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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태풍 '참피' 영향에 제주·남부 비…일교차 10도
월요일인 내일(26일)은 제30호 태풍 '참피'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흐리겠다. 2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5~20㎜ △강원동해안 5~10㎜ △충청권 5㎜ 미만 △광주·전남 10~40㎜ △전북 5~1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20~60㎜ △경남내륙 5~40㎜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40㎜ △제주도 30~80㎜(산지·중산간 120㎜ 이상)이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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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매출 248만원 '쑥' 비결은?…제주서 크라우드펀딩 업체 판매전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2023년부터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보상방식에 따라 소상공인의 제품 등을 제공하는 리워드형과 모집 자금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약정하는 대출형 등으로 구분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25년에는 1746개사가 총 219억3000만원을 모집했으며 2026년에는 9월까지 1066개사가 총 132억9000만원을 모집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매출을 늘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강릉의 식품 기업 '마이마이'를 들 수 있다. 마이마이는 단골 고객의 반응이 좋은 메뉴인 '마라 소시지'를 가정용 패키지로 상품화해 판매했다. 2026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강릉 로컬 크라우드펀딩 기간에는 하루 평균 248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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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발 제주행 항공기서 보조배터리 연기…50대 승객 화상
홍콩에서 출발해 제주로 운항하던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승객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2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홍콩발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승객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36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243명이 탑승해 있었다. 승객 좌석 밑 가방에 보관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승객이 꺼내려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중국인 승객 A씨가 왼손 엄지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를 응급처치했으며 기내를 확인한 결과 화재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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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0원인데 연매출 70억"…'망한' 제주 목장의 대반전 [혁신기업 인사이드]
#. 제주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 잡은 8만평 규모의 아침미소목장은 입장료가 '0원'이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초지에서 풀을 뜯는 젖소들과 양을 구경하고 갓 만든 요구르트를 사 마시며 추억을 담아갔다. 한때 경영난에 매물로 나왔던 목장이 이제는 연간 35만명이 찾는 제주 대표 관광명소이자 11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1일 제주 아침미소목장에서 만난 이성철 대표는 "외환위기 때 목장이 완전히 망해서 한 달에 700만원씩 적자가 났다"라며 "목장을 팔려고 내놨지만 덩어리가 크다 보니 팔리지가 않았다"고 회상했다. 아침미소목장은 1975년 이 대표의 아버지가 젖소 5마리로 시작한 가족기업이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직원 약 28명에 연매출은 70억원 규모다. 당시 목장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이 대표는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로 유제품 제조와 체험목장 운영을 결정했다. 원유 생산을 조금씩 재개하고 2007년부터 요구르트와 치즈 등 가공제품까지 직접 생산했다. 이듬해 체험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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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국제선 주 5353회 운항… 중국·일본 노선 늘린다
올 겨울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 횟수가 주 5353회로 늘어난다. 방한·여행 수요가 높은 일본과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동계기간(10월 25일~2027년 3월 27일) 국제선·국내선 정기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선은 44개국 264개 노선에서 84개 항공사가 최대 주 5353회 운항한다. 지난해 동계기간 주 4973회보다 운항이 380회 늘었다. 일본 노선은 주 314회, 중국 노선은 주 232회 증편된다. 중국 노선은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신규 직항편이 생긴다. 부산~광저우(에어부산)와 청주~샤먼(이스타), 인천~닝보(에어프레미아) 등 6개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제주~스자좡(춘추공항) 노선도 신규 개설 대상에 포함됐다. 지방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도 늘어난다. 김해공항은 주말 기준 하루 슬롯 총량(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횟수)이 486회에서 540회로 확대된다. 청주공항은 주말 144회에서 180회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지방공항의 항공편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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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피' 북상에 제주 산간 260㎜ 폭우…남부지방 강풍·호우 비상
제30호 태풍 '참피'(CHAMPI)가 북상하면서 제주 산간에 2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대구·경북에도 최대 86㎜의 비가 내렸다. 태풍 영향으로 남부지방 곳곳에 강풍과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관계 당국이 대비에 나섰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참피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때 슈퍼태풍으로 발달했던 참피는 수온이 낮은 해역에 진입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해졌다. 이날 오전 기준 중심기압은 99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시속 86㎞다. 참피는 이날 오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일본 규슈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26일 오후 3시쯤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 산간의 누적 강수량은 260㎜를 넘어섰으며, 앞으로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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