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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누수·기와 유실 잡는다…서울시, 한옥 수선비 최대 600만원 지원
서울시가 해빙기를 맞아 한옥의 구조 이상을 점검하고 수선을 지원하는 '한옥출동119' 서비스와 '한옥 소규모 수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는 15일 서울 시내 약 8000채 한옥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조치해 한옥의 장수명화를 유도하고 시민의 거주 안정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지반과 시설물이 약해지기 쉽다. 특히 한옥은 구조 특성상 기와 흙이 흘러내리거나 나무 기둥이 기울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는 한옥 수선 비용 부담이 크고 전문 기술자를 찾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한옥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점검부터 수선까지 원스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옥출동119'는 거주민이 이상 징후를 발견해 신청하면 한옥지원센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조를 부위별로 점검·분석하고 가옥별 맞춤형 수선 방안과 유지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붕 점검에는 드론 촬영을 활용해 상태를 확인한다. 다만 청와대 인근 비행금지구역 확대에 따라 드론 점검이 제한되는 북촌 등 주요 한옥마을에서는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지상 촬영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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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에 차 맡기면 끝…로봇이 대신 주차한다
국토교통부가 차량을 맡기면 로봇이 자동으로 주차하는 '주차로봇'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선다. 국토부는 15일 '주차장법 시행규칙'과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주차로봇의 법적 지위 신설, 주차구획 기준의 탄력 적용,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담겼다. 주차로봇이 도입되면 사람이 타고 내리기 위한 별도 여유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차량을 보다 촘촘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승하차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옆 차량 문에 부딪히는 이른바 '문콕' 우려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는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만 맡기면 된다. 이후 로봇이 빈 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주차를 수행하는 구조여서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주차장을 반복해 도는 수고나 마주 오는 차량과의 대치 상황도 줄어들 전망이다. 안전성 측면의 기대도 크다. 주차로봇 전용 구역은 일반 보행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주차장 내 보행자 사고 위험을 낮추고 차량 도난 등 범죄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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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띄우고 현장 가이드"…국민은행, 생산적금융 드라이브
KB국민은행이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 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6일 출범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는 KB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본부 경영진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총 3개의 협의체로 나누어 운영된다. 본부 경영진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생산적금융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부와 영업현장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도 제작했다. 가이드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과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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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모토 피홈런→오타니가 곧장 솔로포 맞대응! 마이애미 '화력쇼'에 팬들 열광 [마이애미 현장]
이것이 바로 전 세계 야구팬들이 기다려온 '별들의 전쟁'이다. 베네수엘라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포문을 열자,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곧바로 불방망이로 응수하며 마이애미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보기 드문 양 팀의 리드오프 동시 홈런이 연출됐다.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초반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는 김하성(30)의 동료인 외야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였다. 이날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아쿠냐 주니어는 야마모토의 1구(78. 4마일 커브)를 골라낸 뒤 볼 카운트 1볼 상황에서 한 가운데로 향하는 시속 96. 5마일(약 155km)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빨랐다. 타구 속도는 106. 2마일(약 171km)이었다. 하지만 일본도 곧장 균형을 맞췄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베네수엘라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의 공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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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재단, '지구시민 교육' 누적 수강생 50만명
풀무원의 기업재단인 풀무원재단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알리는 '지구시민 교육'의 누적 수강생이 50만 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은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올바른 식사법,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의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층에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재단은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선보인다. 지난해 말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개인 건강과 지구 환경,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으로 재편했으며 이를 올해 전 연령층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영역 교육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적 사고 교육'을 신설하고, 어린이들의 수학적 사고 함양 지원을 위한 '어린이 수학적 사고 교육'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구시민 교육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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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내 꼴 날 줄 알았는데"…문희준 "결혼의 성공은 아기"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절친 문희준의 이혼을 예상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상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젝스키스 은지원, HOT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문희준을 향해 "나 솔직히 너 결혼한다고 했을 때 내 꼴 날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그는 "네가 연애는 잘하는데 이렇게 가정적일 줄 몰랐다. 내 과인 줄 알았다. 개인주의 강하고 개인 공간 침범하는 걸 싫어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이 "나도 결혼 전에는 그랬다"라고 받아치자 은지원은 "100% 돌아올 거라고 확신했다.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주면서도 언젠가 돌아오겠다 싶었다. 신비주의가 깔려 있던 친구라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누구보다 잘살고 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문희준은 "결혼식 때 네가 나한테 '결혼은 아기를 낳기 위해 하는 것 같다. 아이 잘 키우고 행복해'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난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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