진출팀들의 4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6개 팀씩 4개 포트(포트 1~4)로 나눈 뒤 포트당 한 팀씩 같은 조에 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FIFA 랭킹이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은 25위인 한국은 포트 1에 배정됐고 포트 2의 UAE, 포트 3의 베트남, 그리고 포트 4의 레바논/예멘과 한 조에 묶이게 됐다. E조 FIFA 랭킹은 UAE가 68위, 베트남이 99위, 레바논과 예멘은 각각 108위, 149위로 한국과 격차가 크다. 역대 전적 역시도 UAE를 상대로 13승 5무 3패, 베트남은 17승 6무 2패로 한국이 크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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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지막 메이저대회 유력' 아시안컵 조추첨 D-1, 한국 '포트1' 배정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손흥민(34·LAFC)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큰 대회이자, 한국축구가 무려 67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게 될 대회이기도 하다. AFC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의 살와 궁전에서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식을 개최한다. 당초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던 조 추첨식은 이란을 둘러싼 중동 정세와 맞물려 연기됐다. 내년 1월 개막해 약 한 달간 사우디 3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24개 팀이 참가한다. 조 추첨은 4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6개 팀씩 4개 포트(포트 1~4)로 나눈 뒤, 포트당 한 팀씩 같은 조에 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우디는 개최국 자격으로 포트 1과 본선 A조에 자동으로 편성된다. 한국은 4월 FIFA 랭킹 25위로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아 포트 1에 배정됐다. 같은 포트에는 사우디(FIFA 랭킹 61위·개최국)와 일본(18위), 이란(21위), 호주(27위), 우즈베키스탄(50위)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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