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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더욱 편하게…개선 후 실적 10배 증가
기술보증기금(기보)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고객의 서류제출 부담을 줄인다. 기보는 비대면 보증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의 제공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본인 또는 지정한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보는 공공부문 최초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 기관으로,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법인기업 대표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실적은 개선 전 월 3000건 수준에서 개선 후 월 3만건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 고객의 서류제출 부담이 줄어들고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도 활성화되고 있다. 기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보증신청 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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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도 '관리종목' 초읽기…상장 VC '동전주' 탈출 안간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스닥 상장 벤처캐피탈(VC)들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커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주가 부진으로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로 전락하면서다. 이달 대성창투가 상장 VC 중 처음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SBI인베스트먼트도 두 번째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30일 보통주 종가 기준 589원으로 29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았다. 보통주 종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 규정은 올해 7월 1일 시행된 '상장폐지 개혁방안'에 따른 것이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지정 후 90거래일 안에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코스닥에서는 티케이지애강, 형지글로벌, 뉴인텍, 아이스크림에듀, 바른손이앤에이 등 5곳이 해당 사유로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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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앱에서 골드바 구매·선물…영업점 방문 한 번으로 수령
하나은행이 2일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실물 골드바를 구매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골드바 선물·구매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영업점 방문 횟수를 줄인 것이다. 기존에는 구매 신청과 실물 수령을 위해 영업점을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원큐에서 구매를 신청하고 수령할 영업점을 지정한 뒤 해당 지점을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골드바 구매' 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골드바는 10g, 37. 5g, 100g, 500g, 1kg 등 총 5종이다. '골드바 선물하기'는 하나원큐에서 3. 75g 골드바를 구매해 본인이나 타인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앱에서 수령할 영업점을 등록한 뒤 방문해 골드바를 받으면 된다. 선물하기 거래 한도는 하루 최대 50g, 월 최대 200g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하나원큐를 통해 골드바 구매와 선물하기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손님이 실물 금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금융 수요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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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국내 첫 유네스코-IOC 전문훈련센터 지정…글로벌 인재 양성 거점
올해 1월 'BBNJ협정' 발효로 공해(公海) 생물다양성 보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이 국제사회의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 훈련센터가 국내에 처음 문을 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일 유네스코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IOC) 전문훈련센터 'STC(Specialized Training Centre) Korea' 운영기관으로 국내 최초 지정됐다고 밝혔다. STC Korea는 IOC의 국제 해양 교육 프로그램인 'OTGA(OceanTeacher Global Academy)'에 속한 특정 분야 전문교육훈련센터로, 분야별로 전 세계 1개 기관만을 지정한다. KIOST는 지난 7월 IOC로부터 STC Korea 운영을 승인받아 2027년부터 5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기관이 IOC의 공식 훈련센터로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 코디네이터이자 IOC 부의장인 박한산 KIOST 박사(대외협력본부)는 "BBNJ협정의 실제적 이행을 위한 실습과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해양생물다양성 관련 한국의 해양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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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공약은 이행까지…시민 눈높이서 약속 챙긴다"
경기 부천시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평가단'을 통한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층의 참여 비중을 높여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기초교육, 분임 구성이 진행됐다. 평가단은 전체 89개 공약 사업 가운데 조정이 필요한 심의 안건 1건과 권고안 마련을 위한 평가 안건 19건 등 총 20개 안건을 지정해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평가단은 오는 13일 2차 회의를 통해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거친 뒤, 27일 3차 회의에서 분임 토론을 통해 최종 권고안을 확정한다. 시는 시민평가단이 도출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과 추진 여건을 검토해 공약 실천 계획에 반영하고, 최종 결과를 오는 12월 시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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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시화호 연계 탄소중립 가속
경기 시흥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교육도시' 공모에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첫 지정에 이어 이번 재지정을 통해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정부 지원 속에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사업을 이어간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시흥시를 포함한 10곳이 선발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 추진 기반, 성과, 발전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지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면·현장 심사와 지자체장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 심사에서 시화호의 생태 회복과 에너지 전환 과정을 담은 '빅히스토리 시화호 환경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민·관·학 협력 기반의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피력했다. 시는 시흥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시화호 환경교육 필수이수제와 '시흥탄소가계부플러스(+)' 앱을 운용하며 기후 행동을 일상 실천으로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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