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트럼프 "이란, 핵 보유 시도하면 지옥 같은 재앙 닥칠 것"
이란이 핵 무기 보유를 시도한다면 지옥과 같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인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와 회담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명식을 앞둔 14개 항목 양해각서(MOU)를 지지한다고 강조하면서 "내게 정말 중요한 단 하나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고 합의에 그 점이 분명히 적혀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종전 MOU에 대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장벽"이라며 "(버락) 오바마의 협상은 (이란이) 핵무기로 가는 길이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체결한 이란 핵 협상(JCPOA)보다 자신이 주도한 이번 협상이 훨씬 나은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JCPOA에서 탈퇴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내 협상으로 이란은 핵 무기를 가질 수 없게 됐다.
-
트럼프 1기 참모 "이란이 트럼프 갖고 놀아…기름값에 안보 팔았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외교, 안보 정책을 책임졌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이란 간 종전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두고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았다"고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유로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관심사는 합의의 지정학적 의미가 아니라 에너지 가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 국제유가를 낮추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에 집착한 탓에 협상 주도권이 이란에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국가안보와 국제유가 (안정화)를 맞바꾼 셈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볼턴 전 보좌관은 "기본적으로 그런 셈"이라고 답했다. 볼턴은 MOU 전문이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어떤 합의든 구체적 내용이 중요한데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완화 범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식 등 중요한 의문들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 대통령 "대화와 만남이 평화를 향한 필수적인 길"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 분단 현실을 거론하며 "평화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가 같은 인간임을 인식할 때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보도된 교황청 산하 국제통신사 피데스통신 서면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된 상태이기에 저희는 화해와 지속적인 평화에 대한 열망을 깊이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15일 교황청(바티칸)을 공식 방문했으며 15일에는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을 예방했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더 넓은 세계의 평화는 깊이 연결돼 있다"며 "이해, 신뢰, 상호 존중을 높이려는 모든 노력은 인류 모두가 추구하는 평화에 기여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의 현대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이 두려움을, 연대가 분열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저희는 대화가 한 때 닫힌 듯 보였던 길들을 열어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 협력하면 한 때 넘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다.
-
SNS 팔로워 5만→600만 '120배' 늘었다, 스페인에 굴욕 안긴 카보베르데 GK '인생 역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무실점 선방쇼를 펼친 카보베르데 국가대표 골키퍼 보지냐(40·차베스)가 그야말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16일(한국시간)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스페인전을 앞두고 5만명이었던 그의 소셜 미디어(SNS) 팔로워 수는 경기 직후 폭증하기 시작해 어느덧 600만명을 넘어섰다. 월드컵 단 한 경기만 치르고 SNS 팔로워 수가 무려 120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팔로워 수 증가세는 계속 이어져 어느덧 7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보지냐의 이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이날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전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선방쇼 덕분이다. 인구 약 50만명의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 카보베르데는 이번 월드컵이 첫 월드컵 무대였고, 스페인전 역시 월드컵 데뷔 무대였다. FIFA 랭킹은 67위로 스페인(2위)과 무려 65계단이나 차이가 났다. 더구나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팀이었다.
-
李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나란히 프랑스 에비앙 G7 행사장 도착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프랑스 에비앙의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를 떠나 스위스 제네바 공항을 통해 입국, 이후 차량으로 약 한 시간 거리의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했다. 에비앙은 올해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장소다. 이날 행사장에는 프랑스 측에서 프레데릭 비에 프랑스 의전장, 장-피에르 아스바자두리앙 G7 준비 사무총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영접했다. 우리 측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도 나왔다. 이밖에 프랑스 측 의전 인사들도 입구에서 대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레드카펫 위로 행사장 입구로 이동해 비에 의전장, 아스바자두리앙 사무총장 등과 인사를 나눈 후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정상회의 첫 세션인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Forging new partnerships and rebuilding international Solidarity)에 참석한다.
-
'한국 13위-일본 20위' 美 월드컵 파워랭킹 공개, '대망신' 스페인 5위 추락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팀들의 전력을 평가한 미국 매체의 월드컵 파워랭킹이 업데이트됐다. 한국은 전체 13위로 16강 이상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월드컵 개막 5일차인 16일(한국시간) 업데이트한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13번째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매체는 "지난 체코전 막판 김승규(FC도쿄)의 훌륭한 선방 덕도 있었으나, 개막전에서 거둔 체코전 역전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가까워졌다"며 "만약 손흥민(LAFC)의 슛 감각이 더 좋았다면 훨씬 수월한 경기가 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지난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매체가 언급한 대로 경기 막판엔 김승규의 슈퍼 세이브 2개가 결정적이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6개의 슈팅이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일본은 20위에 머물렀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제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제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