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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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0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한 뒤 또 다른 AI(인공지능)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다. 마이크론은 이날 장 마감 후 애널리스트들의 기대를 웃도는 회계연도 2024년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9~11월 분기 매출액은 47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40억달러에 비해 18.3% 늘어났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5억8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마이크론의 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기는 6분기만에 처음이다. 회계연도 2분기(12월~내년 2월) 매출액에 대해선 53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9억7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에도 여전히 10억달러의 손실을 냈지만 회계연도 3분기(내년 3~5월)에는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가장 흥분하게 만든 것은 마이크론이 새로운 메모리 칩 모듈인 HBM3E에 대해 AI와 슈퍼컴퓨팅을 위해 만들어
미국 증시가 지난 11월 이후 몬스터 랠리를 이어가면서 강력한 강세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월가 전략가들의 내년 S&P500지수 컨센서스는 미국 증시가 현재 수준에서 오르긴 오르되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특히 최근 두달간의 뜨거운 강세장을 생각한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다만 월가 전략가들이 지난해 말에 내놓았던 올해 증시 전망이 대부분 틀린 것으로 판명난 것을 고려하면 내년 증시 전망도 과신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월가 주요 전략가들의 내년 말 S&P500지수 컨센서스는 4881로 집계됐다. 이는 S&P5000지수의 19일 종가인 4768.37에 비해 고작 2.3% 남짓 높은 수준이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 경제의 소프트랜딩(연착륙) 전망이 이미 증시에 선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S&P500지수는 올들어 24.9% 급등했는데 지난 11월 들어 19일까지 상승률이 13.
미국 증시에서 15일(현지시간)은 주가지수 선물과 주가지수 옵션, 개별 주식 선물, 개별 주식 옵션의 만기가 동시에 겹치는 쿼드러플 위칭 데이(네 마녀의 날)다. 이 날은 특히 5조달러 이상의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주가지수와 연계된 옵션이 만기를 맞는데다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의 리밸런싱까지 겹쳐 증시 거래량이 폭증하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15일 만기 옵션 5.3조달러━아심500의 설립자인 록키 피쉬맨이 계산한 바에 따르면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옵션의 명목 가치만 5조3000억달러에 달한다.. 그는 보고서에서 "이번 옵션 만기일은 (통상 12월이 그렇듯) 연중 가장 거래 규모가 큰 옵션 만기일일 뿐만 아니라 10년만에 가장 큰 S&P500지수 옵션 만기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옵션시장 분석회사인 스팟감마의 설립자인 브렌트 코추바는 마켓워치와 전화 인터뷰에서 "15일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옵션 만기일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는 시장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완화적이었다. JP모간 체이스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페롤리는 논평을 통해 "(통화완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날아 올랐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FOMC 성명서를 통해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음을 사실상 공식화했고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는 내년에 3번의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연준은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 전에, 경기 침체가 없어도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FOMC 성명서━이날 FOMC에서는 만장일치로 금리를 5.25~5.5%로 동결했다. 지난 9월과 11월에 이은 3번 연속 동결이다. FOMC 결정을 알리는 성명서 문구는 3곳이 바뀌었다. 첫째는 경기 진단이다. 지난 11월에는 "경제 활동이 3분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3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FOMC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금리가 5.25~5.5%로 동결될 확률은 98.4%로 높게 반영돼 있다. 이번에 금리가 동결되면 지난 9월과 11월 FOMC에 이은 3번째 동결이다. 이는 그 자체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음을 알리는 마침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개펜은 고객 노트에서 "연준은 이번 FOMC에서 3번 연속으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견해로는 이로써 연준 스스로도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고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가면 연준이 금리를 다시 인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경제가 식어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기 때문에 내년에 통화정책을 둘러싼 화두는 금리
시스코 시스템즈의 전 최고경영자(CEO)로 현재 벤처펀드 JC2를 운영하고 있는 존 체임버스가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대부분이 버블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럼에도 AI산업에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2024년에 접어들면 우리 앞에 인터넷과 클라우드 시대를 합한 것보다 더 큰 규모의 AI 시대 10년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버블일까. 버블이다. 현재 너무 많은 AI 기업들이 있고 이 기업들 대부분은 실패하겠지만 그럼에도 AI 기업에 투자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이 투자한 스타트업 20개도 모두 AI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임버스는 AI 혁신이 미국과 나머지 세계를 휩쓸 것이며 특히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와 인도가 "더 높은 수준의" AI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웨스트 버지니아가 "스타트업 개수의 증가율이 미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주"이며 "인도는 현재 전세계
