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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창업동아리 '부항' 제품 시장에서 통했다
동신대 한의과대학 학생 창업동아리가 전통 한의학 재료인 '부항'을 현대적인 홈 웰니스 제품으로 재해석하고, 시중 판매와 유통까지 성공시켜 화제다. 김상원(한의학과 3학년), 정우성·박연후(한의예과 1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창업팀 'WELS'는 원광대·우석대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리콘 홈 웰니스 셀프케어 컵'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창업대회 수상부터 유상 납품, 소비자 검증, 오프라인 판매, 약국 정식 입점까지 사업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원광대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에 제품 200세트를 유상 납품하며 첫 실사용 검증에 나섰다. 72명을 대상으로 유효 응답을 분석한 결과 흡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 7점을 기록했다. 사용자들이 제시한 '사이즈 다양화' 요구를 후속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창업 아이디어의 경쟁력도 잇따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2026 GIST-호남권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8월 '2026 대학(원)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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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3 나온다…우민호 감독 "배경은 1990년대"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3로 세계관을 확장한다. 뉴스1, 스타뉴스에 따르면 우민호 감독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야외 무대인사에서 시즌3 제작 의지를 직접 밝혔다. 이날 우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좀 더 큰 스케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배우, 스태프들과 굉장히 치열하게 촬영했다"며 "다 찍고 나니 뭔가 살짝 아쉬움이 남더라. 그래서 계속 시즌3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3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도 공개했다. 우 감독은 "시즌3는 19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을 다루게 될지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시즌1과 시즌2에서 이어진 인물들의 관계와 시대의 변화를 더 확장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빈 역시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024년 7월 첫 촬영에 들어갔고 올해 3월 촬영을 마쳤다"며 "3년 동안 백기태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연구하고 연기하면서 보낸 시간이 정말 꿈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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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BIFF] 양자경 장이머우 허안화, 아시아 영화 레전드들이 말하는 韓영화
아시아 영화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레전드 영화인 양자경, 장이머우 감독, 허안화 감독이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 ‘A-리스트 영화제’로 승격된 첫해를 맞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6일 오전 부산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세계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온 아시아의 세 거장이 차례차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양자경,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장이머우 감독, ‘까멜리아상’ 수상자 허안화(쉬안화) 감독은 각각의 기자회견을 통해 편견을 넘어선 도전기부터 창작의 본질, 눈부시게 성장한 한국 영화를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까지 밀도 높은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양자경, “할리우드 마이너리티 충격… 편견 깨며 여기까지 왔다” 영화 ‘더 레이디’(2011) 이후 15년 만에 부산을 찾은 양자경은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서 단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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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의 무던한 한 길...혐오는 이제 그만
#1. 2000년 12월의 어느 날, 중국 베이징에서 무려 400여km 거리가 떨어져 버스로 6시간을 내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씽청. 해안을 마주한 이곳의 벼랑 끝에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한 옛 토성이 아슬하게 서 있었다. 김성수 감독의 연출작 ‘무사’의 촬영현장. 명나라에 사신으로 떠난 고려인들이 간첩으로 몰린 뒤 겪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 영화의 주연 안성기를 비롯해 정우성, 주진모, 당시 중국의 신예로 떠오른 장쯔이 등 스타급 배우들이 토성 앞에 펼쳐진 황량한 벌판 위에 섰다. 그들 사이에 몇몇 낯선 얼굴도 있었다. 이들은 하루 촬영을 마친 뒤 숙소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기자들의 질문은 안성기, 정우성, 주진모, 장쯔이 등 스타급 배우들에게만 향했다. 낯선 얼굴은 그러려니 무던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아무런 서운함의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그로부터 뒤 1년여 뒤 낯선 얼굴은 다른 조연급 배우들과 함께 인터뷰에 나섰다.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그는 요즘 표현으로 ‘신 스틸러’라 불릴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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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법적 공방 속 부국제 등장…밝은 미소로 관객에 인사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관련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황정민을 비롯해 배우 김민하, 김신록, 류승룡, 손석구, 설경구, 전도연, 정우성, 조인성 등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황정민은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 배우 조인성, 음문석 등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짙은 그레이 톤 수트에 블랙 셔츠와 타이를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관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호프'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해당 섹션은 동시대 한국영화의 흐름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은 최근 사생활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알려진 이후 첫 공식석상이란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40대 여성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관련 문자메시지와 통화 녹음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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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BIFF] 'A-리스트 영화제'로 우뚝…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종합]
아시아를 넘어 세계 주요 영화제로 발돋움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공식 승격된 후 처음 열린 이번 영화제는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뜨거운 열기 속에 출발을 알렸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계를 대표하는 주역들이 총집결했다. 황정민, 조인성, 정우성, 현빈, 전도연, 설경구, 손석구, 조여정, 박지현, 심은경, 김영민, 이선빈, 예지원, 우도환, 조이현, 김재원, 김도연, 강유석, 한선화, 주종혁, 김동휘, 노정의, 전소영 등 정상급 배우들과 배우로 변신한 가수 에릭남, 그룹 (여자)아이들의 슈화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국 영화의 거목 임권택·이창동 감독, 개막작의 김종관 감독,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함께했다. 해외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장이머우 감독과 심사위원 최희서를 비롯해 판빙빙, 알폰소 쿠아론 감독 부자(父子), 샤를로트 갱스부르, 양자경 등이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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