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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 회장과 회동....29일 국토대전환 보고회
이재명 대통령이 최태원 SK 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번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국토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6·3 지방선거가 끝나고 새 광역지방단체장들이 선출된 만큼 하반기부터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주 이 회장을 만나 지역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회동일은 25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에는 최태원 회장과도 만나 반도체, AI(인공지능), 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 발전과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 재계 총수와의 잇단 회동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국민보고회 형식의 국토대전환을 위한 지역균형 발전 방안 발표를 앞두고 사전 조율 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서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들의 CEO(최고경영자)급이 참석해 각 기업별 대규모 지역 투자 로드맵도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1일 출범을 앞두고 있어 호남권을 중심으로 한 투자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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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남부·제주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22~30도
수요일인 내일(24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14~20도, 낮 최고기온을 22~30도로 예보했다. 당분간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최고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7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3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남 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 온종일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부와 경남권은 새벽부터,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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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방 관광 늘린다"…한국공항공사, 상하이 노선 확대
국내 지방공항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하늘길이 확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3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에서 상하이공항그룹(AVINEX)과 국내 지방공항-상하이 노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 초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이 확대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근 양국의 항공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국내 지방공항과 상하이간 항공 네트워크 확대는 지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이는 전 세계 49개국, 290개 노선을 잇는 동북아 대표 항공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AVINEX는 홍차오공항과 푸동국제공항 등 상하이 내 2개 공항을 운영하는 중국 대표 공항 운영기관이다. 이들 2개 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약 1억3000만명에 달한다. 그동안 상하이 노선은 인천·김포 등 수도권 공항 중심으로 운영돼 지방공항과의 연결이 제한적이었다. 특히 지방공항이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고도 상하이 공항 슬롯 부족으로 신규 노선 개설과 증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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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도 볕 든다…AI 정부 지원 ↑, 국민성장펀드 '1호' 등장 가시권
정부가 인공지능(AI) 육성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도 훈풍이 불 조짐이 감지된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의료 AI 지원에 나서며 사용 기회가 한층 확대됐다. 국민성장펀드 추천 기업에 제약·바이오와 함께 의료기기가 물망에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 루닛, 뉴로핏, 제이엘케이 등 다수의 의료 AI 기업이 선정됐다. 복지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142억원의 예산을 투입·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가 각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고 평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사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의료 AI에 대한 관심은 씨어스, 뷰노, 에이아이트릭스 등 '환자 안전' 분야에 집중됐다. 심정지·패혈증을 조기 예측할 수 있어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는 동시에 비급여 사용이 원활해 의료기관이 사용하는데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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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진 중국인들…제주서 성매매 업소 차려 돈 벌었다
중국인들이 제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30대 중국인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한 뒤 여성들의 프로필을 게시하고 SNS(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11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가격제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성매매 첩보를 입수해 손님으로 위장한 뒤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 등 2명 이외에도 해외로 달아난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또 범죄 수익금 환수를 위해 기소 전 몰수 추징보전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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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부진에도…금리인상 신호에 은행·보험株 '나홀로 강세'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전통적인 방어주로 꼽히는 은행과 보험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이들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전일 대비 800원(7. 93%) 오른 1만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은행 업종에서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4. 41% 상승했고, 우리금융지주(3. 69%), JB금융지주(3. 57%), KB금융(3. 06%), BNK금융지주(3. 01%), 케이뱅크(1. 91%), 하나금융지주(1. 42%), 기업은행(0. 97%), iM금융지주(0. 91%), 카카오뱅크(0. 48%) 등 순으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보험 업종에서는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이 전일 대비 각각 4. 11%, 0. 26%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날 시가총액 9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 시총은 한 달 새 30조원 불어났다. 삼성전자 자산가치가 재평가되면서 삼성생명 주가에도 불이 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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