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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주식·코인하던 지인들, 하루아침 부자 됐다 거지행"
가수 서인영(42)이 주식과 코인에 뛰어든 지인들이 벼락부자와 벼락거지를 오간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에선 서인영과 방송인 미미미누(김민우)가 래퍼 그리(김동현)와 함께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해병대 복무 기간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열심히 모았다는 그리는 "군대 월급 중 한 달 최대 55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데, 제대 시점엔 2000만원 정도 모아서 나간다"며 "저도 군 적금으로 차를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선 서인영과 그리의 공통점도 조명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 외에도 아버지가 곁에서 금전적 조언을 해준다는 점이 공통 분모로 꼽혔다. 미미미누는 "서인영 아버님께선 따님 카드를 뺏어 직접 관리 중이시고, 그리 아버님(김구라)은 반대로 투자를 부추기는 상황"이라며 "특히 서인영은 한 달 2억원 가까이 쓰다가 크게 혼난 뒤 100만원으로 용돈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현재 재정 상태를 묻는 말에 "한 달 용돈 100만원은 받는 족족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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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예산안 15조9000억 편성…'인천 제값 찾는다'
인천시는 2027년도 예산안을 15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5일 밝혔다. 2026년 본예산보다 5740억원(3. 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2조1533억원, 특별회계 3조7467억원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시정'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민생 예산 유지 및 확대 △사업 조정으로 확보한 재원의미래 성장 분야 투자 △주요 투자사업에 필요한 지방채의 계획적 활용 등 3가지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마련했다. ◇시민 생활의 변화=시민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민생회복과 체감형 복지 강화에 8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사회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10. 1% 증가한 6조967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3. 8%를 차지한다. 인천e음의 지원을 강화한다. 캐시백 예산 2100억원을 올해보다 749억원 늘려 본예산에 전액 반영해 연중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적용되는 캐시백 10%는 유지하고 캐시백 적용 월 사용 한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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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2억 쓰던 서인영의 현재…"통장에 4만원 있다"
가수 서인영이 현재 통장 잔고를 공개하며 솔직한 경제 상황을 털어놓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서인영, 그리, 미미미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그리는 해병대 만기 전역 후 군 적금으로 약 2000만원을 모아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밝힌다. 또 현재 120만원을 호가하는 주식을 과거 6만원에 매수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서인영 역시 자신의 경제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한때 돈을 많이 벌면서 한 달에 2억원을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용돈 100만원을 받고 있다"며 "통장 잔고는 4만원"이라고 털어놓는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신데렐라', '리듬 속으로'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약 1년 만에 이혼했으며, 오는 12월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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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속여 142억 가로채…중국 거점 조직 무더기 검거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142억원을 가로챈 중국 거점 범죄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까지 중국에 거점을 둔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의 국내 계좌관리책 A씨와 자금세탁책 B씨 등 조직원 1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 이 중 5명은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메신저 등을 통해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유도한 뒤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피해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92명으로 피해액은 총 142억원에 달한다. 조직원들은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질렀다. 일부 조직원은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고, 계좌 개설책은 계좌당 500만~700만원의 대가를 받고 유령법인을 설립해 개설한 계좌를 조직에 넘겼다. A씨는 해당 계좌를 관리하며 피해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이체했고, B씨는 이를 가상자산으로 전환하는 등 자금세탁을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3월 피해 신고를 처음 접수한 뒤 금융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전국에 접수된 관련 사건을 병합해 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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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꽃에서 농민의 밥으로…충남 국화, 30년의 도전
서리를 견디고 피어나는 국화는 오래도록 선비의 꽃이었다. 사군자 가운데 하나로 절개와 지조를 상징했다. 누군가에게 국화는 가을을 감상하는 꽃이지만, 충남 태안과 예산지역 농민들에게 국화는 감상의 대상으로 그치지 않는다. 꽃잎이 펼쳐지는 순간까지 온도와 빛을 살피고, 출하 날짜를 맞추며, 한 송이의 가격으로 다음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생계가 걸린 작물이다. 충남이 30여 년간 국화에 공을 들여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충남 국화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서해안의 비교적 온화한 기후, 넓은 농경지, 수도권 소비시장과 가까운 입지가 토대였다. 여기에 재배농가의 다양한 경험이 쌓였다. 결정적 전환점은 1994년 예산국화시험장 설립이다. 수입 품종에 기대던 재배 현장에 우리 기후와 시장에 맞는 꽃을 직접 만들겠다는 연구가 뿌리를 내렸다. 5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의 국화 재배면적은 78. 2㏊(2024년 기준)로 전국 335㏊의 23. 3%를 차지했다. 전국 1위다. 농가 181곳에서 약 1954만 본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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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은 비은행·해외로, 케뱅은 소호·국내제휴로…전략 갈린 인뱅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서로 다른 성장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업에서 확보한 고객·여수신 기반과 이익 성장을 토대로 비은행·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SOHO·소호)대출과 플랫폼 제휴로 국내 영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4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최대 순익 4803억원의 약 98%에 해당한다. 이자수익 확대가 주요했다. 3분기 누적 여신이자수익은 1조6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0% 늘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도 2. 15%로 전분기보다 0. 02%포인트(p)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증가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비은행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자동차 할부·리스 등 기존 은행업 밖의 여신시장에 진출해 수익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추가 M&A 가능성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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