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해진 중국인들…제주서 성매매 업소 차려 돈 벌었다

대담해진 중국인들…제주서 성매매 업소 차려 돈 벌었다

윤혜주 기자
2026.06.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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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23일 공개한 제주도 내 중국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제주경찰청이 23일 공개한 제주도 내 중국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중국인들이 제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30대 중국인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한 뒤 여성들의 프로필을 게시하고 SNS(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11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가격제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성매매 첩보를 입수해 손님으로 위장한 뒤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 등 2명 이외에도 해외로 달아난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또 범죄 수익금 환수를 위해 기소 전 몰수 추징보전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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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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