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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성적 흔들려도 팬심은 굳건' SSG 2년 연속 120만 관중 돌파! 인천 야구 흥행 4년째 이어졌다
성적의 부침에도 인천의 야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인천 연고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년 연속 120만 관중을 돌파하며 탄탄한 팬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SSG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시즌 누적 관중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9월 30일)까지 누적 관중 119만 8121명을 기록했던 SSG는 이날 사전 예매로만 1만 3873석을 판매해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128만 1093명을 불러 모은 데 이어 2년 연속 120만 관중 달성이다. 속도도 지난해와 같다. SSG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홈 69경기 만에 120만 관중을 넘어섰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6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 수 기준 1만 7376명보다 오히려 늘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관중 증가세도 눈에 띈다. SSG는 2023년 106만 8211명으로 창단 후 처음 10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2024년 114만 3773명으로 기록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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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삼성 초대형 악재 발생! '타격 1위' 구자욱, 왼쪽 햄스트링 손상 "2주 후 MRI 촬영→복귀 일정 수립 예정"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이자 '타격왕 굳히기'에 돌입했던 '캡틴' 구자욱(33)이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교차 검진 결과 힘줄 손상이 확인되면서, 우승을 노리던 삼성의 가을 행보에 심각한 비상이 걸렸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1일 "구자욱 선수가 병원 정밀 진료 결과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에 0. 5~1cm 손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우선 주사 치료를 진행한 뒤 2주 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추적 검사를 거쳐 복귀 일정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악재는 전날 경기 첫 타석에서 발생했다. 구자욱은 지난 9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구자욱은 거침없이 2루까지 내달렸다. 그러나 2루 베이스에 슬라이딩을 시도한 직후, 그는 곧바로 다리를 붙잡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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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서 펄펄! 인기도 최고!' 이강인, 스타랭킹 29주 연속 1위 '대기록'... 허웅·김도영 추격에도 끄떡없다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인기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 이강인은 지난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10월 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66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1만 3863표를 받았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던 이강인은 이후 무려 29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남자 스포츠 스타 최고 인기를 입증했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현재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9·10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에서는 0-4로 뒤진 상황 속 절묘한 왼발 크로스로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도우며 영패를 막았다. 1~5위까지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4613표를 얻은 허웅(KCC)이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2232표로 김도영(KIA 타이거즈), 4위는 2090표 손흥민, 5위 1175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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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탈락에도 혼자 '무패 투수' 될 뻔하다니, 내년에도 KBO 무대서 볼 수 있을까
비록 팀은 5강에서 탈락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에이스. 그 주인공은 바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30)이다. NC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9회말 5-6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3연패에 빠진 채 62승 72패 2무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단독 6위. 단독 5위 두산과 승차는 8경기로 벌어지면서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날 선발 등판한 라일리는 그야말로 역투를 펼쳤다.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에 성공한 것. 이날 투구로 라일리는 올 시즌 1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투구에 성공했다.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NC 역대 외인 투수 중 최다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은 해커가 갖고 있다. 2015시즌 당시 6월 7일 마산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그해 8월 27일 마산 한화 이글스전까지 1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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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3볼넷 흔들렸던 김백산, 부상 여파였나 "내복사근 손상으로 말소→2~3주 이탈"
전날(29일) 열린 경기에서 마운드에서 급격히 흔들렸던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김백산(23)의 난조에는 이유가 있었다. 결국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김백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베테랑 좌완 백정현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백산은 전날(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팀의 9회 구원 투수로 등판했으나, ⅔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고전했다. 평소 씩씨하게 던지던 모습과 달리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공이 잇따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루가 지난 뒤 김백산의 부상이 확인됐다. 투구 도중 통증이 발생했는지, 이전부터 전조 증상이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갈비뼈 주변부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왔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김백산이 내복사근 손상으로 2~3주 정도 안정을 취한 뒤 재활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백산의 이탈로 마운드 운용에 변수가 생긴 삼성은 베테랑 좌완 백정현을 곧바로 콜업해 공백 메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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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한 자리 줘도 괜찮다" KBO 10번째 진기록 실패에도 사령탑 웃었다! 류현진-소형준 뒤 잇는 20세 에이스 찾았으니까
김민준(20·SSG 랜더스)이 고졸 신인 선발 10승이라는 진기록에 아쉽게 도달하지 못했음에도 사령탑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이숭용(55) SSG 감독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복귀한 뒤 김민준이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누가 봐도 선발 한 자리를 줘도 괜찮을 정도"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나 역시 굉장히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김민준이 직전 경기인 24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했다면 고졸 신인 선발 10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 KBO 역사에서 고졸 신인이 데뷔 시즌 선발로 10승을 거둔 사례는 단 9명뿐이다. SSG 구단 역사에는 아직 한 명도 없었다. 가장 최근이 2006년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의 18승, 2020년 소형준(25·KT 위즈)의 13승이었다. 이들 모두 국가대표 에이스로 성장했고, 김민준 역시 그 계보를 잇는 잠재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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