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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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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년 교과서 선정시 "내용뿐 아니라 가격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교육청에 전달했다. 그동안 교과서 선정 기준 권고사항은 학습자의 참여 유도, 부속자료의 유용성 등이었는데 '교과서 가격' 조항이 새로 포함된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교과서 단가 인상으로 교과서 비용이 부담되는데다, 내년에는 새로운 검정교과서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까지 도입되면서 구매 비용이 폭증될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인건비·저작권료에 교과서 단가 고공행진━29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학년도 검정·인정 도서 선정 매뉴얼'에 재정적 부분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검·인정 심사를 통과한 교과용도서는 이미 일정 수준을 만족하는 교과용도서라는 점을 전제할 때,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내용뿐 아니라 가격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하라'고 적었다.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평가표 예시에도 '동일 교과목 교과용도서의 가격을 비교해보았는가'라는
"이X 아는 형들 있나. 고향은 속짱이고 호찌민에서 한국 남성 타깃으로 움직인다." 28일 텔레그램의 한 비공개 채널에 들어가니 바닷가 배경의 긴 머리 여성 사진이 올라왔다. 참가자는 사진 아래 "업소녀는 아닌 것 같은데 남자친구 없다고 거짓말하다가 걸렸다"며 "아는 형 있으면 정보를 공유해달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그러자 5분 만에 참여자들이 모여들어 답장을 시작했다. 주로 여성의 생김새를 두고 조롱하거나 신체 부위를 두고 성희롱했다. 베트남 여성 신상과 사진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베트남 박제방'이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여성의 신상 정보와 벗은 몸, 얼굴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는 '베트남 박제방'이 텔레그램에 활성화돼 있다. 신상정보는 이름과 나이, 집 주소, SNS 프로필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는 이날 기준 1750여명, 공유된 사진 및 영상 수는 3230여개에 달했다. ━베트남 여성 박제…5년간 운영된 '텔레그램 대화방'━이 방 관리자는 "우리 그
"전공의나 의대생의 사직과 휴학은 집단행동이 아니고 개별적인 선택이라면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조롱하는 명백한 집단행동이자 불법행위를 방조·장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100명가량의 복귀 전공의와 근무 중인 전임의, 학교에 돌아간 의대생 등의 개인정보를 담은 '블랙리스트'가 재등장했다는 보도(일하는 의사는 '내부의 적'?…"그만두고 회개해라" 블랙리스트 또 등장)가 나온 뒤, 해당 명단에 이름이 오른 대학병원 전임의 A씨는 28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메디스테프'에 블랙리스트가 처음 등장한 건 지난 3월이다. 당시 복귀 전공의 등을 '참의사'라 조롱하며 명단을 공유하자는 글이 올라왔고 다수의 댓글과 게시물 등 '제보'가 쏟아졌다. 메디스테프는 가입 시 의사면허 번호를 반드시 인증해야 하는 폐쇄형 커뮤니티다. 익명의 그늘에 숨은 의사들은 병원에 복귀한 동료들의 가족 관계, 여자 문제 등 개인 정보를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조리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부모가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녀들에게 따릉이를 빌려줄 수 있게 된다. 현재 따릉이 운영 규정상으로는 1인당 1대의 따릉이만을 빌릴 수 있는 상황이다. 또 13세 미만의 이용자는 따릉이를 이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자녀의 계정이 별도로 없는 경우 부모가 자녀에게 이용권 선물하기 기능 등으로 대여를 해주거나, 지인의 아이디를 빌리는 방식을 이용해온 시민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13세 미만인데도 부모의 계정을 빌려 따릉이를 타는 사례가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28일 "사실 자전거에는 이용 연령 제한이 없는데, 안전성 등의 문제로 개인이 대여하는 경우 13세 이상만 가능하게 규정을 만들어놨는데 (이를 두고)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며 "내년 초쯤 도입을 목표로 따릉이 가족권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 마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非)아파트 시장이 무너지며 약 2년 새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 회원사 1000곳 이상이 줄어들었다. 주건협은 주로 빌라 등 소규모 주택을 짓는 소형 주택사업자로 구성됐다. 고금리 장기화에 전세사기까지 불거지며 빌라를 찾는 발길이 뜸해지자 소형 주택사업자들이 폐업 수순을 밟은데 따른 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계속 급등하는 상황에서 소형 주택사업자의 폐업이 늘어날 경우 서민의 주거불안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주건협에 따르면 지난 7월 이곳의 회원사는 9055개사로 집계됐다. 회원사 수는 2022년 9월 1만221개사로 정점을 찍고 계속 감소해 2년여 동안 1166개사가 줄었다. 같은 기간 사업을 접은 소형 주택사업자 수는 2028곳에 달한다. 통상 매년 700~800개에 달하는 신규 주택사업 등록이 이뤄졌는데 지난해 신규 등록업체 수가 429곳으로 반토막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전체 회원사 수가 감소한 것이다. 주건협이 주택사업 등록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왕십리에 있는 '서울숲 더샵' 인수를 추진한다. 사실상 본사 이전으로 근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차원으로 알려졌다. 28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투자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왕십리역 인근에 있는 서울숲 더샵(왕십리로 241)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무신사는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복수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분산된 임직원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무신사는 서울숲 더샵 내에 상업시설 중에서 오피스용 매물을 인수하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협상 중이다. 인수 추진 가액은 약 116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무신사는 지난 2022년 강남구 신사동에서 성동구 성수동으로 법인 등기상 본사를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임직원 수가 크게 늘어 현재는 성수동 내에 여러 오피스에 본사 및 계열사
