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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전설 양효진, 은퇴 첫걸음은 해설위원 "시청자에게 배구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겠다"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블로킹 퀸' 양효진(37)의 은퇴 후 첫걸음은 중계석이었다. KBSN 스포츠는 29일 "현대건설의 프랜차이즈스타이자 국가대표팀의 핵심 기둥이었던 양효진을 신임 배구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2007~2008 V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된 양효진은 19시즌 동안 현대건설에서만 뛴 원클럽 플레이어다. 그뿐 아니라 현대건설을 넘어 한국 V리그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여자부 역대 통산 누적 서브 3위(461점)를 기록했고, 8375점(3월 8일 경기 전 시점)으로 남녀부 통합 역대 통산 누적 득점 1위, 블로킹도 1741점으로 역대 통산 누적 1위를 마크했다. 현대건설은 정규시즌 종료 후 양효진의 등번호 1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 9시즌 연속 연봉 퀸, 17시즌 연속 올스타 선정 등 이러한 기록들은 그녀가 왜 전설인지를 증명한다. 양효진은 소속팀뿐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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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꾸짖고 선수는 격려해달라" 염경엽 감독 간곡한 한마디, '왜' 3연속 끝내기 패배에도 격려 바랐나 [수원 현장]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3연속 끝내기 패배의 충격에도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염경엽 감독은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부임 후) 한 번도 편한 시즌은 없었다. 우승했던 2023년도 WBC 여파가 있었고, 지난해도 불펜 없이 시작했다"고 담담하게 지난 3연패를 돌아봤다. LG는 최근 3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1위 KT와 2. 5경기 차 벌어진 2위로 물러났다. 그와 동시에 SSG 랜더스의 추격을 허용해 공동 2위가 됐다. 마무리 유영찬이 이탈한 여파가 컸다. 유영찬은 지난 27일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수술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시즌아웃이 됐다. 기존 자원으로 버티려 했지만, 3경기 연속 불펜의 제구 난조와 방화가 이어지면서 쓰라린 패배를 안았다. 믿었던 장현식, 김영우 등의 부진에 미국에 있는 고우석(28·이리 시울브즈)의 국내 복귀도 논의될 정도였다.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이가 빠지면서 이렇게까지 흔들릴 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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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일 청와대서 사상 첫 '노동절 기념식'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노동절을 맞아 양대노총 관계자 등과 함께 청와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청와대에서 이같은 행사가 열리는 것은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이다. 청와대는 30일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내일(1일)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을 맞아 노사정 주요 인사와 함께 다양한 직종·세대의 노동자 등 12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2026 노동절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청와대가 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하는 건 사상 처음"이라며 "노동계를 대표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절 행사를 함께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 존중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노동계가 화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총 50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은 '나의 하루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노동의 모습'을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어 △노사 대표의 축사 △여성·청년·장애인·이주노동자·프리랜서 등 다양한 노동 주체의 '노동의 목소리' 낭독 △대통령 기념사 △노동절 유공자 포상 전수식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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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하겠다"... 하나은행, '아시아쿼터 선수상' 이이지마 사키와 재계약
부천 하나은행이 아시아쿼터 선수상을 수상한 '일본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34)와 계속 동행한다. 하나은행은 30일 "2025~2026시즌 팀의 핵심 전력이자 아시아쿼터 선수상을 차지한 이이지마 사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이지마 사키는 2025~2026시즌 WKBL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 합류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하나은행의 정규리그 최다승(20승) 및 최고 성적(2위) 달성에 기여했다. 올 시즌 이이지마 사키는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15. 0점, 6. 3리바운드, 2. 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이이지마 사키는 올 시즌 WKBL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리그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더불어 정규리그 종료 후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아시아쿼터 선수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이지마 사키는 뛰어난 기량은 물론, 성실한 훈련 태도와 리더십으로 팀 내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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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롯데자이언츠 지역상생 사회공헌 추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롯데자이언츠와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야구관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정규시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 전용 관람석을 마련해 부산 지역 △유소년야구단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관람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야구장 내 야외 광고를 하고 탄소중립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를 위해 계속운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등 원자력 정보의 대외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매치데이'를 진행했다.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3500명의 관중에게는 특별 기념품과 계속운전·사용후연료 건식저장시설 홍보 리플릿을 증정했다. 88 서울 장애인올림픽 금메달 2관왕이자 대한민국 훈장 맹호장 수훈자인 박세호 선수(기장군장애인협회 소속)가 메치데이에서 시구를 하고 기장군 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여자 야구 대표선수를 준비 중인 김예원 선수가 시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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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정상에서 굿샷…소노펠리체 CC 비발디파크 파크골프장 개장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소노펠리체 CC 비발디파크 파크골프'를 오픈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매봉산 정상에 위치한 18홀 규모 시설로, 약 1만1000평(3만6000㎡) 부지에 총 길이 약 1280m 코스로 조성됐다. 기존 정규 골프장 코스를 활용해 잔디 상태와 코스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 정상 입지를 활용한 파노라마 조망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레저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을 제외한 전 연령층이며, 골프채와 공 등 장비는 무료로 대여된다. 곤돌라 이용과 연계한 할인 패키지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이며, 주중(일~목요일)은 오후 5시30분까지, 주말(금~토요일)은 오후 7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 정상에서 색다른 파크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레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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