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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할 겨를 없는데 외부 조문까지"…'주왕산 사망' 초등생 유족 호소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 빈소가 대구 한 종합병원에 마련됐다. 유족은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외부 조문을 사양하기로 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숨진 초등생 A군 유족은 빈소에서 만난 취재진에 "가족과 친인척, 일부 가까운 지인을 제외하고는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족은 "지금 너무 참담한 상황이라 슬퍼할 겨를도 없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빈소에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가족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어 "죄송하지만 조용히 보내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이후에도 아는 지인 외에는 따로 조문객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 뜻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A군은 10일 정오쯤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를 찾았다가 "잠시 산에 다녀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시 A군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A군 부모는 같은 날 오후 5시53분쯤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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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초등생, 부검 결과 나왔다…국과수 "추락사 추정"
주왕산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왔다.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A군(11·초6)에 대한 1차 부검을 마친 뒤 곧바로 유족에게 인계했다. A군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는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검찰이 실시한 A군에 대한 1차 검시 결과와 같다. 다만 정확한 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약 독극물 검사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진행한 A군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범죄 혐의점도 없다"며 "유족이 A군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인계했다"고 말했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러 갔다 실종됐다. A군 모친은 "1시간만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A군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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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검시는 추락에 의한 손상…'주왕산 초등생' 부검 결과 오늘 나올 듯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초등생의 부검이 14일 진행된다.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검시 소견이 나온 가운데 정확한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한 부검 결과도 이날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A군(11·초6)에 대한 부검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청송 보건의료원에 안치돼있던 A군의 시신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국과수로 옮겨졌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A군에 대한 간단한 부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부검이 완료되면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 대해 입회한 경찰관을 상대로 간단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과수의 부검 후 결과가 나오면 A군을 유족에 인계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과 검찰의 1차 검시에서는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소견이 나온 상태다. 범죄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러 갔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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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사망' 초등생 학교 재학생 심리치료…추모관 설치 않기로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실종됐던 초등생 강모군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되자 강군이 다니던 학교 측은 재학생·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 지원에 나섰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강군 초등학교 내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 심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전날 강군과 같은 반 학생 전체를 상대로 심리 상담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같은 반 학생과 담임교사 등을 중심으로 희망할 경우 심리 상담과 정서 지원을 통해 회복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논의됐던 추모관 설치는 유족 의견을 확인하지 못해 설치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추모관 설치 등에 대한 부분은 유족의 의견을 듣지도 못했고 학교 측이 먼저 연락해 이를 논의할 상황도 아니"라며 "학교 측은 재학생들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군은 10일 정오쯤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를 찾았다가 "잠시 산에 다녀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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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사망 초등생 1차 검시 "추락에 의한 손상"...부검하기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의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은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소견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A군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시신은 이날 중 부검 장소로 이송될 예정이며,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진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유족은 부검 결과 확인 후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지난 10일 정오쯤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찾은 A군은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당시 A군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와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지난해에도 주봉을 함께 등반한 A군이 금방 돌아올 것으로 알고 기다리다 오후 5시53분쯤 경찰에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당국은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등 인력 350여명과 헬기·드론·구조견 등을 투입해 밤낮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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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린아, 이재현 선수 홈런쳤어"...주왕산 사망 초등생 추모 물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팬이었던 대구의 한 초등학생이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되자 구단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2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명의로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A군은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찾았다가 부모에게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A군은 실종 이틀 만인 지난 12일 등산로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골짜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장소는 얕은 계곡과 바위가 많고 나무와 풀이 우거져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골짜기였다. 당국은 A군이 산행 중 실족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군은 실종 당시 파란색 삼성라이온즈 이재현 선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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