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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1분기 순익 반토막…증시 호황에도 투자손익마저 역성장
DB손해보험이 손해율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증시 호황에도 불구하고 투자 포트폴리오가 대부분 채권 중심으로 이뤄져 투자손익마저 역성장했다. DB손보는 1분기 당기순이익 269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4470억원 대비 39. 9% 감소한 실적이다. 보험손익이 227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4030억원보다 43. 7% 줄었다. 보험금 예실차 손실이 1060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영향이다. 예실차 손실은 예상손해율보다 실제손해율이 높을 때 발생한다. 특히 장기보험 손익이 2652억원으로 전년비 32. 7%감소했다. DB손보는 이에 대해 사망, 후유장해 등 고액사고의 일시적 증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88억원, 전년비 80. 8% 감소했다. 보험료를 낮춘 반면 건당 보험금이 지속 늘어나 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대전안전공업 사고 영향으로 일반보험 손익에선 475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1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240억원, 총 보유계약 CSM은 12조82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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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20% 할인받자...네이버 지도 운전점수 꿀팁 두가지
네이버(NAVER)가 네이버지도 앱 운전점수로 자동차 보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운전점수 변동에 관한 비밀이 일부 밝혀졌다. 11일 네이버는 운전점수 산정시 매 운행이 종료될 때 최근 6개월(최대 3000㎞)의 주행기록을 분석해 갱신하고, 6개월이 지났거나 3000㎞를 초과한 주행기록은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주행거리 대비 운전습관(과속, 급가속, 급감속)의 비율로 점수가 산출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다면 비교적 빨리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안전 운전 주행기록을 새롭게 많이 쌓으면 된다. 또 감점이 많았던 과거의 주행기록이 6개월에 근접했다면 곧 산정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점수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에 안전운전을 했더라도 주행거리가 짧으면 한 번의 잘못으로 점수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안전운전 주행거리를 늘리면 비교적 금방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오랜만에 운전한 경우에도 과거 주행기록이 점수에서 제외돼 운전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네이버는 제외되는 만큼 안전운전 기록을 미리 추가하면 점수 하락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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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보, 7번째 공개매각 추진…"잠재 매수자 확인"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매각이 재추진된다. 지난달 본입찰이 무산된 지 한 달 만으로, 7번째 매각 시도다. 예보는 지난달 단독응찰로 유찰된 예별손보에 대한 재공고 입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유찰 직후 예보는 잠재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타진했으며, 일부 잠재매수자 입찰참여 의향이 확인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재입찰 추진을 결정했다. 재공고 입찰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된다. 입찰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매수자는 약 7주간의 실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30일까지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할 경우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엔 1개사가 단독으로 응찰할 경우 수의계약 진행도 고려한다. 지난달 본입찰엔 한국투자금융지주 한 곳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다. 예비인수자로 선정됐던 하나금융지주, JC플라워는 중도 포기했다. 한투와 함께 흥국화재가 예별손보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각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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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보험' 앞에도 당당히 'K'를 붙이는 날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2800억원)을 보면 전년 대비 23. 8% 증가했다. 특히 한화생명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클리어링과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국내 보험사의 해외 금융투자업 순익이 3310만달러(약 487억원) 증가했고, 2930만달러(약 425억원)의 이익이 새로 유입됐다. 한화생명 뿐만 아니라 삼성화재는 지난해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 지분 투자로 1140억원의 수익을 냈다. 올해는 DB손해보험이 연간 순익 2000억원을 내는 미국 손해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를 마무리하는 등 국내 보험사들의 해외투자가 연달아 결실을 맺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내수 보험시장이 사실상 정체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이뤄낸 성과에 금융당국도 반기고 있다. 보험사들은 이미 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국내 시장에서 비슷한 상품과 가격 경쟁에 매달리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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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해상, 호르무즈 급파…HMM 나무호 보상규모 파악 착수
현대해상 등 국내 보험사들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HMM 상선 나무호에 대한 보상규모 파악에 나선 것으로 6일 확인됐다. 현대해상은 자체 조사단을 꾸려 선박이 인양될 예정인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로 보낼 계획이다. 나무호는 국내 해운사 HMM이 운용하는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으로 원유가 아닌 각종 설비 등 특수화물을 싣고 다닌다. 나무호에선 지난 4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4시간 만에 화재는 진압됐고 한국인 6명을 포함한 선원 24명은 전원 구조됐다. 선박이 침몰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나무호는 두바이항으로 인양될 계획이다. 나무호는 현대해상·삼성화재·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KB손해보험 5개 손보사를 통해 선박보험 등에 가입해있고 이중 간사인 현대해상의 지분이 가장 크다. 이들은 코리안리 재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 보상한도는 약 1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특히 전쟁보험 특약에도 가입해있어 피격 피해라고 하더라도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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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지분 작년比 2배… 보험업권, 행동주의 반격 나섰나
행동주의펀드 공세에 보험업권이 반격에 나섰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으로부터 주주환원 요구를 거세게 받는 DB손해보험을 중심으로 얼라인이 2대주주인 GA(보험대리점) 지분을 늘려나간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보험사들이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 지분매수에 나선 경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보 및 제언센터'를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얼라인은 보험사들이 보유한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을 10. 15% 수준으로 파악했다. 지난해말 기준 한화생명과 한화손보, DB손보, 흥국생명 4개사가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을 보유 중이었다. 당시 4개사의 지분율은 5%를 밑돌았다. 올들어 지분율이 2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반면 얼라인은 지난달 13일 일부 지분을 처분해 지분율이 지난 2월 13. 29%에서 현재 10. 29%로 낮아졌다. 한화생명과 한화손보는 각각 2024년 4월과 6월에 지분을 매입한 반면 DB손보와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지분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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