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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심 선고에 테마주 된서리…진양화학 28% 급락
'여론조사비 대납의혹'에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 22일 오후 관련주가 급락세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한국거래소에서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226원(28. 26%) 내린 1263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해 오 시장 선고공판이 열린 오후 2시20분쯤 급락세로 전환했다. 진양산업은 525원(11. 19%) 내린 4165원, 진양폴리는 217원(11. 93%) 내린 1602원이다. 진양화학과 유사한 시간대 하락곡선을 그렸다. 이 종목들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대표가 오 시장과 대학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난 4월 오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지난달 지방선거 전후 주가 변동성을 키운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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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항서제약 FDA 서한 확보…"신속히 대응전략 수립"
HLB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항서제약 생산시설 실사 과정에서 발부한 서한(Form483)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분석해 신속히 대응 전략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HLB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항서제약의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FDA 일반 cC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 과정에서 발부된 서한을 확보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지적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항서제약이 FDA에 제출한 답변서와 시정·예방 조치 계획 등 관련 자료도 요청했다. 앞서 HLB는 FDA에 간암 신약 물질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지난 10일 보완 요구 서한(CRL)을 수령했다. 이번 보완 요구는 리보세라닙을 생산할 예정인 중국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에 대한 FDA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HLB는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엘레바를 통해 FDA에 '포스트 액션 레터'(PAL) 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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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하루 복용량 2000㎎까지↑…알약·액상 '이중제형'도 허용
비타민 알약(정제)과 액상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의약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식의약 안심 60대 대표 과제'(6번)로 추진되는 이번 개정안에는 국내 사용현황과 해외 사용 사례 등을 고려해 △비타민 이중 제형 허용 △감기약 표준제조기준 등 각 효능 범위별 신규 유효성분 추가 △비타민C 등 1일 최대분량 증량 △정장제 표준제조기준에 정장생균성분 배합 기준 명확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최신 사용정보 반영 등이 담겼다. 현행 '비타민 등 표준제조기준'에서는 알약, 액제 등 단일 제형만을 인정하고 있어 동일한 성분·함량이라도 이 둘이 함께 포장된 이중 제형 제품은 별도의 허가·심사를 거쳐야 했다. 이에 제품개발에서 출시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던 만큼, 식약처는 알약과 액제 등을 병용 포장한 이중 제형을 표준제조기준에 추가해 제품 개발과 신속한 출시·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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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그룹 의장, HLB이노베이션 대표 선임
HLB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진양곤 HLB그룹 이사회 의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진양곤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 대표이사는 회사의 경영 전반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고, 브라이언 김 대표이사는 기존과 같이 바이오 사업을 맡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가게 된다. 회사는 반도체와 바이오를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양곤 의장이 경영 전반을 직접 총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HLB이노베이션은 현재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모두에서 중요한 성장 모멘텀을 맞이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생산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생산능력(CAPA)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공정 자동화와 생산 고도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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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경영진, 장내매수…책임경영 강화
백윤기 HLB생명과학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HLB생명과학은 최근 백 대표가 회사 주식 9412주를 장내매수했으며, 유춘성 부사장 등 임원 3인도 총 8300주 매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의 장내매수 규모는 총 1만7712주다. 이번 지분 매수는 백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조직 정비와 사업 경쟁력 강화가 가시화된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하반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백 대표는 지난 3월 HLB생명과학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졌고, 최근 5개국 규제 당국이 공동 인정하는 MDSA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특히 HLB생명과학은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HLB그룹은 올해 진양곤 의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과 주요 계열사 대표, 임원들이 계열사 주식 매수에 대거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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