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엄마, 안경 바꿔야 돼" 수능 땐 뿔테 벗는다?...'AI 안경' 대책에 '비상'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감독관이 매 교시 AI(인공지능) 스마트안경 착용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험장 민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험생 사이에서는 괜한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안경을 바꾸거나 콘택트렌즈 착용을 고민하는 움직임까지 나타난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5일 각 시·도교육청에 배포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상황별 대처 요령'에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 대응 절차를 담았다. 수능 감독관을 위한 이 대처 요령에는 스마트안경을 식별하는 방법과 의심 사례 발견 시 조치 절차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스마트안경 확인은 시험 시작 전과 시험 도중 모두 이뤄진다. 시험 전 착용이 의심되면 감독관은 수험생에게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요청한 뒤 외형을 확인해야 한다. 감독관의 확인 요청을 거부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는 점도 안내한다. 시험 중에는 즉시 검사하지 않고 착용 상태를 계속 관찰하다가 시험 종료령이 울리고 문제지와 답안지가 모두 수거된 이후 확인하도록 했다.
-
'AI 안경' 쓰고 서울시립대 수시논술 응시…1명 더 추가 적발
2027학년도 서울시립대 수시 논술고사에서 'AI(인공지능) 안경'을 착용·소지한 수험생이 추가 적발됐다. 19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지난 3일 자연 계열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소지한 수험생 1명을 추가 적발했다. 스마트 안경은 겉보기엔 일반 뿔테 안경과 비슷하지만, AI 기능과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시험 부정행위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서울시립대는 같은 시험에서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1명을 적발했다. 당시 수험생이 착용한 안경을 수상히 여긴 감독관의 확인 요청으로 고사본부는 해당 안경이 스마트 안경인 걸 확인했다. 이번 추가적발로 스마트 안경을 착용·소지한 수험생은 총 2명으로 늘었다. 대학은 기존 모집 요강, 수험생 유의 사항 등을 근거로 해당 학생들을 퇴실 조치했으며 향후 3년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연세대도 지난 10일 진행된 2027학년도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수험생 1명을 적발한 바 있다.
-
수능만? 수시 논술서도 등장했다…교육부가 경고한 'AI 안경'
교육부가 대학 수시 논술시험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르자 각 대학에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 관계자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별로 고사 감독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스마트안경 관련 구체적인 부정행위 사례와 감독 시 참고사항 등을 담은 공문을 각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그동안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관리·감독을 맡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 학교에만 안내됐다. 그러나 최근 수시 논술시험에서도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연이어 적발되면서 대학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치러진 2027학년도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에서는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했다. 서울시립대도 지난 3일 실시한 2027학년도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에서 스마트안경을 이용해 부정행위 판정을 받을 경우 제재는 해당 대학의 입학 전형에 한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
'AI 안경' 도촬 우려에 내로남불 인식…경기연구원 '신호등 규칙' 제안
경기연구원이 15일 인공지능(AI) 안경 도입에 따른 사생활 침해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장소와 기능별로 허용 범위를 달리하는 '신호등 규칙'을 제안했다. 무분별한 몰래카메라 악용 우려가 큰 만큼 전면 금지보다는 조건부 수용을 통해 기술 혁신과 사회적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자는 취지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AI 안경의 명암과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반 국민 6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 5%가 '본인도 모르게 촬영되는 문제'를 가장 크게 우려했다. AI 안경의 기대 편익(4. 02점)보다 위험 인식(4. 20점)이 더 높았으며, 외국어 번역 등 개인 편의 기능에 대한 기대는 큰 반면 재난 대응 등 공공 분야 활용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안경 사용을 둘러싼 이중잣대도 뚜렷했다. 본인의 촬영 기능 사용에는 56. 2%가 동의했지만, 타인의 사용을 허용한다는 응답은 26. 8%에 그쳤다. 대화 녹음, 감정 분석, 얼굴 인식 등 주변 사람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일수록 거부감이 컸다.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4일
[종합] 금융위도 세종으로 공무원 1만명 이동 LG엔솔-엘앤에프, LFP 첫 공급계약 CXMT의 '도발'…'동시다발' 악재에 무너진 코스피 [코스피 '검은 화요일'] 美 금리·빅테크 실적 변수…이달 말까지 '숨고르기' 관건은 미래 성장성…AI 수요 확신 필요 [CXMT 도발] "셀단위 면적↓저장밀도↑양산" 오늘은 미지수·내일은 변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외교·국방·통일부도 '세종行'…'행정수도 완성' 가시화 [2기 비서실장의 3가지 조건] 현안 해결 넘어 의제 주도…'일하는 정부' 국정 재설계에 무게 안정화 넘어 성과 창출…'조정능력' 갖춰야 [2026 국정감사] 김영훈 "정년연장, 연내 꼭 입법해야…정부안 조속히 발표" [오피니언] AI금융사기 풍전등화 노후재산 속도전 농지 전수조사, 남겨진 과제들 행정수도 완성의 길 미국 은행엔 '백신 설치'가 없다 아직 '책임'을 모르는 여당 쏠림과 공포의 국장, 신뢰회복 방안 절실 3. 3%성장, 지금이 장기성장률 반전 기회 [the 300] 李 "굴종·사대적 태도 안돼" 한미 균열론 속 '국익외교' 재천명 '김지용=친윤' 또 때린 추미애 "공직자로서도 부적합" [국제] 佛 마트 황당한 사이버 공격…해커들, 찜통 냉장고 만들었다 유튜브에 밀린 넷플, 숏폼·라이브로 시선 돌린다 [산업] 현대모비스도 AX 가속…전담팀 꾸렸다 나만의 레시피, 모두가 맛 본다 삼성전자 'S·M·P' 3색 카드 꺼냈다 [금융] 신한금융, 롯데손보 품고 비은행 힘 키운다 예보료율 오르면 손보·생보업계 연 1.
-
대학 처벌 제각각… 빈틈 엿보는 'AI 안경'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의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에는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앞으로 응시자격까지 제한할지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내부 규정에는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입학처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사안이 중대하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ai 안경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ai 안경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