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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과 법적 다툼' 고지용 근황...아들은 엄마 SNS만 팔로우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6)이 전처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아들 승재군이 개인 SNS(소셜미디어)를 개설한 뒤 어머니 허양임만 팔로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지용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내 건강과 미용을 신경 써주는 동생 부부"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지용이 지인 부부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분위기다. 앞서 고지용 측은 지난 16일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 금지와 자녀 사진·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승재군의 양육권과 친권은 허양임이 갖고 있다. 고지용은 2024년 합의 이혼한 뒤 2년 동안 승재군을 6차례 만났다고 주장했다. 또 허양임에게 승재군의 미디어 노출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양육비 문제도 불거졌다. 고지용은 미지급한 양육비에 대해 분할 납부를 요청했는데, 허양임이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 심판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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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항불안제 검출...'히어로즈' 패네티어, 사고사 판정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에 출연했던 배우 헤이든 패네티어(37)가 여러 약물의 복합 작용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달 16일 숨진 패네티어의 사인을 펜타닐과 항불안제, 근육 이완제 등 여러 약물의 복합 작용에 따른 사고사로 판단했다. 부검 결과 펜타닐을 비롯해 알프라졸람, 메토카바몰, 쿠에티아핀 등이 검출됐다. 패네티어는 여러 약물을 한꺼번에 복용해 심정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패네티어 사망 당시에는 남자친구 브라이언 히커슨이 함께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히커슨이 과거 패네티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패네티어는 2020년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히커슨의 폭행을 폭로했다. 지난 5월 출간한 회고록 '디스 이즈 미: 레커닝'에서도 히커슨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히커슨은 여자친구 상해와 증인 회유 등 7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중 2건에 대해 유죄가 인정돼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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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시아버지 꾀어, 손자 DNA검사 해야"…새엄마의 '충격' 뒷담화
새어머니가 자신과 아내를 뒤에서 험담한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이 충격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30대 후반 남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의 아버지는 그가 중학생일 때 새어머니와 재혼했다. 새어머니에게는 A씨와 동갑인 친아들이 있었고, 처음에는 함께 지냈지만 시간이 지나며 A씨와 친아들을 차별하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A씨가 결혼 후 독립하면서 새어머니와는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 만나는 정도로 지냈다. 그러다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새어머니가 간병을 맡았고, A씨 부부도 병문안을 다니며 가까워졌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여행을 함께하는 등 교류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A씨는 고모에게 새어머니가 유사 종교에 빠진 뒤 주변 사람들에게 며느리를 험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 녹취에는 새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해 "음란마귀가 꼈다", "시아버지를 꾀어서 바람이 났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손자가 A씨를 닮지 않았다며 "머리카락을 뽑아 DNA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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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에도 징역 20년...친누나 살해한 30대, 끝까지 침묵
부모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전날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5일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어머니 C씨에게 발견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범행 예상시간에 집에 왔던 A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다툰 후 집을 나갔다가 약 2주 만에 집에 돌아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A씨는 재판 내내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으며 그의 변호인도 A씨 입장을 듣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은 인정되나, 부모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누나를 살해해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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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재앙과 환경을 대하는 태도[투데이 窓/혜원]
한때 지구 온난화가 음모론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그런 의견을 대변하는 학자나 정치인들도 있었는데, 대체로 그들은 탄소를 배출하는 기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네팔의 빙하가 무너져 일어난 대참사와 국토가 물에 잠겨가는 투발루의 비극을 보면 지구상의 환경과 기후는 온갖 조건이 맞물려 유기적으로 변화해 가는 살아 있는 생명체 같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기후가 이렇게 쉽게 바뀌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지난 백 년간 인간이 기후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어떤 면에서는 대단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그리 큰 변화나 위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긴 순환과 변화의 타임라인에 맞춰 진화해 온 생명체들은 멸종을 맞이하게 된다. 어쩌면 인간은, 특히 자본과 기술을 축적하며 환경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국가들은 악착같이 살아남을지도 모른다. 참으로 잔인하고 무책임한 이 결말이 역설적으로 자연의 이치 같기도 하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들기 시작한 에코백은 어느새 패션 아이템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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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티아라 보람 전영록에 보낸 이미영…"통장에 200만원 있었다"
배우 이미영이 전 남편인 가수 전영록과의 이혼으로 딸 그룹 티아라 출신 보람(본명 전보람)과 헤어져 지냈던 과거를 돌아봤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쌀롱하우스'에는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워 두 딸 전보람·우람과 떨어져 살았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자식을 낳았으면 끝까지 잘 살아야 하는데 서로 떨어지다 보니까 혼자 키울 자신도 없었고, 당시엔 통장에 200만원밖에 없어 두 아이를 전남편에게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낼 수밖에 없었던 저 자신이 죄스럽고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 없는 집에서 혼자 살려고 하니까 조용해서 소리가 울리더라. 눈물로 살았다"고 말했다. 부모 이혼 당시 11살이었다는 전보람은 "저는 솔직히 엄마한테 가고 싶었다. 엄마에게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게 이해가 안 됐다. '왜 날 안 데려가지?' 싶고 너무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나중에 다 얘기해줄게'라고 해주셨었다. 엄마가 지갑에서 1만원을 꺼내 저한테 주시고, 3만원이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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