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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칼럼] 미국 유학생 '체류자격 유지(D/S)' 종료 - 학업 이후 신분 전략 준비해야
미국 유학생의 체류제도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학생비자(F-1)와 교환방문비자(J-1)에 적용해 온 '체류자격 유지(Duration of Status, D/S)' 방식을 종료하고, 구체적인 만료일을 부여하는 '고정 체류기간(Fixed Period of Stay)' 제도를 도입했다. 새 규정은 2026년 9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학생이 정상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Form I-20와 SEVIS 기록을 유지하면 별도의 연장 신청 없이 미국에 체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입국기록인 Form I-94에 만료일이 기재되며, 프로그램 기간과 최대 4년 중 더 짧은 기간까지만 체류가 허용된다. 박사과정이나 장기 연구과정처럼 학업기간이 4년을 초과하면 미국 이민국(USCIS)에 체류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학교의 Form I-20 연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Form I-539(체류 연장 신청)와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지문 등록(Biometrics) 절차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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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의 전기차 생활문화] 제주에 남는 전기를, 전기차에 남길 수 있다면
제주에서 햇빛이 좋고 바람이 잘 부는 날, 조금 역설적인 일이 벌어진다.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는 남는데, 제주 곳곳에 세워진 전기차는 그 전기를 충분히 담지 못한다. 전기는 남고 차도 멈춰 있지만 두 자원이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정부는 재생에너지가 남는 시간대에 전기차와 히트펌프의 전력 사용을 유도하는 제도를 제주에서 시범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요금과 시행방식은 나오지 않았지만 방향은 기대할 만하다. 전기차를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전력망의 여유에 반응하는 자원으로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기가 자원이라면 남는 자원은 버릴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서 활용해야 한다. 전기는 창고에 쌓기 어렵지만 제주에는 전기를 담을 수 있는 수많은 전기차 배터리가 있다. 낮에 남는 전기를 차에 담으면 도민의 퇴근길과 관광객의 다음 여행을 움직인다. 오늘의 잉여전력을 내일의 이동에 투자하는 셈이다. 정책은 기술용어보다 생활의 언어로 전달돼야 한다. "제주에 남는 전기를, 전기차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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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제면소 허주희 대표 신간 'Do it! 바이브 코딩 + 커서 AI', 예약판매 시작
IT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은 AI 크리에이터 IP 인큐베이터 '만화제면소' 허주희 대표의 신간 'Do it! 바이브 코딩 + 커서 AI'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스템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커서를 활용한 AI 만화 생성 서비스로 5,000명 이상의 수강생과 3억회 이상의 콘텐츠 조회, 6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과 프라이머 투자 유치 경험까지 쌓은 저자가 실전에서 검증한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커서로 완성하는 5가지 실전 프로젝트 바이브 코딩 시대에는 코드를 잘 짜는 능력보다 AI와 협업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완성하는 경험이 중요하다. 이 책은 커서의 기본 사용법을 익히는 1장을 시작으로 AI 챗봇을 탑재한 가계부 웹 사이트, 플러터로 만드는 여행 기록 앱, 카카오톡 대화 분석기, 주식 데이터 분석기, 논문 요약 대시보드까지 5가지 실전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완성한다. 수파베이스 연동, 버셀 배포, 지도 API 연동, 스트림릿 대시보드 구현, 웹 크롤링과 제미나이 API 활용 등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면서, AI와 협업해서 기능을 구현하고 배포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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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을 세계적 브랜드로"…관광객 1500만 유치 점검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수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15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28일 이재준 시장 주재로 '수원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방위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수원이 가진 훌륭한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주문했다.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슬로건으로 내건 시는 관광 인프라와 수용 태세를 대폭 개선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확대하고 무장애 관광 미니버스 '수원행차' 운행을 시작했다. 공공한옥마을 활성화, K헤리티지 미식 여행, 화홍풍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로컬 콘텐츠도 확충했다. 하반기에는 대규모 축제가 줄을 잇는다. 9월19일 화서문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10월4일부터 11일까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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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노트북 지원한 게 방만 집행?"…교육감들, 교부금 개편 성토
"코로나19 당시 원격수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습니다. 학생들이 급식 대신 가정에서 끼니를 챙겨야 했기 때문에 급식비도 돌려줬습니다. 그런데 그걸 근거로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을 방만하게 썼다고 합니다. "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재정당국의 교부금 개편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교부금을 방만하게 집행했다"는 일각의 비판은 교육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주장이라며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부금을 줄이려는 논리에 일제히 반발했다. ━"노트북도 급식비도…'방만 집행' 아닌 교육의 책무"━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대교협)는 이날 토론회를 열고 최근 재정당국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1972년 도입된 교부금은 내국세의 20. 79%를 재원으로 유·초·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시·도교육청에 배분된다. 재정당국은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제도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계는 학생 수만으로 교육재정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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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아내 두고 베트남 출장…"아내 불쌍"vs"일은 일" 시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이 출산 예정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아내를 두고 베트남 여행에 동행한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누리꾼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다만 김기혁은 무사히 귀국해 지난 9일 아이 탄생의 순간을 아내와 함께했다. 지난 17일과 24일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남편들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김기혁에게 "예정일이 7월9일 아니냐"며 지난 1일 만삭의 아내를 두고 출장을 가는 것을 언급했다. 김기혁은 "여행 중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물음에 연신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기혁은 "지난주 병원에서 의사가 '아이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니까, 준비는 하셔라'고 권하셨다"면서도 아내의 진통 정도가 40% 수준이라면 "좀 더 참아볼래?"라고 말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에 탑승한 김기혁은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며 "아내가 출산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데 이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까 걱정이다. 하지만 뭐 일이니까"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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