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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사일 사려 중동 줄 섰다"…요원한 종전에 방산업 '불기둥'
22일 국내증시에서 방산주에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중동권역 무기수요 기대감이 재차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업종 주가는 지난 2월 개전 이래 줄곧 전황에 따라 요동치는 양상을 보여왔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KRX K-AI 방산TOP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 09포인트(3. 71%) 오른 1만8860. 12로 업종지수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지수 상승률은 장중 한때 7%대로 급등하기도 했다. 구성종목 가운데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가 전일 대비 16만원(17. 60%) 오른 106만9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현대로템은 1만500원(4. 74%) 오른 23만2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만4000원(3. 16%) 오른 14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는 2%대 강세에 접어들었다. 반면 쎄트렉아이는 2%대 약세를 보인다. 이날 매수세는 방산업종 가운데 미사일 관련주에 집중되는 모양새로, LIG디펜스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개발사로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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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2차 협상 불발하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연준의장 지명자 "트럼프 꼭두각시 아냐"
▶ '2차 협상 불발 공포' S&P500 7100선 붕괴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훌륭한 합의를 기대한다"며 2차 협상 기대감을 키우고, 3월 소매판매(전월 대비 +1. 7%)가 견조하게 나와 증시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이란 현지 매체를 통해 이란의 2차 협상 불참설이 돌고 밴스 부통령의 중동 일정이 보류되자, 협상 불발 우려가 덮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전환(S&P500 7100선 이탈)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월가는 연말 7600선 도달 등 중기적으론 강세론을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지정학적 롤러코스터 장세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 '마지막 날' 트럼프의 변심 "휴전 전격 연장" 그럼에도 한 가닥 희망은 살아있습니다. 휴전 만료 시점(22일 오후)을 반나절 남겨두고 "연장 없다"던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군사 공격 보류 및 휴전 연장을 선언했습니다. 이란 권력층의 분열 상황과 파키스탄의 중재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해상 봉쇄와 미군의 출격 대비 태세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전운이 감도는 불안한 휴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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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김정수 전 해군참모총장 영입…방산·국방 분야 강화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김정수 전 해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군사관학교 41기로 임관한 김 고문은 약 35년간 해군,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및 청와대 등에서 근무하며 정책·전략·전력 및 작전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방산·국방 분야 전문가다. 특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제35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세종 방산·국방팀으로 합류한 김 고문은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토대로, 국방·해양 정책, 방위산업, 전력발전 및 군 관련 현안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과 K-방산 수출 확대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규제 및 정책 리스크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는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김 고문은 방산·국방 주요 현안에 대한 통찰력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베테랑"이라며 "최근 방산·국방 산업을 둘러싼 법률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세종의 한층 고도화된 맨파워를 바탕으로 전략적·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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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구조대 신속 대응으로 월출산 추락사고자 구조
전남 강진소방서가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등산 중 추락한 요구조자를 항공구조로 신속히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3시11분쯤 발생했다. 월출산 등산 중이던 등산객이 약 10m 아래로 추락해 허리 통증과 발가락 감각 이상을 호소하며 자력 하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강진소방서는 즉시 구조대 및 구급대 차량 3대, 인원 10명을 현장으로출동시키고 항공대와의 협업 구조를 추진했다. 이날 오후 5시경 수색 중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특히 강진구조대는 헬기 접근이 용이하게 사고지점 주변 수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연막탄을 활용해 항공기 유도 및 위치 식별을 지원하는 등 호이스트 작업 여건을 확보했다. 항공대와 공조 아래 인양 장치를 활용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현장 응급처치 후 전남대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구조는 산악지형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접근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구조대의 신속한 수색과 현장 판단, 그리고 항공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하게 구조했다"며 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해 실족 및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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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인상 대응…놀유니버스, 숙소·항공권 최대 10% 할인
놀유니버스는 다음 달 유류할증료 인상 확정에 맞춰 해외여행 수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가격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자사 플랫폼 NOL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일본·중국·베트남·태국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일본과 중국 전 노선에는 추가로 적용 가능한 1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해외 숙소 예약 시 7% 할인도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에는 자체 라이브 커머스 'NOL 라이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한 시간 동안 특별 운임과 함께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NOL 인터파크 투어도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오전 10시·오후 2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주요 카드사 결제 시 노선별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일본·중국·동남아 지역별 특가 노선을 별도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일본 노선의 경우 최근 항공편 공급 확대와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전월 대비 낮은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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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대신 운동화 신는 승무원…대한항공 57년 '금기' 깨지나
대한항공이 창립 이래 57년간 이어온 '승무원은 굽 있는 구두를 신는다'는 원칙 변경을 추진한다. 확정될 경우 올해 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에도 동일 규정이 적용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승무원들이 기내 업무 시 운동화나 기능성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하는 복장 규정 개편을 검토 중이다. 그간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규정에 따라 기내에서 3~5㎝ 굽의 구두를 의무 착용해야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행 유니폼의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적·기능적 보완에 중점을 두고 유니폼 개선 작업 추진하고 있다"며 "기능성 근무화 도입 역시 노사협의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논의 초기 단계인 상태인 만큼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월부터 객실 승무원의 안경 착용 기준을 '자율 착용'으로 변경했다. 출퇴근은 물론 비행 중에도 안경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에서도 복장 규정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제주항공이 모든 객실 승무원에게 운동화를 지급해 제도를 바꿨고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020년 출범하며 운동화를 정식 근무화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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