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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재심사에도 전북의대 '불인증 유예' 확정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재심사 결과 불인증유예가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내년까지 미비점을 보완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의평원은 지난달 23일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2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계획서 평가(주요변화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건국대, 동국대, 한림대 3개 대학은 1년간 제재 없이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불인증 유예'를 받았으며, 전북대는 이에 불복해 재심사를 신청했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의 경우 1년의 재심사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해 불인증 유예를 받은 해에 입학한 학생 및 재학생에게는 영향이 없다. 의평원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대규모로 늘어난 30개교에 대해 입학생의 입학 전부터 졸업까지의 6년 동안 의학교육의 질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의평원 재심사평가단은 전북의대 평가인증 관련 자료와 재심사 신청 자료, 판정 관련 제반사항 등을 검토했다. 방문평가단 평가위원, 전북의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재심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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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상황에도 헌신적인 업무수행…주이란대사관 직원 23명에 포상금
외교부는 22일 중동 상황 대응 관련 주이란대사관 직원 23명에 대해 총 1억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우리 국적 13명, 외국 국적 10명의 대사관 직원이다. 직급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우리 국민 대피 지원 등 과정에서 업무량, 위험 노출도 등을 고려해 기여도를 따져 포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외교부는 해당 직원들에 대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재외국민 보호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사관 직원들은 전쟁 발발 후에도 대사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이란 측과의 소통을 긴밀하게 유지해 왔다"며 "우리 국민 및 이란인 가족의 육로 대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잔류 국민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서방국들은 주이란 대사관을 대부분 철수시켰으나,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그에 걸맞은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성과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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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부담에 지친 국민…농협이 응답했다
농협이 '농심(農心)·효심(孝心)·동심(童心)' 세 가지 마음을 담아 전국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대규모 특별 할인행사에 나선다. 농협은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28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자재판매장 등에서 최대 6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농업경제대표이사, 축산경제대표이사, 유통계열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할인행사 기념식을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28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자재판매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이름은 '농심!효심!동심!(農心!孝心!童心!). 농업인의 마음(농심)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효심)을 담아,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동심)를 제공하겠다는 세 가지 다짐이 이름 안에 오롯이 담겨 있다. 농협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난 설 명절 할인 지원에 450억 원, 유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류지원에 380억 원을 이미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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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퇴직연금도 '수익률 20% 시대'…수수료·사후관리 차별화
은행권 퇴직연금이 본격적인 '수익률 20% 시대'에 진입했다. 전 사업장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추진까지 맞물리면서 시장 확대 기대가 커진 가운데 은행들은 운용 수수료 면제를 비롯한 혜택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IBK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익률은 22. 12%로 지난해 4분기 19. 32% 대비 2. 8%포인트(P) 상승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역시 같은 기간 19. 01%에서 21. 46%로 올라 20%대를 돌파했다. 그간 10% 후반대에 머물던 수익률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상승하며 은행권 운용 성과도 개선됐다. 적립금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DC 적립금은 같은 기간 17조2211억원에서 21조1377억원으로 증가했고 IRP는 26조8515억원에서 31조9339억원으로 확대됐다. 수익률 상승과 함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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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방산 전시회' K-방산 위상 떨친다…동남아 시장 정밀 타격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20일~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DSA 2026'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DSA 2026은 전 세계 1400여 개 기업과 60여 개국 정부 및 군 관계자가 참여한다. 한국은 LIG D&A, HD현대중공업 등 개별 참가기업 8개사와 경남지역 기반의 '경남TP관' 참가기업 7개사,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8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방사청, 국기연, 방진회가 긴밀히 협업해 꾸린 통합한국관에는 국내 방산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들이 참여해 K-방산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전장 인식 및 탐지 장비, 지능형 지휘통제 장비, 전술 기동 및 작전 수행 장비, 전력 유지·정비 장비 등이 포함됐다. 정기영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다양한 무기체계를 현대화하면서 빠른 납기뿐 아니라 재정 여건에 맞는 가성비 높은 무기체계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한국은 빠른 납기와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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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 제조업 부흥의 핵심 파트너 될 것"…한화운용, 세미나 개최
한화자산운용이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투자 전문가와 주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 속 적절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운용은 쇠퇴한 미국의 제조업을 재건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영진 한화운용 부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제조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며 "전방위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미국의 '미싱 피스(Missing piece)'인 제조업을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한화K제조핵심PLUS 펀드'를 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방산·조선 등 국내 핵심 제조기업을 한데 모아 집중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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