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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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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DB그룹의 '위장 계열사' 혐의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DB그룹이 고의로 계열사를 숨긴 것으로 판단할 경우 총수를 검찰에 고발할 수도 있다. DB그룹은 혐의를 부인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과거 DB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동곡사회복지재단'(이하 동곡재단)과 동곡재단이 지분을 갖고 있는 '삼동흥산', '빌텍' 등이 DB그룹 계열사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매년 대기업집단(자산총액 5조원 이상) 지정에 앞서 각 그룹으로부터 자료(이하 지정자료)를 제출받는다. 지정자료에 담긴 계열사 현황 등에 허위·누락이 있으면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사안이면 경고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고의성·중대성 등이 있다고 판단하면 공정위가 총수를 고발할 수 있다. 검찰 기소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DB그룹은 동곡재단, 삼동흥산, 빌텍 등을 계열사에서 제외한 지정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해 왔
고 구본무 LG선대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과테말라 여권 등 서류를 위조해 허위국적을 취득한 후 병역의무 등을 피한 의혹이 뒤늦게 제기되면서 처벌이 가능한지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머니투데이가 최근 입수한 외교부 문서에 따르면 2020년 4월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이 국세청의 요청을 받아 과테말라 이민청에 문의한 결과 '윤관 대표의 과테말라 거주신분증(Cedula de Vecindad), 출생증명서(Certificado de Nacimiento), 여권(Guatemala Passport)이 모두 위조된 서류'로 확인됐다. 앞서 윤 대표는 1991년 미국으로 유학해 플로리다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3년 12월 3일(당시 나이 18세) 과테말라 영주권을, 2000년 12월 18일(25세) 과테말라 시민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우리 국적법 15조에 따르면 국민이 자진해서 외국 국적을 취득하면 그 즉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다고 돼 있다. 또 제16조(국적상실자의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과거 취득했다고 주장한 과테말라 국적이 위조된 서류로 만든 허위국적으로 밝혀졌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외교부, 병무청, 국세청 등을 취재한 결과 윤 대표는 그동안 자신이 주장한 것과는 달리 과테말라의 영주권(1993년)이나 시민권(2000년)을 획득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과테말라 이민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윤 대표는 2004년 과테말라 국적을 취득한 것처럼 속여 국적을 상실함으로써 병역의 의무를 면탈한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가 최근 입수한 외교부 문서 등에 따르면 2020년 4월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이 국세청의 요청을 받아 과테말라 이민청 부청장 스튜어드 로드리게즈(Stuard Rodriguez)에 문의한 결과 '윤 대표의 과테말라 거주신분증(Cedula de Vecindad), 출생증명서(Certificado de Nacimiento), 여권(Guatemala Passport)이 모두 위조된 서류'로
연체율이 6%대로 치솟은 신협이 부실채권(NLP) 정리를 위해 약 5000억~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업계 등 2금융권에서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펀드를 조성해 왔는데 신협이 수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펀드 출자금은 단위조합이 신협중앙회에 맡긴 신용예탁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처럼 진성 매각 논란이 없도록 손실과 이익에 대해 사후정산 하지 않고 확정가로 채권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진성 매각 논란 저축은행 꼴 날라"... 조합 예탁금 출자+확정가 매각 방식 추진━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5000~6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 펀드를 조만간 조성할 예정이다. 신협의 총자산은 149조7000억원으로 농협과 새마을금고에 이어 상호금융권에서 세 번째로 크다. 하지만 올들어 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이 6%대로 치솟았다. 신협 연체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달라'며 현수막을 내걸고 계곡에서 불법 영업을 해오던 식당 업주가 지역 내 유력 정치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주는 몇 해 전 진천군 군수 자리에 도전하기까지 했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 결과 충북 진천에서 불법 계곡 장사로 논란이 된 A 식당 주인 K씨가 과거 진천군의회 부의장을 지냈던 사실이 확인됐다. K씨는 2006년 7월부터 2014년 7월 사이 5,6대 진천군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5대 의원 시절에는 부의장까지 지냈다. K씨는 군의회 의원 이후에도 정치인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2016년 진천군수 재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각각 새누리당(국민의힘 옛 당명),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2022년 경선에서는 당내 경쟁 후보 단수 추천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K씨는논란이 된 계곡 내 식당을 오래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에 비허가 구역인 계곡 등에 테이블을 설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임 후 처음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을 만난다. 지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강조한 '먹사니즘'(먹고사는문제) 행보를 본격화해 민생 정책에서의 성과를 내기 위한 차원으로 파악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달 5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연다. 또 추석 연휴 전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정기국회 시작을 계기로 대·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제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당 차원 입법 논의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따라서 간담회에는 이 대표 뿐 아니라 당 내 정책 주도권을 쥔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며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의
