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방학 중 돌봄 공백 막는다…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우수모델 '최다'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역 맞춤형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 공모에서 연천군, 남양주시, 화성시 등 도내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며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돌봄과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등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손을 잡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교육 모델을 구축·운영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연천군은 수도권과 강원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원책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연천군은 오전에 학교에서 돌봄과 중식을 제공하고, 오후에는 거점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함께 군부대, 지역 대학, 문화체험 기관을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을 묶어 '밀착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남양주시는 9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국악·예술·독서·생태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오는 겨울방학에는 이를 68개 학교로 대폭 확대한다.
-
경기도교육청 "AI 시대, 교실의 변화 이끈다"…미래형 수업 고찰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 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새로운 설계'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고, 교실 내 배움이 실제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형 수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주제 발제로 채워졌다.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엄수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AI 대전환,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황보창정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이용규 효양고 교사) 등의 발제와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 교사들은 AI 도구와 학생, 교사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양주시의회, 무상교복 지원 형평성 촉구…"지역 따라 혜택 달라선 안 돼"
경기 양주시의회가 무상교복 지원사업의 지역별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예산 집행 실태 전수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0일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무상교복 지원사업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동일한 무상교복 지원사업임에도 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제공되는 혜택에 차이가 발생할 경우 정책의 형평성을 훼손하고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상민 의장은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단순한 물품 구매사업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복지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지원 예산 집행 실태를 전수조사해 무상교복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형평성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주요 일정은 △20일 홍보담당관·감사담당관·스마트정보담당관·시립도서관·기획조정실 △21일 양주도시공사·복지교육국·경제문화체육국 △22일 도로교통국·환경안전국·도시주택국 △23일 농업기술센터·도시환경사업소·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폰 프리 스쿨 넘어 SNS 규제도 논의할 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0일 교육부의 올해 2학기 '스마트폰 없는 학교'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넘어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전반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공론화를 제안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이 정책이 전국의 학교 현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정책을 도입하고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스마트폰 차단 너머에 있는 '청소년 SNS 이용 문제'를 꺼냈다. 그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권, 디지털 접근권을 균형 있게 고려한 사회적 합의와 합리적인 규제 기준을 논의할 때"라며 교사·학부모·청소년·디지털 및 정신건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협의체에서는 SNS 이용 제한 연령 설정 및 인증 방식, 청소년의 표현·소통 권리 보장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
문화·휴식에 행정까지 한 곳에…'경기융합타운' 15년 걸려 완공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조성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7개 기관이 모여 약 5000명이 상주해 근무하는 복합시설이다. 당초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신청사 건립 목적으로 추진됐으나 다양한 행정·업무 기관을 한곳에 모아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 여러 유관 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현재의 '융·복합 타운' 형태로 개발 방향이 전환됐다 도청과 도의회가 2021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이의119안전센터는 2023년 4월, 경기도서관 2025년 2월 등 공공·행정청사 건립이 차례로 완료됐다. 여기에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옥 및 복합시설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공공·정책 기관에 이어 민간 부문인 주상복합시설까지 차례대로 문을 열며 명실상부한 융·복합 도시 모델을 완성했다. 경기융합타운은 기관이 한곳에 모여 부서 간 이동시간 단축, 공동 정책 추진을 위한 대면 협의 상시화 등 긴밀한 정책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
[광화문]교사가 두려운 교실, 교권에 대해 다시 묻다
"왜 가르치려는 교사의 교육권과 배우려는 학생의 학습권이 악성 민원과 고소로 침해돼야 하느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3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교사 수천 명이 거리에서 이 말을 외쳤다. 2023년 한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촉발된 서이초 사태는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킨 사건이었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올랐고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담은 이른바 '교권보호 5법'이 마련됐다. 하지만 거리로 나온 2026년 교사들의 손팻말은 "교사의 교육권 보장하라"로 단순했다. 서이초 이후 수많은 대책이 쏟아졌지만 교사들은 여전히 수업보다 민원 대응에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생활지도보다 신고 가능성을 먼저 계산하는 일상에 갇혀 있다. 실제로 교실의 시계는 여전히 멈춰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지난 4월 전국 교사 7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8%(5803명)는 "정당한 교육활동 중에도 아동학대로 신고당할 수 있다는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경기도교육청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경기도교육청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