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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버린 강철이 500만원 명품으로…디캐프리오도 투자한 시계[월드콘]
공장에서 버려진 강철로 만든 시계 값이 최소 500만원이라면 판매가 될까. 폐강철, 포도 껍질 같은 버려진 소재로 한정판 명품시계를 만들어 파는 기업이 있다. 2020년 크라우드펀딩에서 출발한 스위스 스타트업 아이디제네브(IDGeneve) 이야기다. 아이디제네브는 값비싼 보석만이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만드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어떤 가치를 담았느냐에 따라 재활용 소재로 만든 시계도 명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아이디제네브 시계는 스위스 공장들에서 나오는 폐강철을 제련해 만든 케이스에 내부 부품을 넣어 완성한다. 스트랩은 이탈리안 와인 공장에서 나온 포도 껍질과 줄기를 활용해 만든다. 최초 모델 서큘러원부터, 태양광으로 제련한 '솔라 스틸'을 사용한 서큘러S, 풍력발전기 터빈 제조 과정에서 나온 폐탄소섬유를 재활용한 서큘러C, 화석연료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서큘러에코 등 계속해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큘러S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은 업계 표준의 165분의 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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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팡, 추석 맞아 24K '순금 기프트 세트' 와디즈 프리오더
주얼리 브랜드 골드팡(대표 이용수)이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와디즈에서 24K '순금 기프트 세트' 프리오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순금코인과 골드바를 12구 전용 기프트 케이스에 담은 구성으로, 종류는 '십이지신', '복주머니', '골든클래식' 등 3가지다. 골드팡 측은 "명절 선물 수요를 고려해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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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3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
서울 종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선정된 13곳의 우수 지자체 중 한곳으로 꼽힌 종로구는 '종로 MADE' 도심산업형 도시재생 정책으로 호평을 얻었다. 지역 특화산업인 주얼리와 봉제 등 도심 제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문화 자산으로 발전시켜 심사 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구는 산업재생, 세대재생, 공간재생, 문화재생이라는 4대 도시재생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얼리 K-클러스터화' 및 'K-주얼리 종로페스티벌'을 추진했다. 여기에 청년 디자이너 양성, 종로패션종합지원센터 구축까지 더했다. 구에 따르면 도심 제조업 생태계 회복뿐만 아니라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찬종 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을 강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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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여는 HR의 다음 단계…'PA | AI Connect 2026' 개최
오프피스트, ACG, 티타임즈가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 'PA | AI Connect 2026: 데이터로 여는 HR의 다음 단계'가 11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피플 애널리틱스(PA)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에 AI의 실행력을 더해, 조직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실행 언어로 진화시키는 방법을 탐구한다. HR 담당자 및 비즈니스 리더 다수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메인 트랙인 트랙 A와 두 개의 실습형 워크숍(워크숍 A, 워크숍 B)으로 구성된다. 트랙 A에서는 'AI가 가져온 PA의 진화'를 주제로 여섯 개 세션이 이어진다. 사회는 조영찬 mySUNI AI역량육성 팀장이 맡는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데니스 디 로렌조(Dennis Di Lorenzo) 스킬링전략 담당 디렉터가 'The Durable Workforce'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중학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이어지는 실무 세션에서는 △황민호 카카오 수석(AI Studio FDE)이 '사람만 관리하던 HR은 끝났다' △송지훈 NC 마케팅데이터분석팀 팀장이 'AI는 직원이탈을 예측할 수 있을까?' △한충석 현대제철 컬처디자인팀 책임매니저가 '조직문화,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보다' △이한빈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이 'PA를 넘어, HR 빌더로' △최진규 SK AX SKALA 센터장이 '교육 효과, 진짜 측정됩니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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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명절 선물세트 싫어요"…추석 앞두고 4억 몰린 이 상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형화된 명절 선물세트 대신 받는 사람의 취향과 생활방식을 고려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전통과 이야기를 담은 제품부터 건강관리, 생활 편의를 앞세운 상품까지 추석 선물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추석 선물과 가을 시즌 상품을 선보이는 '가을풍년창고' 기획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헤리티지(전통·유산)', '웰니스(건강관리)', '홈코노미(생활 편의)'가 올해 주요 추석 선물 트렌드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상품에 담긴 전통과 이야기를 중시하는 '헤리티지'다. 국내산 백옥 원석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주얼리 컬렉션은 펀딩(자금조달)액 4억원을 돌파하며 기획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유치했다. 전통주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10년간의 벌꿀술 연구 노하우를 담은 '포도 꿀술'과 명인이 빚은 300병 한정 '수제 안동소주', 신라 국가유산을 브릭으로 재현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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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앤키스, 30년 디자인 담은 호라이즌스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찰스앤키스가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여정을 담은 호라이즌스 스페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호라이즌스는 광활한 하늘과 해안선,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난 30년간 축적한 디자인을 돌아보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형성해온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찰스앤키스의 시그니처 패키징에서 가져온 그레이 컬러가 자리한다. 계절 유행에 따른 색상보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브랜드 고유의 색을 활용해 3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핸드백과 슈즈, 아이웨어, 주얼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했으며 대표 실루엣에는 은은한 광택의 모노크롬 마감을 적용했다. 헤이즐 보우 탑 핸들 백과 필로메나 하프문 크로스바디 백, 루이스 니하이 부츠, 실코 발레 스니커즈 등이 포함됐다. 브랜드를 대표해온 가빈 라인도 이스트 웨스트 스타일의 백과 슬라이드 샌들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마이크로 백과 아이웨어, 주얼리, 도디 베어 참 등을 더해 30년간 이어온 디자인 코드를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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