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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국립오페라단장 465억 재산신고…부친 강남 땅만 356억원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465억5298만6000원을 신고했다. 지난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임명·승진·퇴직 등 신분 변동이 발생한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1일 관보를 통해 재산공개 대상자 73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유형별로 신규 24명, 승진 13명, 재등록 2명, 재공개 1명, 정기변동 3명, 의무면제 4명, 퇴직 26명이다. 박 단장의 신고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친 명의 토지였다. 부친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지 2필지와 동작구 사당동 대지 등을 합친 토지 가액은 356억3353만7000원에 달했다. 본인과 부모 명의 건물은 46억4600만원, 예금은 58억6099만7000원이었다. 본인과 부모의 골프·콘도·헬스 회원권은 9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채무는 8억8348만7000원이었다. 박 단장에 이어 김성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128억1175만4000원, 김영태 전 서울대학교병원장이 83억8692만6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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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못 만들 작품'…중국 초저예산 애니메이션 '뉴라이' 돌풍
중국에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뉴라이'가 입소문을 타고 예상 밖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악한 그림과 서투른 연출이 화제를 모으면서 온라인 밈으로 자리 잡은 결과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뉴라이(牛?·Niu Lai)'는 소셜미디어와 현지 언론을 통해 이색적인 제작 과정과 허술한 완성도가 알려지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영화는 갓 태어난 송아지 뉴라이가 다양한 모험을 하면서 용기와 책임을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이 전혀 없던 어머니와 아들이 직접 작품 제작에 뛰어들어 5년에 걸쳐 만든 작품이다. 두 사람은 작화부터 성우 연기까지 독학으로 익혔다. 어머니는 각본뿐 아니라 엔딩곡을 직접 만들었다. 이런 배경 탓에 작품의 완성도는 기존 상업용 애니메이션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게 사실. 그러나 관객은 이러한 허술함에 끌리고 있다. 중국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이어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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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금수저' 고백한 김가연 "엄마 첩이라는 소문, 너무 싫었다"
배우 김가연이 '300억 재력가 집안'이라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배우 김가연,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이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 부부를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는 김가연에게 "엄청난 부자라는 얘기가 많다"며 300억 재력가 소문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김가연은 "그랬었다"며 "600억?"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체를 하시는데 그게 잘 됐다. 아버지 회사 사무실에 갔다가 경리 언니들이 얘기하는 걸 잠깐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회사 재산이지 아버지의 개인 재산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가연은 "저희 엄마가 치맛바람이 있는 건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과거 육성회장이었다. 할 거 없나 보시기도 했는데, 엄마가 학교 오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너무 예뻐서 싫었다. 학교에 오면 엄마가 아니라 언니냐고 그랬다. 한때는 엄마가 첩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런 얘기 들은 게 싫어서 엄마가 학교 오는 게 싫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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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파장에 日매체도 주목…"친일로 얻은 부 자랑이 문제의 발단"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매체가 한국 사회의 대일 인식과 친일 문제를 조명했다. 20일(현지 시간) 일본 아베마 타임즈(ABEMA TIMES)는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을 다루며 한국에서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과 별개로 역사 문제에는 엄격한 시선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하영은 한 국내 예능 방송에서 자신의 집안이 4대째 의사 가문이라며 증조부가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했다는 사실 등을 공개했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1872~1927)로 알려졌고, 그가 일제강점기 친일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하영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무지했다"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논란 이후 하영이 출연한 일부 광고 영상 등이 비공개되는 등 파장도 이어졌다. 일본 매체 역시 이 같은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한국인의 대일 인식에는 과거와 다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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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초음파 사진까지 싹 다 삭제...홍민기 전 여친 "법정서 다툴 것"
배우 홍민기(24)의 데이트 폭력과 낙태 종용을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전 여자친구 A씨가 폭로를 멈추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는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제 개인 SNS에 그 사람 관련 내용은 올리지 않을 예정"이라며 "고소하고 법정에서 제대로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공개했던 초음파 사진, 산부인과 진료 관련 서류, 멍 자국 사진 등을 모두 삭제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와 지난 4월부터 교제해왔으며, 교제 중 폭행과 폭언 등 데이트 폭력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신체 일부에 멍과 상처가 생긴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또 지난달 11~12일 새벽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홍민기의 종용으로 같은 달 13일 홀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비용 역시 자신이 전액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린 초음파 사진과 MTX(임신 중단 주사) 치료 진료내역서라고 주장하는 자료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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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단축법, 與주도 본회의 통과…용산공원 특별법은 유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한을 최장 9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실행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등 일부 주택 관련 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된 용산공원조성 특별법 처리는 유보됐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을 비롯한 70개의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국회법 개정안은 지난달 31일 본회의 상정됐으나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도중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로 표결하지 못했다. 국회법에 따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인 이날 자동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다. 법안은 재석 234명 중 찬성 153명, 반대 81명으로 가결됐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패스트트랙 상정 안건의 심사 기한은 현행 최장 330일(상임위 180일·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심사 90일·본회의 부의 60일)에서 90일(상임위 60일·법사위 30일)로 단축되며 법안은 부의 후 첫 본회의에 상정된다. 정부의 신속한 공급대책을 뒷받침할 주택 관련 후속 법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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