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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첫 만루포 폭발' 日 최다 홈런 주인공, 그런데 이제야 '타율 2할-첫 멀티히트라니'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일본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그랜드슬램과 함께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무라카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만루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 2삼진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9-2 대승을 이끌었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순수 일본인 단일시즌 최다 홈런(56개)의 주인공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거포로 맹활약한 무라카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계약 규모는 2년 3400만 달러(약 499억원)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맞으면 넘어간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컨택트 능력이 의구심을 샀기 때문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예상한 대로였다. 치면 큰 타구들이 나왔지만 NPB에 비해 더욱 높은 수준의 투수들을 상대로 좀처럼 컨택트를 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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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UFO 관련 흥미로운 문서 찾았다…조만간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한 흥미로운 문서를 조만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UFO 자료를 검토한 결과 흥미로운 문서를 많이 발견했다"며 "조만간 첫 번째 내용을 공개할 테니 그 현상이 사실인지 직접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대중의 관심을 이유로 미 정부기관에 UFO,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과 관련한 문서를 검토해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실재한다"고 말한 것이 계기였다. 논란이 일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증거를 본 건 아니지만 우주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기밀을 누설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도 외계인에 대한 증거를 본 적은 없고 존재에 대한 확신도 없다고 했다. 현재까지 미 정부는 UFO 목격담을 조사한 결과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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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무거워 못 떠, 6명 내려라"...승객 하차 요구한 저가 항공사
영국의 한 저가 항공 비행기에서 중량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일부 승객을 내리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1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지젯 여객기는 지난 11일 오전 8시 40분쯤 영국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스페인 말라가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조건과 활주로 길이로 인해 중량 제한이 적용됐다. 기장은 상황을 전하며 승객 6명이 하차하지 않으면 이륙할 수 없다고 했다. 하차 승객에게는 같은 날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켈리 웨일랜드(45)는 "기장의 안내를 듣고 농담인 줄 알았다"며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믿을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약 10분 만에 5명의 승객이 자발적으로 하차했다. 이들은 남은 승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렸다. 해당 항공편은 출발이 약 12분 지연됐다. 이지젯 측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중량 제한은 모든 항공사에서 안전을 위해 적용되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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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사건 연 2만건 중 검사 송치는 2건뿐..."대부분 경미"
촉법소년(10~13세)이 연관된 사건이 매년 2만건 발생하고 있지만 비행 정도가 경미한 경우가 많아 약 절반은 심리불개시·불처분으로 종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에게 송치된 경우는 2건에 불과했다. 18일 성평등가족부는 청주시에서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숙의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숙의토론회에서는 비수도권 거주자 100여명이 모여 촉법소년 연령 하향과 관련한 토의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9일에는 수도권 거주자 100여명이 같은 방식으로 숙의토론회에 참여한다. 숙의자료집에 따르면 촉법소년 사건은 2020년 1만112건에서 2025년 2만195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소년법에 따르면 촉법소년 사건은 경중에 상관없이 경찰서장이 전건 법원 소년부에 송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중 41%(9093건)는 심리 불개시됐다. 심리 불개시란 판사가 송치 기록을 검토한 뒤 정식 재판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다. 주로 비행 정도가 가벼워 보호처분이 필요 없거나, 소년이 이미 다른 사건으로 보호처분을 받고 있어 새로운 재판 없이 기존 처분만으로도 충분히 교육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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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석도 누워 갈 수 있다"…'수면 캡슐' 도입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승객을 위해 침대형 수면 시설 '스카이네스트'를 도입한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 좌석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좌석은 침대 형태의 수면 공간으로, 이용을 위해 내야 하는 추가 요금은 495뉴질랜드달러(약 43만원) 수준이다. 예약은 5월부터 시작되며 실제 운영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스카이네스트 좌석은 오클랜드~뉴욕 노선에 적용된다. 승객은 기존 좌석을 구매한 뒤 추가 요금을 내면 최대 4시간 동안 해당 수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편당 두 차례 이용 시간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오로지 휴식을 위한 구조로 설계됐다. 침구와 커튼, 조명이 갖춰져 있으며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없다. 두 명이 함께 이용하는 것은 불가하며 음식 섭취, 어린이 동반 이용도 제한된다. 항공사 측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향수 사용 자제도 요청했다. 이용객에게는 귀마개, 양말, 아이 마스크, 스킨케어 제품 등이 포함된 휴식 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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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볼로랜드와 드론 핵심부품·전력 시스템 개발 맞손
SM그룹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벡셀이 지난 15일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볼로랜드와 드론 핵심부품·전력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드론의 비행 제어 향상 등에 필요한 배터리와 전력 시스템 개발에 협력해 차세대 드론 플랫폼을 선보인다. 볼로랜드는 드론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 기술로 통합 수행하는 풀스택 기업이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회사의 배터리·에너지 분야 전문역량과 볼로랜드의 드론 고정밀 제어·자율비행 기술이 만나 '국산 풀스택 생태계' 구축이라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드론용 고성능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 △고출력·고효율 전력공급시스템과 장시간 체공기술 개발 △드론 스테이션(드론이 뜨고 나는 데 필요한 시설장비)과 자동 충전·교체 시스템 통합 구축 △방산 등 산업용 드론 최적화 전력 설계 등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선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력의 첫 프로젝트로 국토교통부가 드론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주관하는 농업용 중대형 드론 개발에 쓰일 배터리와 전력 시스템을 올해 내에 출시하고 공급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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