AMD가 출시한 인공지능(AI)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가속기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AMD는 7일(현지시간) 새로운 AI 칩인 인스팅트(Instinct) MI300X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주가가 9.9% 급등했다. 이날 나스닥지수가 1.4%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와 인텔도 2.4%와 2.1%씩 오르긴 했으나 AMD의 급등세에 크게 못 미쳤다. AMD가 현재 AI 칩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실질적으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AI 칩 시장, 4년간 연 70%씩 성장"━AMD는 전날 "AI를 가속화하라"(Accelerate AI)는 제목의 행사를 열고 AI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 행사에서 AI 가속기의 전체 도달 가능한 시장(TAM)이 2027년에 4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AI는 절대적으로 AMD의 넘버 1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수가 예상한 2027년 AI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달려왔던 미국 증시가 이번주 들어 주춤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6일(현지시간)까지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나스닥지수는 5일만 강보합 마감하고 4일과 6일엔 하락했다. 이번주 나온 노동부의 지난 10월 구인 규모와 ADP의 지난 11월 민간고용 증가폭은 모두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결과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시장이 바라는 바였다.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세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121%로 마감하며 오후 3시 수익률 기준으로 지난 8월31일 이후 3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채수익률 하락 역시 증시에는 유리한 것이다. 기본적인 여건이 우호적인데도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지난 5주간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보인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NDR)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증시가 11월 한달간 가파르게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다소 과열
올해 주식시장을 이끈 주제는 AI(인공지능)였고 이를 주도한 기업은 엔비디아였다. 올해 AI산업은 데이터센터에 AI 기술을 지원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혁신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지금보다 더 큰 AI 물결이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시장, 3번에 걸쳐 확대될 것"━황은 지난 11월16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이그나이트(Ignite) 2023년 콘퍼런스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장기적으로 AI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릴 분야는 제조업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황은 AI 혁신의 향후 진행 방향을 묻는 나델라의 질문에 생성형 AI가 "컴퓨팅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플랫폼 전환"이라며 "이는 PC보다 더 크고 모바일보다 더 크며 인터넷보다 더 커질 것"이리고 말했다. 또 AI의 전체 도달 가능한 시장(TAM)이 3단계에 걸쳐 확대될 것이
엔비디아가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2.9% 하락한 467.70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하기 하루 전날인 11월20일 504.09달러로 사싱최고치로 마감한 뒤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날 종가는 사상최고치 대비 7.2% 떨어진 것이다. 엔비디아 투자자들에겐 미국 증시가 11월에 강력한 랠리를 누렸다는 소식도 그다지 반갑지가 않다. 지난 6월 이후 주가가 횡보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칩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엔비디아를 둘러싼 우려는 크게 2가지다. 첫째는 AI(인공지능) 칩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매출액의 20~25%를 차지했던 중국 매출이 공백 상태가 된다는 점이다. 미국 정부의 규제로 중국으로 AI 칩을 수출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는 AI 칩에 대한 수요가 워낙 강해 다른 지역의 매출이 중국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에 수출 가능한 저성능의 AI
테슬라가 드디어 30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 첫 배송을 시작한다. 테슬라의 투자자관계(IR) 팀장인 마틴 비에차가 SNS 엑스(X)에 올린 글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30일 오후 2시(한국시간 12월1일 새벽 3시)부터 사이버트럭 첫 배송 행사를 시작한다. 이 행사는 테슬라의 웹사이트와 엑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11월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픽업트럭을 공개한 뒤 4년만에 고객에게 인도되는 것이다. 사이버트럭은 이미 며칠 전부터 테슬라 쇼룸에 전시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고 주행거리 804km━사이버트럭은 3초 안에 속도를 시속 0마일에서 60마일(96km)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가속력을 자랑하며 한 번 충전시 주행거리는 기본 후륜 버전이 250마일, 듀얼 모터가 300마일, 트라이 모터가 500마일(804km)에 이른다. 차체는 알려진 대로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됐으며
미국 투자은행들이 연말을 맞아 내년 증시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대부분이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상승률은 올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S&P500지수는 28일(현지시간) 4554.89로 마감해 올들어 18.6% 급등했다. S&P500지수의 사상최고치는 지난해 1월 초에 기록한 4796이다. 지난 27일에는 도이치뱅크와 BMO 캐피탈마켓이 지금까지 나온 내년 증시 전망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S&P500지수 목표치를 제시했다. 두 투자은행은 모두 S&P500지수가 내년 말 51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날 종가 대비 12% 높은 수준이다. 지난주에는 RBC 캐피탈마켓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내년 말 S&P500지수 목표치를 5000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날 종가 대비 9.8% 높은 수준이다. 두 회사 모두 투자심리가 아직 조심스러워 과열되지 않았다는 점과 지정학적 리스크 약화, 인플레이션 하락, 연방준비제도(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