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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필즈상 수상자 배출…'100년 난제' 푼 북경대 동기
중국이 처음으로 자국 국적의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학계 노벨상으로 통하는 필즈상은 4년마다 만 40세 미만 젊은 수학자들에게 수여되는 수학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애 따르면 국제수학연맹(IMU)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세계수학자대회(ICM) 개막식에서 왕훙(35) 뉴욕대 교수와 덩위(37) 시카고대 교수를 포함한 4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필즈상이 1936년 제정된 이후 중국 국적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중국 본토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수학자 두 명이 같은 해 동시에 필즈상을 받은 것도 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에 이어 한 해 두 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다섯 번째 국가가 됐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 수상자인 왕 교수와 덩 교수는 2007년 베이징대에 입학한 동기다. 왕 교수는 조화해석학과 기하측도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필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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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화장실·45분 쪽잠과 사투한 억만장자…열기구 세계일주 성공[뉴스속오늘]
2002년 7월 2일. 미국의 억만장자 탐험가 스티브 포셋(당시 58세)이 세계 최초로 열기구를 이용한 단독 세계 일주에 성공했다. ━휴대식량 먹고 양동이 화장실로 쓰며…13일 만에 열기구로 세계 일주━포셋은 이날 '자유정신(Spirit of Freedom)'이라는 이름을 붙인 은색 열기구를 타고 호주 남쪽 해안 상공의 동경 117도 선을 넘어서며 지구 한 바퀴 일주라는 목표를 이뤘다. 그는 같은 해 6월 18일 호주 노탐에서 출발해 13일 12시간 동안 주행했다. 비행거리는 3만1000여km다. 포셋은 착륙하기 안전한 땅을 찾다가 4일 오전 호주 북부 아델라이드의 '놀라'라는 넓은 평지에 착륙했다. 세계 일주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포셋이 열기구로 세계 일주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6번째였다. 5번을 도전해서 실패했던 포셋은 연료와 산소를 넉넉하게 준비했고 통과할 영공을 줄이기 위해 남반구 상공을 선택했다. 세계 일주를 하는 13일 동안 그는 하루에 4시간밖에 자지 못했으며 심지어는 45분씩 쪼개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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