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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05주년 中 공산당…시진핑 기념 연설 관전 포인트는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가 다음 달 1일 열린다. 올해는 5년 단위 정주년 행사이자 제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인 만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기념연설에서 어떤 정치·경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과학기술 자립과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 육성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전략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등 서방을 향한 중국공산당의 대외 인식도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30일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7·1훈장' 수훈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중요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대회에서는 전국 우수 공산당원, 전국 우수 당무 종사자, 기층 당조직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중국 관영 방송사 중앙방송총국(CMG)과 관영 통신사 신화통신이 생중계하며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관영 중국중앙TV(CCTV), 대외 선전 매체 중국망 등 주요 당·관영 매체의 홈페이지와 앱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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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간 송영길, 정청래와 연일 '적통' 공방...김민석 등판 임박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주자들 간의 신경전이 연일 과열 양상이다.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은 이틀 연속 민주당 적통 공방을 이어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와 동시에 당권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송 의원은 30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의 죽음 앞에 누가 감히 적통을 자임하겠냐"라며 "지금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는 것은 이재명 정부를 지키고 성공시키는 실용 정치"라며 정 전 대표를 직격했다. 정 전 대표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슬로건으로 내건 데 대해선 "검찰 보완수사권 등의 문제를 정치 무기화해 당과 대통령이 싸우는 구조를 만든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정 전 대표가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위해 보완수사권 문제를 연일 띄우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할 때 민주당 대부분 의원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비판했다"며 "그 선봉에 정청래 전 대표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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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긴장 완화로 수출 회복"…中 제조업 경기 한달만에 확장 전환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수출경기 호조와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덕에 한 달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다만 공급이 여전히 수요를 웃돌고 민간기업의 고용 역시 아직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았단 점도 재확인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0일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 3으로 전월보다 0. 3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이 나뉜다. 6월 PMI는 시장 전망치 50. 1을 소폭 상회했다. 아울러 비제조업 경기활동지수는 50. 2, 종합 PMI 산출지수는 50. 6으로 각각 전월보다 0. 1포인트 상승했다. 수출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50. 1로 전월 대비 1. 5포인트 상승했다. 수출주문지수 상승폭은 전체 주문지수 상승폭을 1. 3포인트 웃돌았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국제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중국 제조업의 수출 수요가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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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갈등 쌓인 中·EU…"10월까지 가시적 성과 낸다"
무역 불균형 문제로 대립 수위를 높이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오는 10월을 양측의 갈등을 풀기 위한 시한으로 설정했다. 막대한 대 중국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 EU측이 '10월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라'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도 EU의 이 같은 강경 기조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EU측은 가을에 다시 베이징을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의 핵심 통상 협상에서 양측은 무역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은 양측이 동일한 무역 통계를 활용해 수입 급증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수입이 사전에 설정한 '레드존' 수준에 도달하면 즉시 정치적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협상에서 이례적으로 △무역·투자 균형△수출 통제△지식재산권△WTO개혁 등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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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송영길, 편파적 파묘 멈춰야…6선답게 경선 임해달라"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에게 '적통'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송영길 의원을 향해 "편파적 파묘를 안 하면 안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30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찬반까지 끌어와 당 대표 경선을 혼란스럽게 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과거를 파헤치면 이인제 적통론으로 노무현 후보 흔들기, 후단협(후보단일화협의회)으로 노무현 후보 흔들기, 2016년 안철수 파동과 민주당의 시련, 문모닝 악몽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파동까지 다 파헤쳐지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한미FTA는 정책 결정인데 찬반이 격렬했고 노무현 대통령님 결단으로 체결됐다. 정책적 찬반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본인이 찬성한 것 자랑하고 싶으신 거면 자랑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누구나 토론할 자유가 있다. 정책에 대한 찬반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며 "핀트가 안 맞는 표적 비난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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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적통 논쟁 그만…DJ·盧·文 존경·사랑, 李는 동지·전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열 양상인 차기 당권 경쟁과 관련해 김민석 총리와 송영길 의원 등을 향해 "소모적 (민주당의) 적통 논쟁을 하지 말자"며 "제 입으로 적통의 적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30일 SNS(소셜미디어)에 "저는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했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과는 동지이자 전우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폭압을 함께 뚫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당권 주자들 간 민주당 적통 논란에 대해 "(저는) 누구의 적통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며 "제 입으로 말하지도 않은 것을 상상하고 비틀어서 '적통이네, 아니네' 하는 언론 프레임에 맞장구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전 대표는 지난 24일 대표직에서 사퇴하며 자신을 '노무현 키즈'라고 소개했다. 당권 주자인 송 의원은 전날 "노무현 적통을 따지면 적어도 정 전 대표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정 전 대표가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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