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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국가산단,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
경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 분야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된 것은 처음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지원 기능을 집적해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정했다. 창원국가산단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43개 소부장·협력기업과 재료연구원이 있어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의 기술개발과 제조를 뒷받침할 수 있다. 경남도는 창원특례시, 경남테크노파크와 기존 우주항공·방산 산업기반을 고도화하고 엔진 핵심 소재·부품 개발부터 시험·인증·생산·수출까지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첨단항공엔진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36년까지 7731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첨단항공엔진 독자기술 국산화 △첨단항공엔진 공급망 자립화 △특화단지 실행력 확보 등 3대 전략, 36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첨단항공엔진 독자기술 국산화와 첨단항공엔진 공급망 자립화, 특화단지 실행력을 높여 현재 22%인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 수준을 90%까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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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AI,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KF-21 통합 MOU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개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산 항공무장의 안정적인 개발과 KF-21 통합·전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2월 서울에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MOU'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국제공동 마케팅과 협력사 공급망 공유를 약속했다. 이어 같은 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방산전시회(WDS)에서 '항공무장 사업협력 MOU'를 맺어 항공기-무장 통합과 수출 공동마케팅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화와 KAI는 국산 항공기 개발·생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체계개발이 종료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과 관련해 한화는 항공엔진, 착륙장치, 비행조종·제어장치 (이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다, 표적추적장비(EO-TGP, IRST), 임무컴퓨터(MC) (이상 한화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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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예타 폐지 후 첫 '대형 구축사업' 심사…'레이더우주감시' 등 5개 선정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첫 시행한 구축형 연구개발사업 심사 대상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2026년 제1회 구축형 연구개발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축형 연구개발사업은 R&D 예타 조사 폐지 이후 신설된 맞춤형 사전점검제도다. 1000억원 이상 대규모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연구단지 조성·우주 분야 체계개발 사업에 대해 착수부터 단계별 전주기 심사를 실시한다. 이날 심사 결과 첫 심사 대상에 △국가 과학기술정보 AI·컴퓨팅 허브센터 구축사업 △AI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첨단항공엔진 국산화 기술개발사업(K-ENGINE) △레이더우주감시체계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가 과학기술정보 AI·컴퓨팅 허브센터 구축사업은 컴퓨팅, AI, 연구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정보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AI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 및 양산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개발환경과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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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주고속도로에 5629억 쓴다…누리호 7·8차 쏘고 달 탐사 준비
정부가 내년 우주항공에 1조6491억원을 투입해 우주 발사체와 달 탐사 역량을 강화한다. 우주항공청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을 1조649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도 대비 5290억원 늘어난 규모다. 우주청의 5대 중점 투자 분야는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발사체) △우주 경제영토 확장(달 탐사) △첨단 위성 산업 육성 △미래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민간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 등이다. 그간 축적한 발사체·탐사·위성·항공 분야 기술 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발사체 분야에 총 5629억원을 투입한다. 전년도 대비 113. 8% 증액한 규모다. 먼저 누리호 후속 발사 지원에 750억원을 투입한다.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 이후 발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7·8차 발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 1회 이상 정례 발사 체계를 구축하고, 이어 연 2~3회 이상 발사라는 중장기적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기존 일회용발사체를 재활용 가능한 '재사용 발사체'로 전환한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에도 내년 2916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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