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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속 암세포 한 칩에서 잡고 읽고 꺼낸다…수술후 재발감시 겨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채혈하는 시점에 단 한 개의 암세포라도 있다면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 꺼내 분석하겠습니다. 동시에 그 암세포가 어떤 치료 표적을 갖고 있는지 함께 읽어낼 것입니다. " DGIST 학생창업기업인 엘엠엔틱바이오텍의 류동환 대표는 "세포를 다루는 좋은 기술을 많지만 병원에서, 특히 액체생검 영역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도구는 아직 부족하다"며 "세포를 포획·염색·이미징·식별하는 과정에서 세포 퀄리티가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칩 하나에서 이 모든 과정을 끝내는 단일세포 기술을 진료 현장의 도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엘엠엔틱바이오텍이 개발한 'L:Biopsy'는 혈액 속을 떠도는 암세포(CTC·순환종양세포)를 장비 한 대에서 포획·식별·회수하는 체외진단 장비다. 첫 임상 적용 분야는 수술 후 재발 감시(MRD)다. 기존 CTC 검사는 분리한 세포를 슬라이드나 다른 장비로 옮겨 식별하고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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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24개 라인 진출한 용접 검사 AI…로봇 자율 용접으로 고도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조 AI(인공지능)의 상당수가 PoC(기술검증) 단계에서 멈추고 양산 라인에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술보다는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DGIST 교원창업기업인 에이아이로보틱스의 손종욱 대표는 "실험실에서 정확도가 높은 검사기도 양산 라인에서 오검출을 한번만 해도 라인이 멈추고 결국 작업자가 검사기를 끄게 된다"며 "그을음과 반사, 차종 변경, 작업자 운영, 고객사 PLC(설비제어장치)를 수정할 수 없는 조건 같은 현장 요소는 PoC에서는 드러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아이로보틱스의 주력 제품은 AI 비전 기반 용접 비드 검사 솔루션 'AIR Inspector'다. AI 비전이 그을음과 빛 반사 속에서도 용접 비드 영역을 픽셀 단위로 분리하고, 길이·폭·중심선 이탈을 ㎜ 단위로 측정해 양품과 불량을 판정한다. 카메라 여러 대가 비드 위치별로 동시에 촬영해 생산속도를 늦추지 않고 전 제품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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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작부터 엑시트까지 'AI'로 관리…울산과학기술원의 실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1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관 2층 복도에서 김영식 벤처파운드리(창업원) 원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던 중 한 대학생이 그의 방에서 나왔다. 시각장애를 가진 대구대학교 학생 최서현 씨다. 최 씨는 건물 입구 위치 등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필요한 물리적 정보를 데이터화해 시스템에 입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최 씨를 두고 "현재 UNIST 학생 창업공간에 작은 사무실을 마련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씨처럼 울산과 인근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이 종종 찾아와 상담을 한다"고 말했다. UNIST는 지난 6월 산학협력단을 개편해 창업원을 출범시키면서 명칭을 '벤처파운드리'로 정했다. 김 원장은 "유니스트기술지주가 최근 벤처캐피털(VC) 라이선스를 받았는데 기술지주가 자본(Capital)을 의미한다면 벤처파운드리는 창업을 만들어내는 공장(Factory)"이라며 "창업과 자본이라는 두 축이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를 염두에 두고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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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2일
[종합] 낙인 찍힌 솔리다임, 골든타임 놓친다 3개월 앞둔 가상자산 과세 당정청, 다시 '신중모드'로 [2026 K이니셔티브] "안방은 좁다"…해외 생산기지 늘리고 대형 유통망 확보 [3개월 앞둔 가상자산 과세] 손실나도 세금 떼간다고 금투세는 폐지했는데… "복잡한 신고절차…투자자, 체납자로 만들판" [중복상장과 중복성장 사이] 규제 문턱에 발목 잡힌 투자금 회수…돈의 흐름도 멈췄다 알짜 '손자'의 독립, SK하닉도 재평가…지분 주고 성장 산다 [the300] 정치적 자산 '국민과 직통'…국면 돌파도 '李 방식'으로 김지용 인청, 여도 야도 벼른다 [오피니언] 녹색대전환, 미래 성장엔진 되려면 병원체는 기다리지 않는다 [국제] 매출 셈법 혼선 속…"돈 될까" 물음표 여전 '노벨상 불발' 트럼프 몽니…평화상 발표 직후 ICC 제재 [PADO] 삶에 찌든 우리들에게 초록빛 처방전 건네다 [산업] 로봇·AI로…현대차 진화, 경계를 넘다 러·우에 기댄 비GMO 옥수수 수급 빨간불 美 톱배우 "우리 집 가전도 LG" 독보적 디자인·기술 '박수갈채' [금융] AI 해킹 비상 은행권, 보안 예산 고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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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AI' 파고든 초기 스타트업들…10월 첫주 벤처투자 몰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0월 1주차(5~9일) 국내 벤처투자는 특정 산업의 문제를 AI(인공지능)로 해결하는 '버티컬 AI' 스타트업에 집중됐다. 영상 제작과 콘텐츠 현지화부터 헬스케어, 회계·문서 업무,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AI의 적용 영역이 한층 세분화됐다. 이 기간 투자를 유치한 곳(외부 공개 기준)은 △빅크 △언에이아이 △웨이비나 △더만타스토리 △페셔네이트 △인커럽트 △CCK솔루션 등 7개사다. 투자 라운드는 프리시드와 시드, 프리시리즈A 등 초기 단계가 중심이었으며 후속 단계로 넘어가기 전 자금을 조달하는 브릿지 투자와 함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도 이뤄졌다. ━영상 제작부터 더빙·공연까지…콘텐츠 AI에 투자 집중 ━가장 벤처투자가 두드러진 분야는 콘텐츠·미디어였다. 롱폼 상업 영상용 AI 엔진을 개발하는 더만타스토리는 동남권 특화 AC(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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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어 넷플릭스도 800명 해고…"유튜브 못 따라잡아"
대규모 구조조정을 벌여 온 아마존이 또 한 차례 인력을 줄인 데 이어, 넷플릭스도 전체 직원의 5%가량을 내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타임스)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맡은 스토어 부문을 중심으로 1000명 미만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고객 서비스와 판매 파트너 서비스 부서를 비롯해 다른 부서도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 또 미국에 그치지 않고 인도, 영국 직원도 해고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약 3만개 일자리를 없앴고, 이후에도 소규모 감원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러한 구조가 우리의 우선순위를 달성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매장 사업의 일부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때 인력을 늘린 게 감원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사람들은 집에 머물면서 주문을 늘렸고 우리에게는 멋지면서도 압박감이 있던 시기였다"며 "수많은 성과를 냈지만 결과적으로 인력을 너무 많이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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