금융감독원이 SK증권·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하나증권 수시검사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개인투자자 대상 채권판매 영업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SK증권, iM증권,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리테일 채권 영업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6월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DB금융투자 등에 이어 점검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점검대상 증권사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점검대상 증권사 수는 유동적이나, 금감원은 채권판매 비중이 많은 곳 위주로 영업실태를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일부 증권사들은 온라인상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기관을 통해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증권신고서 수리 전에 미리 채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영업해왔다. 기업은 공모채권을 발행할 때 '증권신고서 수리→기관투자자 수요예측→낮은금리(높은 채권가격) 순서대로 채권배정(기관투자자)→기관들이 받아온 채권 장외거래→채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벤처캐피탈(VC)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벤처펀드 보증상품은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매년 20~30억원 안팎의 보증이 실행되면서 연간 벤처펀드 결성액(지난해 12조8000억원)의 0.02%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국회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정무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실행된 기술보증기금의 벤처캐피탈(VC) 벤처펀드 특별보증(이하 VC 특별보증)은 89억원에 그쳤다. △2021년 5억원 △2022년 24억원 △2023년 32억원 △2024년 7월까지 28억원 규모로 보증이 실행됐다. 지난해 11월 VC 특별보증을 시작한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10억원을 실행했다. VC 특별보증은 트랙레코드(투자·회수 실적)와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비수도권 VC를 위해 도입된 상품이다. VC가 기보·신보에 신청하면 최대 50억원의 보증을 서고, 해당 VC는 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에서
인천 부평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가 도급계약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 측은 사업비·공사비 인상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졌고, 시장 상황 리스크가 있어 계약해제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도 시공사가 제시한 공사비가 너무 높다고 판단, 계약을 해제하고 다른 시공사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 '부개4구역' 재개발 조합과 DL이앤씨는 도급계약 해제에 뜻을 모으고 관련 절차를 이행중이다. 조합은 시공사 계약해제가 완료되는대로 새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조합과 DL이앤씨는 공사비 인상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결국 계약해지로 뜻을 모았다. 조합 측은 DL이앤씨가 제안한 공사비를 받아들이기는 무리라고 봤다. 시공사 측은 최근 사업비와 공사비 증가로 조합원 분담금이 상승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도급계약 조건대로 착공을 하더라도 시장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가짜 과테말라 여권 등을 이용해 병역을 면탈한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수사당국에 통보된 사실이 없었다. 윤 대표는 고 구본무 LG선대 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다. 26일 외교부와 국세청, 병무청 등에 대한 취재를 종합하면 2020년 4월 국세청이 외교부에 의뢰해 윤 대표의 과테말라 여권과 신분증이 위조 됐는지 확인을 요청해 가짜라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수사당국에 통보하지 않았다. 형사소송법 제234조(고발) ②항에는 '공무원은 그 직무를 행함에 있어 범죄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고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해당직무의 범위가 세무공무원의 직접적인 직무인 조세포탈과 관련되지 않은 여권위조와 병역면탈이라는 점에서 책임소재가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해당기관만이 획득할 수 있는 범죄정보라면 수사기관과 공유해 범죄의 성립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국가이익에 부합된다는 점에서 제도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번 사안은
배우 공효진,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2025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2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5년 상반기 tvN에서 토일드라마로 편성됐으며,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다. 공효진, 이민호가 주인공을 맡은 대작이다. 지난해 촬영이 종료됐다고 알려져 있다. 극 중 공효진은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을, 이민호는 천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각각 맡았다. 두 배우가 만들어갈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또한 '별들에게 물어봐'에는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등이 출연한다. '별들에게 물어봐'가 내년 상반기 중 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tvN 토일드라마 인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가 간판 프로그램인 '디데이'를 전면 리뉴얼한다. 매달 진행하던 콘테스트 방식에서 연간 진행하는 배치 방식으로 전환한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숙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핀셋 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캠프는 프로그램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취임한 박영훈 디캠프 대표가 직접 리뉴얼을 이끌고 있다. 박 대표는 2014년부터 GS그룹에서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부사장, GS리테일 디지털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 벤처투자 사업을 주도했다. 디데이는 2013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데모데이다. 업종, 연차,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투자유치와 디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