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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중 강풍에 좌우로 휘청휘청…"고어라운드, 대단한 판단"[영상]
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강풍에 흔들리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여러 SNS(소셜미디어)에는 일본 치바현에 있는 나리타 공항 활주로에 접근 중인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는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일본 항공기 전문 유튜버가 지난 4일 공개했던 것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여객기는 착륙 직전 활주로를 향해 고도를 낮추던 중 강한 측풍 영향을 받은 듯 기체가 좌우로 기울었다. 이후 조종사는 착륙을 이어가지 않고 엔진 출력을 높여 기수를 들어 올렸고 항공기는 다시 상승했다. 항공기는 이후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무섭다", "접지 전에 고어라운드(착륙복행)를 판단했어야 했던 것 같다", "탑승 중인 승객들은 매우 불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어라운드는 착륙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착륙을 중단하고 다시 상승하는 절차다. 항공업계에서는 접근이 불안정하거나 활주로 상황, 바람 등 외부 요인이 안전한 착륙을 어렵게 할 경우 시행되는 정상적인 안전 절차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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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안 보여" 그래도 겁 없이 불길 속으로...소방수 '로봇' 뜬다
━[단독]소방청 'AI·로봇 기술위원회' 만든다…현대차·카이스트 참여━ AI(인공지능)와 로봇 기술을 소방 대응체계에 접목하기 위해 '소방 AI·로봇 기술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한다. 대형화·복합화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해 전통적인 인력 중심 소방 체계를 첨단 기술 기반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1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소방청은 위원회 설치를 위한 훈령을 다음 달 초 발령할 예정이다. 훈령은 중앙행정기관장이 내부 조직 운영을 위해 제정하는 행정 규정으로 위원회 운영의 근거가 된다. 위원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로봇 전문 연구소 로보틱스랩,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등이 참여한다. 현재 위원 구성은 최종 조율 단계로 훈령 발령 이후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는 다음 달 공식 출범이 이뤄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소방 분야 AI·로봇 기술 도입과 관련한 중장기 전략 수립 및 R&D(연구개발) 방향 설정, 기술 검증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특히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기술 도입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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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는 데이터 산업" AI로 98% 수요 예측…3년 연속 흑자 이끈 기술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커머스 물류는 단순한 창고업이 아닙니다. 구매 데이터와 재고 데이터를 매칭해 배송 정보로 전환하는 '데이터 관리 사업'입니다. AI(인공지능)를 통한 전 과정 최적화가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핸즈의 박찬재 대표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이같이 강조했다. 2015년 국내 시장에서 풀필먼트 비즈니스의 장래성을 보고 뛰어든 두핸즈는 10년간 축적한 현장 운영 노하우를 AI로 데이터화하며 독보적인 효율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66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두핸즈는 물류센터 운영부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AI 기술까지 모든 과정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직접 구축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러한 기술 내재화를 바탕으로 AI를 적재적소에 도입해 센터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동종 업계 타사 대비 매출 원가율을 30~50%가량 낮춰 비용 효율화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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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재고 '데이터' 매칭… 수요예측 정확도 '98%'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는 단순한 창고업이 아닙니다. 구매데이터와 재고데이터를 매칭해 배송정보로 전환하는 '데이터 관리산업'입니다. AI(인공지능)를 통한 전과정 최적화가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핸즈의 박찬재 대표(사진)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이같이 강조했다. 2015년 국내 시장에서 풀필먼트 비즈니스의 장래성을 보고 뛰어든 두핸즈는 10년간 축적한 현장운영 노하우를 AI로 데이터화하며 독보적인 효율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66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두핸즈는 물류센터 운영부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AI기술까지 모든 과정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직접 구축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기술 내재화를 바탕으로 AI를 적재적소에 도입해 센터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동종업계 타사 대비 매출원가율을 30~50%가량 낮춰 비용효율화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수요예측·동적 할당' AI 기술력으로 물류효율화━ 두핸즈 AI 시스템의 핵심성과는 높은 수요예측 정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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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속에 사람이...소방관보다 먼저 불길 뛰어든다
지난달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내부 진압 과정에서 고립됐다. 냉동창고 바닥 공사 중 토치 작업에서 시작된 불은 밀폐 공간에 쌓인 유증기가 폭발하며 순식간에 번졌다. 화마는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소방청은 극한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을 도와 불길을 진압할 '무인소방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화재 현장용 무인소방로봇이 정식 도입된다. 대형 지하공간 화재 등 위험 현장에서 소방대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대응 체계의 일환이다. 소방청은 앞서 지난 2월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4대를 기증받아 시범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 2년간 18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100대까지 보급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극한 환경에 대응하는 무인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특수 개조한 장비다. 방수포, 자체 분무 시스템, 시야 개선 카메라, 원격 제어 장치를 붙여 화재 진압용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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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오르던 8개 종목 '하한가 폭탄'...7300억 번 주가 조작범 결말[뉴스속오늘]
2023년 5월9일 라덕연 호안 투자자문 대표가 검찰에 체포됐다. 라 대표는 피해액만 1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식 하한가 사태' 핵심 인물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라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합동수사단은 라 대표 일당이 금융당국에 투자일임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투자자들의 주식계좌를 활용, 차액 결제거래(CFD)를 동원해 8종목 시세를 조종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17조(미등록 영업행위 금지)와 176조(시세조종 행위 등 금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으로 입건했다. 당시 합동수사팀 관계자는 라 대표 체포 사유에 대해 "정상적으로 임의 소환할 경우 출석하지 않거나 도주하고 잠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며 "범행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서 중한 처벌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식 개장하자마자 8개 종목 일제히 하한가━ 그 전달인 4월24일, 주식 시장이 개장하자 주가 조작에 따른 폭락이 시작됐다. △선광 △하림지주 △세방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터 등 8개 종목이 개장과 동시에 약 5%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매물이 쏟아지며 9시30분에는 일제히 하한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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