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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라팹', 반도체 장비업체 접촉…삼성전자에도 지원 요청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 팀이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접촉하며 삼성전자에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테라팹 팀이 최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 일렉트론, 램 리서치 등 여러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접촉해 포토마스크, 기판, 식각기, 증착기, 세정 장비, 테스터 등에 대한 견적과 납기를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테라팹 팀은 반도체 생산 파트너인 삼성전자에도 지원을 요청했으나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테슬라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 능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테라팹 팀은 생산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거의 제공하지 않은 채 신속한 견적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공급업체가 우선 공급할 경우 제시된 견적보다 웃돈을 지불할 수 있단 입장이다. 머스크는 '빛의 속도'로 진행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어디에서 생산할지 등은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발주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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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땡큐" 외친 머스크…파운드리·낸드로 반도체 더 세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차세대 AI(인공지능) 칩 개발 과정에서 삼성전자에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부진을 겪던 삼성 파운드리 사업이 첨단 공정에서 성과를 내며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수익성 개선까지 더해지며 반도체 사업 구조 강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머스크 CEO는 16일 X(옛 트위터)에 "(AI6는) 텍사스에 있는 삼성의 2나노(nm·1nm는 10억분의 1m) 공정을 사용해 동일한 크기에서 AI5 대비 성능을 2배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 CEO는 AI5 시제품 사진을 공개하며 "테슬라 AI칩 설계팀이 AI5 테이프아웃(설계 완료)을 해낸 것을 축하한다"고도 했다. AI5와 AI6는 테슬라가 개발 중인 차세대 AI 반도체다. AI5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와 슈퍼컴퓨터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머스크 CEO는 AI5 생산을 맡은 삼성전자와 TSMC를 향해 "생산을 지원해줘 고맙다"며 "AI5는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AI칩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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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사업 재편, 주가 다 올라"…현대차그룹 주주들 '동반 환호'
현대차그룹주가 증시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위아가 방위 산업 사업을 매각하고,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인공지능)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이 커진 만큼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모멘텀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현대차는 전날 대비 2만6000(5. 12%) 오른 5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6. 09%), 현대오토에버(5. 05%), 기아(4. 22%), 현대글로비스(3. 85%), 현대모비스(2. 77%) 등도 동반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사업 재편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한다. 전날 다수의 언론은 현대위아가 방위산업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방산 사업을 매각하면 현대위아의 사업은 로봇과 열관리 중심으로 재편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앞서 현대모비스도 램프 사업과 범퍼 사업을 매각한 데 이어 현대위아도 방위산업 부문을 매각한다고 하자 현대차그룹이 로봇 등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이에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투자 매력이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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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트리스와 2039년까지 우주항공 특수합금 독점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 통합 솔루션 기업 스피어코퍼레이션(이하 스피어)이 특수합금 정밀 튜브 전문 기업 트리스(TRIS Tube)와 2039년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제휴 및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피어가 제품 중개를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 가치사슬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전략적 공급망 관리(SCM)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은 미국 민간 우주발사업체 등 선도 기업의 발사 빈도가 급증하며 특수합금 소재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피어는 국내 제조사들이 글로벌 벤더 승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품질 체계 전수, 투자를 병행하는 서플라이 인테그레이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실제 스피어는 글로벌 최정상급 우주발사체 기업의 티어원(Tier-1) 공급망 참여 기업으로서, 복잡한 글로벌 제조 공급망의 리드타임을 기존 80주에서 4~8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스피어의 공급망 관리 역량이 글로벌 수요처의 생산 일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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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삼성전자" 머스크 인사에 삼전·SK하닉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국내 증시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500원(3. 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1000원(1. 85%) 오른 115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새로운 AI(인공지능) 칩 'AI5'의 설계가 완료됐다고 밝힌 것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X)를 통해 "테슬라 AI 칩 디자인 팀의 AI5 테이핑 아웃을 축하한다"며 "AI6, 도조3(Dojo3) 및 기타 흥미로운 칩들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칩의 양산을 가능하게 해 주신 대만 TSMC와 삼성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칩은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AI 칩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5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으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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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종전에 베팅' 나스닥 사상 최고치… 이번에는 머스크가 "땡큐 삼성"
▶ 트럼프 "전쟁 곧 끝난다" 폭탄선언… S&P500 첫 7000시대 개막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이달 말 끝날 수 있다"며 종전 낙관론에 불을 지피자 시장이 열광했습니다. S&P500 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0선(7022)을 돌파했고, 나스닥은 무려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기간 랠리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휴전 연장설에는 선을 그으며, 러시아와 이란산 원유 제재를 재강화해 중국 은행까지 압박하겠다는 강경한 '채찍'도 함께 빼 들었습니다. ▶ 트럼프 "파월 이사직 유지하면 해고!" 연준 독립성 정면충돌 금리 인하를 둘러싼 백악관과 연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의장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을 향해 "이사직(임기 2028년)까지 유지하려 든다면 해고하겠다"며 초강경 경고를 날렸습니다.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의 인준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노골적인 통화정책 개입 시도가 연준의 리더십 공백 우려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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