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8 건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수천억원 규모의 상품권과 여행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 구제에 난항이 예고된다. 지급결제대행사(PG사)가 결제취소 및 환불 의무가 있지만 일련번호(핀번호)가 찍한 상품권은 여신전문금융업법상 PG사에 환불 책임이 없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여전법에선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되지 않은 경우만 PG사의 결제취소 대상이다. 소비자가 상품권을 아직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핀번호가 찍힌 상품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물품의 판매'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PG사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 소비자는 소비자원에 집단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여전법상 PG사의 취소·환불 조건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안한 경우━2일 금융권에 따르면 PG사들은 전일 회의를 열고 티몬, 위메프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과 범위 및 기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PG사들은 지난 1일 상품권과 여행상품을 제외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전달받아 결제 취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판매대금이 묶인 피해자가 5만4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액은 총 9300여억원에 이른다. 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 현황'자료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한 피해자 수는 5만4167명이다. 이는 큐텐그룹이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작성한 문서다. 티몬에서 정산 받지 못한 피해자 수만 2만2907명, 위메프 미정산 피해자 수는 3만1260명이다. 피해자수는 위메프가 많지만 피해액은 티몬이 더 크다. 티몬의 미정산 총액은 6700억원, 위메프는 2610억원이다. 티몬의 미정산액이 위메프보다 2.5배 많다. 피해자들 대다수는 미정산액이 '1억 미만'이었다. 티몬 2만2000명, 위메프 3만3000명이 미정산액 1억 미만 피해자로 집계됐다. '1억 이상 10억 미만'인 피해자수는 티몬 400명, 위메프 200명이다. 미정산 액이 10억을 넘은 피해자수도 티몬에만 500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4선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 2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김상훈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당은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앞서 친윤(친윤석열계)인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거취를 두고 국민의힘 당내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1일 정 전 정책위의장이 자진 사퇴를 결정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됐다. 당초 차기 정책위의장 후보는 울산 울주 지역구를 갖고 있는 서범수 사무총장을 임명하면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 수도권 3선 의원인 김성원·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4선 중진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최종 낙점됐다.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당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당내 정책통으로 통한다. 계파색이 옅고 정진석 비대위 시절 비대위원으로 활동해 안정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청년주택 사업장'에 긴급 자금을 수혈한다. 최근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등 사업환경 악화로 청년 주택 공급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역세권 일대 청년안심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차보전' 금융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이차보전은 시·정부가 직접 자금을 지원할 때 금리와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때의 금리차를 정부가 보상해주는 지원 방식이다. 시의 이번 확대 지원 결정으로 청년주택 민간 사업자에 대한 이차보전 금리는 현행 2.0%에서 3.0%로 1%포인트(p) 상향 조정된다. 사업자가 부담하는 이자 비용은 대출금리 5.30%(HF 보증 기준)에서 3.0%를 보전받으면서 2.30% 선으로 낮아진다. 이차보전 기간은 법적 임대의무기간(10년)에 더해 신축 기간(최대 4년)까지다. 청년주택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240억원을 조달
큐텐이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고 미정산 판매자(셀러)가 대주주인 공공플랫폼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티몬과 위메프가 파산할 경우 판매대금 채권이 모두 휴지가 되지만 합병안이 승인돼 합병 이커머스를 운영하면 판매자들은 물론 PG(결제대행)사 손실을 해소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큐텐지분 전부를 합병 법인에 백지 신탁해 피해자 구제에 사용하게할 계획이다. 이 경우 합병법인은 큐텐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게 된다. 구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머니투데이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해 가칭 'K-커머스'를 출범하고 합병법인을 판매자가 대주주가 되도록 하는 정상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가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 이후 언론과 정식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달 29일 입장문을 통해 밝힌 M&A(인수합병) 구상에 대해 털어놨다. 채권자들이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이 프로젝트가
카카오페이·토스가 미정산 사태 직전까지 티몬에서 한도제한 없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운데 이 비용을 모두 티몬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편결제사나 카드사가 가맹점과 할인행사를 할 때 보통 5대5 비율로 비용을 분담하는데, 티몬은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페이·토스를 끌어들여 무리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카카오페이·토스로 결제하면 한도제한 없이 10% 할인…티몬이 전액 부담━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토스가 티몬에서 최대 12%의 할인율을 내세워 결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안 프로모션 비용은 100% 티몬이 책임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이 카카오페이·토스로 결제한 뒤 할인받은 금액 전액을 티몬이 부담한 것이다. 프로모션이 대대적으로 이뤄진 만큼 티몬이 책임져야 할 비용은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티몬은 할인 프로모션 기간 카카오페이와 토스 결제 시 최대 12%의 높은 할인율을 내
