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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장 초반 17%↑…최대주주 변경 영향
카카오게임즈가 22일 장 초반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10원(17. 14%) 오른 1만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 변경과 게임 출시 소식에 매수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라인야후가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 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는 카카오게임즈 지분 33. 43%를 보유해 제1주주로 올라섰다. 당초 제1주주는 지분 37. 93%를 갖고 있던 카카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태환 라인게임즈 전략담당임원(CSO),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사업담당임원(CBO)를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게임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 2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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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주주들 단체 행동 …라인야후 편입 첫날 '요구안' 기습 투하
카카오게임즈 주주연대가 실질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최대주주가 카카오에서 라인을 운영하는 LY 주식회사로 변경됐다. 주주연대는 22일 성명문에서 "실질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밝혀달라"며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PBR은 약 0. 65배 수준이며 회사는 약 85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단순 보유할 것인지,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있는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명확히 답해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분기배당 도입 또는 단계적 확대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사의 방향성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주주연대와의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해 달라"며 "최근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진행하며 회사와 소통했지만 여전히 일반 주주들이 회사와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고 질문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구조는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회사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주주연대와 회사 간 정기적 소통 창구 마련을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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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품 초호황' MLCC 관련주 뜨자 상한가 직행한 '이 종목'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넷째주(25~29일) 베스트리포트는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이 아모텍을 분석한 '광네트워킹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 조달'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이 아이씨티케이에 대해 쓴 '트럼프가 양자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이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작성한 '경영권 교체 이후 시너지 검증 필요' 등 3건입니다. ━MLCC 양산설비 증설에 300억 투입…상한가 직행━고의영 연구원은 아모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대폭 올렸습니다. 지난 6개월간 MLCC 산업 전반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면서 아모텍과 같은 후발 주자에도 시장 진입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2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시설자금 300억원 전액을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발 고용량·초고속 통신용 MLCC 양산설비 증설에 투입한다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함께 '전자산업의 쌀'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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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사 첫 파업 기로…하반기 에이전트 AI 전환 제동걸리나
카카오 그룹이 창사 이래 최초로 본사 파업의 기로에 섰다. 성과급 보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이제 최종 조정 절차만을 남겨뒀다. 이번 조정마저 결렬되면 그룹 차원의 대규모 연쇄 파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AI 사업에 사활을 건 카카오로서는 이번 공동 파업이 향후 핵심 신사업 추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카카오 노사의 2차 조정회의가 열린다. 노사는 지난 18일 1차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조정 기한을 연장했다. 카카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성과보상 구조를 두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 지회(카카오 노조) 측이 제기하는 핵심은 '성과 보상의 불평등'이다. 500만원 상당의 양도제한 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산입하는 문제를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크다. 사측은 RSU를 성과급의 일부로 포함한 반면 노조는 성과급과 별개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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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환호성 지르는데 게임주는 무덤덤…이젠 '옥석 가리기'
국내 게임주들이 강세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주가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업종 전반에 대한 평가절하 우려가 번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기함급 게임 IP(지적재산)와 재무를 중심으로 한 종목 선별이 필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게임사 10종목을 종합한 KRX 게임 TOP10 지수는 지난 22일 697. 69로 장을 마쳤다. 미국-이란 전쟁 직전 대비 상승률이 1. 77%로 코스피(25. 68%)를 대폭 밑돌았다. 종목별로 보면 더블유게임즈만 31% 올라 상승률이 코스피를 웃돌았다. NC(옛 엔씨소프트)는 19%, 크래프톤은 9%, NHN은 6% 상승했다. 하락 종목도 많다. 카카오게임즈는 27%, 위메이드는 21%대, 넷마블은 17%, 시프트업은 9%, 넥슨게임즈는 4% 하락을 기록했다. 실적과 주가가 엇갈리는 국면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업종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11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에 도달한 상태다. 게임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이 둔화하면서 종목별 양극화가 나타나는 시기라고 증권사 연구진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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