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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얼음·서리..."다음 주 더 춥다" 비 내린 뒤 15도 '뚝'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 추위는 주말 사이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다음 주 초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날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오는 23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강원 북춘천에서는 올가을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전날 일부 지역에 발표됐던 한파특보는 해제됐다. 기온은 주말인 오는 24일부터 오를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바람이 북풍 계열에서 남풍 계열로 바뀌면서다. 아침 기온도 오르면서 최근 이어진 쌀쌀한 날씨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주인 오는 27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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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만 입었다가 '오들오들'…초겨울 추위에 패딩 무장한 직장인들
"지난주부터 패딩을 준비해뒀다가 오늘 꺼내 입었어요. "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 출근길 시민들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패딩과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몸을 웅크린 채 발걸음을 서둘렀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입김을 불어 손을 녹였다. 목도리와 머플러를 두른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인천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시민들은 겨울 외투와 방한용품을 꺼내 들었다. 광화문역 인근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류혜림씨는 핫팩까지 챙겼다. 류씨는 "이번 주부터 패딩을 입기 시작했다"며 "주변 동료들도 두꺼운 외투까지는 아니더라도 경량 패딩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도리나 머플러를 두른 시민들도 있었다. 분홍색 목도리를 두른 60대 조미숙씨는 "오늘 추워진다고 해서 어제 미리 목도리를 준비했다"며 "날씨가 빠르게 추워지는 만큼 감기를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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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이 어디 있더라" 벌써 한파주의보…내일 10도 뚝, 반짝추위 온다
인천과 경기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고 일부 내륙지역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 경기와 인천 일부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강원과 충청, 전북, 경북·경남 일부 지역 등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발효 시각은 이날 오후 9시다. 경기에서는 김포·파주·동두천·연천·포천·고양·의정부·남양주 등 일부 지역이 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인천에서는 강화와 인천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등을 기준으로 발표된다. 오는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 내외에 이를 전망이다. 이외에 대구는 영상 5도, 대전은 영상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관령은 영하 3도, 파주·철원은 0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권 기온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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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법 개정 이전이라도…은행장 인선 절차 전반 점검하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말 은행장 인사를 앞두고 금융지주 산하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후보 추천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됐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지배구조 관련 법 개정 이전이라도 은행장 인선절차 전반을 살펴보고 지배구조 개선의 실제 성과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말 은행장 인사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사후 점검할 것을 요청하자 "법 개정 이전이라도 현재 은행권에서 이뤄지는 인선절차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점검해서 지배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는지를 실제 성과를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은행 임추위의 은행장 후보 추천권 보장 여부를 물었다. 이에 이 원장은 "제가 보고받은 것으로는 기본적으로 추천을 하는 절차를 보장한 거라 기억하고 있다"며 "다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답했다. 다만 실제로 각 은행 임추위에 직접 추천할 권한이 부여됐는지 확인했느냐는 질의에는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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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야생동물이 우리 아이 친구"...이케아, '알프탈' 어린이 컬렉션 출시
이케아가 히말라야의 자연과 야생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어린이 컬렉션 '알프탈(ALPTALL)'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알프탈은 이케아가 스웨덴 야생동물 보전센터 노르덴스 아크(Nordens Ark)와 협업해 선보이는 세 번째 컬렉션이다. 울창한 숲과 사막, 눈 덮인 산봉우리와 고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히말라야를 주제로, 봉제인형과 텍스타일 제품, 일러스트레이션 등에 자연과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았다. 컬렉션의 중심은 히말라야 일대에 서식하는 동물 8종을 본뜬 봉제인형이다. 레서판다, 눈표범, 벵골호랑이, 야생 야크, 쌍봉낙타, 마눌고양이, 반달가슴곰, 큰귀뛰는쥐 등 각 동물의 생김새와 생태적 특징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놀라면 두 팔을 번쩍 드는 레서판다, 긴 꼬리로 가파른 산비탈에서 균형을 잡는 눈표범, 영하 40도의 추위도 견디는 쌍봉낙타 등 동물별 특징을 인형과 제품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생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봉제인형 외에도 동물의 발자국을 그려 넣은 러그와 레서판다의 얼굴을 표현한 후드타월, 히말라야의 풍경과 동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침구와 쿠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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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m 심해에서 에베레스트까지…VR이 되살려낸 압도적 몰입감
"3800m 심해부터 가장 높은 8849m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바로 눈앞에서 만나보세요. " 가보지 않아도 실제로 본 듯한 느낌을 주는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전시가 오는 12월 문을 연다.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타이타닉 호와 지구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무대다. 15일 전시업계에 따르면 12월 1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VR 전시 '타이타닉 : 100년의 침묵을 깨우다'와 '에베레스트 : 최초의 등정, 1953'이 개막한다. 프랑스에서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클립소'와 '스몰 크리에이티브'가 우리나라를 겨냥해 만든 체험형 전시다. 단순히 의자에 앉아 화면을 보는 평면적인 VR 전시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헤드셋을 쓰고 전시 공간을 두 발로 걸으며 당시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전 관람 공간에서 배경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현장으로 떠나는 동물원 사파리나 현장 투어처럼 구성됐다. 에베레스트 전시는 위대한 등산가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길잡이) 텐징 노르가이의 인류 첫 정상 등정을 소재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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