캐피탈사들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급증에도 높은 순이익을 기록해 '뻥튀기' 의혹이 제기된다. 금융당국 감독회계 기준으로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저축은행은 줄줄이 적자를 냈지만 국제회계(IFRS) 기준을 적용해 과거 경험손실을 반영한 캐피탈사는 높은 수준의 이익을 기록해서다. 일부 캐피탈사는 감독회계 기준을 적용하면 적자로 돌아선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 산하 저축은행과 캐피탈사의 2분기 실적이 대비됐다.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저축은행은 54억원 적자를 낸 반면 하나캐피탈은 509억원 순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80억원 적자, 우리금융캐피탈은 800억원 순익을 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 신한저축은행과 신한캐피탈은 각각 125억원, 1084억원 순익을 내 이익 격차가 벌어졌다.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은 부동산 PF 잔액이 많고 연체율이 치솟아 돈 떼일 것에 대비해 쌓는 충당금 부담이 크다. 6월말 기준 사업성평가로 충당금 부담은 확
가수 존박의 더블 싱글 앨범 '비스타(VISTA)' 수록곡 '비스타'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지난 7월 31일 KBS가 발표한 가요심의 결과에서 존박의 더블 싱글 앨범 '비스타'의 수록곡 '비스타'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때문이다. 존박의 '비스타'가 공개 전,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아이즈에 "지적 받은 부분(가사)에 대해선 수정 후 재심의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심의 신청 후 적격 판정을 받으면 '비스타'는 KBS 프로그램(라디오, TV 등)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된다. 존박의 '비스타'는 오는 8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곡은 오는 10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되는 더블 싱글 앨범 '비스타' 수록곡이다. 이 앨범에는 '비스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이른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티메프 사태)에 따라 사실상 사용이 정지된 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류승선)에 대한 사기혐의 고소장을 다수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고소인들은 고소장에서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상품권 지급 보증금, 예비 예치금이 해피머니 사용처에 지급할 만큼 충분하지 않은데도 상품권을 무리하게 발행했다"며 "환불 접수를 받은 뒤 환불을 해주지 않고 늦어진다고만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해피머니상품권 구매자들이며, 현재까지 강남경찰서에는 고소장 6건이 접수된 상태다. 현재 피해자들이 만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팅방 접속자만 1500여 명으로 고소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며 병합 여부에 대해서는 "사태 추이를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이 밝힌 피해 규모는 1만원대부터 수천만원까지 다양하다. 대한적십자사도 올해 헌혈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차량 돌진 사고를 일으킨 70대 택시기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 결과 마약을 투약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사고 당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었다. 페달 오인이나 급발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택시기사 A씨 모발과 소변 등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국과수 분석 결과 A씨가 필로폰 또는 아편 등 마약을 투약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평소 복용하던 약에서 '한외 마약' 성분이 나오긴 했지만 운전을 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외 마약은 마약 성분이 미세하게 포함됐지만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없어 전문 의약품으로도 유통된다. 앞서 진행된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선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일부 마약 간이 검사에선 처방약으로도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평소 고지혈증, 당뇨, 비염, 감기 등 지병이 있
SK그룹이 내년 CES에서도 'AI'(인공지능)와 '반도체'를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그룹 리밸런싱의 두 축으로 지목된 사업에 보다 힘을 불어 넣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5'의 주제를 'AI와 반도체'로 정했다. 이에 관련 계열사인 SK텔레콤,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CES를 준비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탄소감축'을 강조해온 이전과 달라진 기조다. 올해 열린 CES 2024에서 SK그룹은 '탄소감축 여정에 동참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화두를 던졌었다. 2022년에는 '탄소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 2023년에는 '탄소감축 실천에 함께 나서자'를 전시관 콘셉트로 잡았다.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등이 주도해 CES 참가를 준비해왔다. 주제에 변화가 생기는만큼, 내년부턴 CES 준비 주체가 바뀔 수밖에 없다. 배터리 회사인 SK온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은 내년 CES에 불참하기로 가닥
금융감독원이 대검찰청에 파견한 직원을 조기에 복귀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인력난으로 검찰이 금감원에 검사를 제 때에 파견할 수 없게 되자 금감원도 소속 인력을 복귀시키기로 한 것이다. 3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이르면 내달 중 대검에서 계좌분석 등을 담당한 직원 1명을 조기 복귀키로 했다. 금감원은 또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에 각각 파견된 직원 2명에 대해 파견지를 변경하거나 후임자와 교체하는 등 재조정을 할 예정이다. 복수의 검찰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금감원 법률자문관 인사시기를 두고 검찰과 금감원간 발생한 갈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가 금감원에 검사 인력부족 상황을 설명하며 후임 법률자문관 파견시기를 다소 늦추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금감원도 인력난을 이유로 파견직원 복귀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후 법무부가 후임 법률자문관을 공모해 내달 중 신임 자문관을 보내기로 정정했지만, 금감원은 직원 3명을 그대로 복귀시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