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양말값 900원 올린다고?" 소비자 들고일어나자...일본 유니클로 '백기'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들의 반발 속에 양말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 11일 만에 철회했다. 29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인기 상품인 '50색 양말'의 가격을 한 켤레당 290엔(한화 약 2400원)에서 390엔(약 3300원)으로 올리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 16일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엔화 약세 등을 이유로 다음 달 10일부터 일부 상품의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양말 한 켤레의 가격을 100엔 올리는 동시에 4켤레를 990엔(약 8400원)에 판매하던 묶음 구매 할인도 폐지할 계획이었다. 일반 양말 3켤레를 990엔에 판매하는 할인 혜택 역시 종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격 인상 발표 이후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유니클로는 지난 27일 양말 가격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묶음 구매 할인도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양말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 만큼 일본에서 예정했던 가격 개정을 재검토했다"며 "기존 가격과 묶음 구매 할인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국민성장펀드, 해남 태양광 등 4개 사업 승인…누적 22조3000억원
국민성장펀드가 국내 최대 규모인 400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반도체 장비 공장 증설, 차세대 혈액제제 개발 등 4개 사업에 약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승인했다. 이로써 올해 국민성장펀드의 누적 승인액은 22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금융당국은 올해 목표인 30조원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태양광 발전 인프라와 반도체, 바이오 분야 등 4개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의결했다. 전체 사업의 금융지원 규모는 1조446억원이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원에 들어서는 400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다. 단일 육상 태양광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총 사업비 6846억원 가운데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10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 금융기관과 발전사가 부담한다. 해당 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 등이 참여하는 해남희망에너지가 건설해 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20년간 한국남동발전을 거쳐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업에 공급된다.
-
경남 사천서 첫 우주항공방위산업전…수주 상담 활기
경남도가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에서 756건 총199억달러(26조원) 규모의 수주 상담과 계약 체결 7건, 업무협약(MOU) 17건 등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GADEX에는 국내 108개·해외 22개 기업·기관이 참가했고 관람객도 7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 FA-50, AI기반 차세대 미래공중전투체계(NACS)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 전투기용 첨단 항공엔진과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를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극초음속 이중 램제트 엔진과 다목적 무인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위아와 LIG넥스원 등 대형 체계기업과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롤스로이스 △사프란 등 해외 글로벌 방산기업도 대거 참여했다. 경남도는 이번 산업전이 국내 우주항공·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협력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사천에어쇼에는 미국·일본 등 17개국에서 해외 공군 대표단 90명이 참가했다.
-
한화오션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성과급 개선 TF 신설
한화오션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타결됐다. 지난 6월 첫 상견례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노사 간 핵심 쟁점이었던 '깜깜이' 성과급 산정 기준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개선하기로 했다. 2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2212명(50. 02%)이 찬성해 가결됐다. 반대는 2183명(49. 37%), 무효표는 27명(0. 61%)으로 각각 집계됐다. 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4만원 정액 인상과 타결일시금·상생격려금 등 일시금 850만원 지급, 연 1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 지급, 경조사비 일부 인상, 취학 직전 자녀지원금 인상, 신입사원 채용 등이 담겼다. 또 노사는 올해 말까지 성과급제 개선 TF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TF를 통해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표를 마련하고 재무·전략 성과급 지급 기준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사는 정년에 도달한 조합원을 생산 촉탁직으로 1년간 재고용하기로 합의했다. 관련 심의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별로 재고용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
'김도영-손흥민도 못 막는다' 이강인, 33주 연속 스타랭킹 스타 스포츠 남자 1위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타랭킹 스타 스포츠 남자 1위 자리를 무려 33주째 지켰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오후 3시 1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70차 투표에서 1만 404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 1위에 등극한 이강인은 이번 투표에서도 굳게 최상단을 지켰다. 무려 33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강인의 뒤를 이어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이 7006표로 2위, 프로야구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768표로 3위에 머물렀다. 4위 손흥민(LAFC·2152표), 5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193표)도 순위를 지켰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스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스타랭킹은 후보진을 대폭 보강했다. 오현규(베식타스), 조규성(미트윌란), 이승우(전북 현대·이상 축구), 노시환(한화 이글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이상 야구)이 새롭게 합류했다.
-
삼성전자 수급 공백 괜찮을까…美 빅테크 실적발 변동성 주의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되찾은 60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체코 원전 시공 계약 불발 등 악재가 겹친 가운데, 코스피 시총을 2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주주환원책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이 결정타가 됐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 78포인트(1. 24%) 내린 5937. 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 78포인트(0. 08%) 오른 6017. 22로 출발해 장중 한때 6100. 11까지 올랐으나 급락 종목이 대거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는 장 중 한 때 5817. 92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한화비전 등 호실적을 기반으로 반등한 종목이 등장하면서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33억원, 외국인은 69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47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오전 11시쯤 4000억원에 달했던 순매수 규모가 오후 들어 급격히 줄었다.
입력하신 검색어 한화 g2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한화 g2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