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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대 진입 전망…모두의 성장 이룰 것"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경제성장률은 3% 중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1인당 국민소득도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넘어선 이후 12년 만에 4만달러대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7일 본인의 X 계정에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 0%, 전년 동기 대비 3. 4% 성장해 세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의 설명대로 3분기 성장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한은은 지난 8월 전망에서 3분기 성장률을 0. 3%로 예측했는데, 실제로는 이를 훨씬 웃돌았다. 4분기에 성장률이 0%를 기록해도 연간 성장률은 3. 6%에 이른다. 이 부총리는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우리 기업과 국민이 함께 일궈 온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 성과를 국민의 삶으로 넓혀가겠다"며 "성장이 더 많은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고, 높아진 소득이 소비를 뒷받침해 다시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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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복지 기준선 격차 확대"…경실련 "중위소득 산정 원칙 지켜야"
정부 복지정책의 수급 대상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실제 가구 중위소득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두 수치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는 정부가 기준 중위소득 산정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며 산정 체계 개편과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 중위소득 산정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사업의 수급 대상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2015년 최저 생계비 제도를 폐지하고 상대빈곤 체계로 전환하면서 기준 중위소득을 도입했다.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 복지 기준선도 함께 높아지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경실련이 박 의원실을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인 가구 기준 실제 중위소득과 기준 중위소득의 격차는 2021년 78만9000원(16. 2%)에서 2024년 161만7000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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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대 확실시...28년엔 5만달러"
정부가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 0%로 서프라이즈를 보인 가운데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4만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발 호황으로 경제는 고공행진 하는 반면 민생 회복이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양극화 완화 노력도 지속하겠단 입장이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실질 GDP 속보치와 관련해 "1인당 GNI는 금년 중 12년 만에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대 진입이 확실시된다"고 자료를 발표했다. 실질 GDI는 교역조건 개선으로 3분기 전년 대비 18. 8%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재경부는 3분기 경상 GDP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간으로 당초 전망(12. 3%)을 상회하는 20% 이상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0월 한국의 1인당 GDP가 올해 4만달러에 진입해 2027년 4만9000달러, 2028년엔 5만달러대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그간 3만달러대에 갇혀있었는데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로 진입했고, 앞으로 전망도 IMF 전망을 말씀드렸듯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이 있다는 부분이 긍정적이다"며 "(4만달러에서 5만달러도) 갇혀있는 게 아닌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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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글로벌 채권포럼 개최… 내년 채권금리 방향은?
금융투자협회가 '코리아프리미엄 위크 2026'과 연계해 '글로벌 채권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한국증권금융·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2027년 채권시장 전망과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채권 활용'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글로벌 채권포럼은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글로벌 채권 이슈를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열린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임재균 팀장은 내년 국내 채권시장이 △물가 상승 압력 완화 △경제성장 기대의 조정 △국채 수급 개선 등에 힘입어 금리 하락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 팀장은 "내년부터는 본격화되는 미래대응기금의 여유자금이 국내 채권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단기·중기 국채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정 여건과 외국인의 재정차익 거래 확대에 따른 채권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미국과 차별화된 금리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권효성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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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요 지표 우수하지만 민생회복 속도 더뎌...총력 다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은 우리 국민주권정부 출범 500일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은 거대한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고 또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며 국가의 더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의 수석보좌관(대수보) 회의를 열고 "국민주권정부는 어떠한 외풍이나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민생 개선 또 실용적 개혁, 포용적 통합의 길을 굳건하게 걸어가겠다"며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막중한 소명을 잊지 마시고 각자 자리에서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훈식 전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처음으로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오늘 비서실장이 교체돼 새로 오셨다"며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언제든지 충분히 소통하고 또 토론하면서 어떻게 하면 청와대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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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미디어 시대, 첫 종이신문 발행…'숙의 미디어' 본격 출발
동행미디어 시대가 15일 첫 종이신문을 발행하며 온라인에 이어 지면으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 2월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을 표어로 출범한 지 8개월 만이다. 시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조간으로 발행된다. 종이신문은 전면 컬러 인쇄에 베를리너 판형으로 제작돼 매일 아침 독자들을 찾아간다. 시대는 특정 진영이나 이익집단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 다양한 주장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사회 변화의 본질을 깊이 있게 살피는 '숙의(熟議) 미디어'를 지향한다. 오병상 발행인은 첫 종이신문 머릿글 '울림이 있는 새 아침을 열겠습니다'에서 "숙의란 깊이 생각하고, 널리 소통하며,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의미"라며 "숙의 미디어는 독자들의 숙의를 돕는 언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정확한 정보를 드리는 것이 숙의 미디어의 최우선 과제"라며 "매일 최선의 지면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겠다. 시대의 비전과 기자들의 떨림이 독자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사설 '숙의, 정치가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에서는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시민적 태도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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