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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의 '절치부심'…한빛-나노 후속 발사 준비한다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한빛-나노' 첫 발사 당시 발생한 폭발에 대한 브라질 공군의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조사로 발견한 개선점을 반영해 후속 발사를 준비한다. 12일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이 11일(현지 시각)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에 관한 최종 조사보고서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조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23일(한국 시각) 국내 민간 우주기업 최초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자체 개발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했다. 한빛-나노는 발사에 성공했지만, 비행 33초 만에 폭발했다. 발사체 1단 하이브리드 로켓 연소관 조립체의 성능이 낮아지며 연소가스가 누설됐고, 이로 인해 연소관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브라질 공군은 이같은 비행 중단 원인, 재발 방지 대책, 개선 조치 이행 결과 등을 담은 최종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노스페이스는 공동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품 개량 및 조립 공정 개선 등 후속 발사를 위한 종합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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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니어스랩과 '실전형 요격 드론' 개발 손잡는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지난 2일 자율비행 유도기술 기반의 드론 AI(인공지능) 기업인 니어스랩과 '요격드론 분야 사업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G D&A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통합방공망 체계종합 역량과 니어스랩의 혁신적인 AI 소프트웨어 및 자율비행 기반 요격드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지난해 방위산업전시회 'ADEX 2025'에서 대드론 하드킬 체계를 공동 전시하며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실전형 통합 대드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 신속시범사업과 대드론용 요격드론 파생형 개발, 국내 및 수출용 대드론 요격드론 분야의 협력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국내 유수의 방산 업체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중소·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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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흉터 사라졌다" 경험담만 200건…전설의 '선약국' 재조명
화상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자랑했던 '선약국' 치료 경험담이 '꼬꼬무'를 통해 재조명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는 1990년대 '기적의 화상연고'로 불렸던 선약국과 약사 신제선씨 사연이 소개됐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던 선약국은 화상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연고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연고를 사러 올 정도였으며, 지금도 온라인에는 치료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선약국은 1990년대 말 돌연 문을 닫았고, 이후 의약분업 때문이라는 추측만 남았다. 제작진은 200건이 넘는 제보를 바탕으로 추적에 나섰고, 선약국의 주인공이 신제선 약사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신 약사는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료로 연고를 나눠주고 치료를 도왔다. 화상뿐만 아니라 욕창, 골수염, 동상 등으로 고통받던 이들도 도움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추적 끝에 제작진은 미국 시애틀에 거주 중인 신 약사의 아들 신윤환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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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투기 호위에…李대통령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전투기 2대가 공군 1호기를 호위 비행한 데 대해 "이재명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빈방문을 위해 이탈리아 상공에 들어간 공군 1호기를 이탈리아 전투기 두 대가 호위비행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 최대로 효율적인 나라, 세계적인 문화국가에 대한 그리고 그런 나라를 만든 위대한 대한국민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6년 만에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했다. 이날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정부 출범 후 최초의 유럽 국빈방문"이라며 "G7과 EU의 핵심 국가인 이탈리아와 전략적 관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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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에듀테크, 인천 로봇타워에서 미래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SW 융합교육 전문기업 조은에듀테크는 지난 5일 인천 로봇타워에서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된 이 행사는 현재까지 누적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원리를 배우는 '태양광 전기자동차 제작' ▲AI 기술과 모빌리티를 연계한 'AI 자율주행 모빌리티 프로젝트' ▲드론 조종 역량을 기르는 '미니 드론 챌린지' 등이 운영되었다. 이러한 다채로운 실습 과정들은 학교 현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구성된 만큼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미니 드론 챌린지' 과정에서 학생들은 조종기를 활용해 드론의 비행 경로와 속도를 제어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기 조작을 넘어 미래 로봇·항공 분야로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보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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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마, 미국 노스다코타주 드론 조달 기업 선정
수직이착륙 드론 전문 기업 나르마(대표 권기정)는 미국 노스다코타주 정부의 무인항공시스템 조달 사업에서 소형(Small Lift) 및 중형(Medium Lift) 2개 부문 공급 기업(Award Vendor)으로 동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 사업은 미국 국방수권법(NDAA) 요건을 충족하는 무인기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나르마는 미국 현지의 스카이디오(Skydio), 틸 드론스(Teal Drones), 모토로라 솔루션스 등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나르마가 유일하다. 선정된 기업들은 노스다코타주 및 산하 기관의 드론 조달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나르마가 이번 조달에 제안한 AF100(소형) 및 AF200(중형) 기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틸트로터형 수직이착륙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활주로 없이 좁은 공간에서 수직으로 이착륙하면서도 고정익의 빠른 속도와 긴 비행 거리를 갖춰, 광활한 미국 중부 지역의 순찰, 감시, 물자 수송 등 다양한 공공 임무 수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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