국세청이 1700억원대 횡령·배임으로 징역형이 확정되고도 처벌을 피해 해외도피 중인 범죄자에게 1400억원대 세금을 돌려줬다. 세무당국의 치밀하지 못한 대응과 조세심판제도의 허점이 빚어낸 나쁜 사례로 지적된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77)이 지난해 4월 납부했던 증여세 1376억원을 최근 환급했다. 국세청은 납부한 세금 외에도 법정이자율(연 3.5%)로 계산되는 1년여치의 환급가산금 수십억원도 물어줬다. 이에 따라 선 전 회장이 손에 쥔 돈은 총 1400억원이 넘는다. ☞ 관련기사: 본지 23일자 '"증여했는데 증여세 못 물어"…편법탈세 1400억 돌려받은 선종구' 참조 국세청과 선 전 회장 사이에 2012년부터 10년 넘게 법적 공방이 벌어지면서 증여세 부과와 납부, 환급이 수차례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 선 전 회장에게 지급한 환급가산금만 이미 350억원에 이른다. 증여세를 고스란히 돌려준 것에 더해 수백억원대에 가까운 돈을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8년 만이다. 22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오는 9월 9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는 이영현, 임정희X김희현, 임한별, 정준일, 김나영, 손승연, 박현호X김중연, 유회승, 김태연X오유진, 리베란테 등이 출연한다. 이승철은 '라이브의 황제'로 '보컬의 신'으로도 불린다. 밴드 부활의 보컬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Never Ending Story' '마지막 콘서트'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녀시대' '오직 너뿐인 나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등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철은 '불후의 명곡'과 인연이 깊다. 2013년(102회, 103회), 2015년(202회), 2016년(256회) 세 번이나 아티스트(전설)로 출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과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등 KFA 관계자들에게 다음달 5일 예정된 문체위 전체회의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주당 문체위 핵심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여당 소속 위원들에게 오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최근 축구협회가 문제가 되고 있는 지점에 대해 정 회장과 홍 감독 등을 비롯한 KFA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증인 채택 관련된 안건을 상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건이 상정되면 (증인들은) 다음달 5일 예정된 전체회의에 출석할 것을 요구받게 된다. 다만 청문회일지, 현안질의일지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여당과 최대한 합의를 거쳐 출석 요구를 하는 것을 추진하겠으나 상황이 어려워진다면 야당 단독으로라도 증인 채택 안건을 오는 26일에 처리할 것"이라고
'반려견 치료비를 주지 않는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쯤 서울 강서구 한 놀이터에서 이웃주민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협박은 약 30분간 이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고대응 최고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동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2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A씨는 '흉기를 내려 놓으라'는 경찰 지시에 순순히 따른 후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키우던 개 치료비를 받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개가 B씨가 키우던 개에게 물려 치료를 받았는데 B씨가 치료비를 주지 않아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9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영장을 기각했고 A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KG캐피탈, 우리카드 등 여신전문회사에서 600억원대 규모의 할부·리스 부실이 발생했다. 10여명의 대학교수가 연구에 필요한 장비를 산다는 명목으로 인당 30억원 넘게 대출을 일으켰다. 대학교수가 개인 돈으로 수십억원어치 연구장비를 사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음에도 금융사는 부실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KG캐피탈, 우리카드 등 4개사가 내준 600억원대 규모의 할부·리스에서 부실이 발생했다. 4개사 중 하나캐피탈이 400여억원으로 가장 많은 대출을 내줬고 △우리금융캐피탈 80여억원 △KG캐피탈 80여억원 △우리카드 40여억원 등이다. 4개사는 전국 주요 대학의 약학대 교수 약 15명에게 할부·리스를 시행했다. 대출규모는 인당 30억원이 넘는다. 이들은 대학에 연구장비를 공급하는 셀젠텍이 판매하는 고가의 연구장비를 구매하는데 대출을 활용했다. 셀젠텍 주주이기도 한 이들은 대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기 지도부' 출범 후 처음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당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며 줄곧 강조해온 '먹사니즘'(먹고사는문제)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달 5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연다. 또 추석 연휴 전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정기국회 시작을 계기로 대·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제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당 차원 입법 논의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따라서 간담회에는 이 대표 뿐 아니라 당 내 정책 주도권을 쥔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며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