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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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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고 기업회생(법정관리)를 신청한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위메프(약칭 티메프) 양사가 금융감독원과 맺었던 경영개선협약(MOU) 내용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과 티메프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정무위) 긴급현안질의에 이 내용을 제출했다. 티몬과 위메프는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로 지난 2022년 9월과 2023년 5월에 각각 싱가포르의 이커머스 업체 큐텐에 인수됐다. 위메프는 지난 2020년부터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티몬은 2019~2022년 줄곧 영업손실을 본데다 2022년 기준 자산 대비 부채가 5배에 달하는 등 두 기업 모두 경영부실이 일찌감치 지적됐었다. 이에 금감원은 경영지도를 위해 2022년 6월 MOU를 체결했었다고 밝혔지만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었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MOU에 따르면 양사는 금감원과 2022년 6월, 2023년 12월 총 두 차례에 걸쳐 MOU를 체결했다.
법원이 정산 지연 사태로 환불 대란을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 대표자를 비공개로 불러 기업회생을 신청한 경위 등을 심문하기로 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회생법원장)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기업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문절차를 진행한다. 심문에는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회생 신청이 들어오면 법원이 채무자나 그 대표자를 심문해야 한다. 심문 사항은 △대표자의 인적 사항 △채무자의 개요 △관계회사의 현황 △자산 및 부채 현황 △회생절차 신청의 이유 등이다. 실무상 법원은 심문기일 전에 심문 사항을 신청인에게 이메일로 송부하고, 신청인은 답변 내용을 작성해 심문 전에 이메일로 제출한다. 심문 당일에는 심문 사항에 대한 답변서를 미리 검토해 보충 질문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티몬 ·위메프 회생사건 채권자는 주로 상거래 업체들이다. 티몬은 4만 명 이상,
구영배 큐텐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고 기업회생(법정관리)를 신청한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위메프(약칭 티메프) 사태 관련이다. 큐텐은 티메프 모기업이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이 이날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키로 확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 대표 외에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박준석 전자지급결제대행협회 회장도 이날 출석 예정이다. 정무위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갖는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현안질의로 이 자리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29일 정무위에 따르면 3사 대표는 임의출석할 의사를 회사를 통해 국회에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구 대표가 실제 국회에 모습을
"빨리 신고 좀 해주세요. 빨리요." 지난 29일 밤 11시20분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입구 관리 사무실에 A씨(43)가 다가와 다급히 신고를 요청했다. A씨 몸은 흉기에 베여 피로 가득했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다수 목격자는 A씨가 일본도로 여러 차례 공격을 당했다고 했다. 흉기 길이는 80㎝에 달했다. A씨는 아파트 정문 앞 길거리에서 B씨(37)로부터 변을 당했다. ━부상 당한 몸 이끌고 신고하려 했지만…━A씨는 신고를 요청할 당시 의식을 잃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중인 몸을 이끌고 약 5m 떨어진 관리 사무실에 도착해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B씨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B씨는 힘들어하는 A씨를 따라와 재차 공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얼굴은 아는 사
티몬이 기업회생을 신청함에 따라 티몬에 결제대행, 결제대금예치서비스를 위탁한 인터파크 커머스도 판매대금이 묶였다. 기업회생 신청으로 티몬과 위메프의 금융 채권과 상거래 채권이 모두 동결되면서다. 30일 인터파크커머스 등에 따르면 인터파크커머스는 티몬에 전자지급결제대행, 결제대금예치서비스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에서 판매한 판매대금 결제업무를 티몬이 대행하고 결제대금도 티몬이 보관하고 있다는 의미다. 전날 티몬과 위메프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날 모든 재산에 대한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이해관계인 사이의 불공평, 경영상 혼란과 기업존속의 곤란으로 채무자 재건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티몬과 위메프의 금융 채권과 상거래 채권이 모두 동결됐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부터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을 빚었다. 판매자 일부는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파크커머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80cm 길이의 일본도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A씨(37)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1시27분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B씨(43)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으나 사건 발생 1시간쯤 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사용한 흉기는 80㎝ 길이에 달하는 일본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집에서 또 다른 흉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서로 얼굴은 아는 사이였으나 별다른 관계가 있었던 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
지난해 리터당 88원 올랐던 우유 원유(原乳) 가격이 올해는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원윳값 인상 폭을 두고 우유업계와 낙농가가 한 달 넘게 협상을 이어온 끝에 원윳값을 올리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원윳값 동결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협상소위원회는 지난 26일 열린 13차 회의에서 음용유용 원유의 기본 가격을 동결하고 가공유용 원유는 내리는 것으로 이견을 좁혔다. 협상안의 세부 내용을 마무리한 뒤 오는 3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윳값이 최종 동결되면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낙농업계와 유업계는 2020년 당시 원윳값을 리터당 21원 올리기로 결정했으나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적용은 이듬해로 미루면서 사실상 동결했었다. 앞서 낙농진흥회는 이사 7인으로 구성된 협상소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원윳값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소위원회는 생산자측 3명, 수요자측 3명, 낙농진흥회측 1명
AI 기술혁신과 2년 전 미국으로의 수출 호조로 주식시장에서 '농슬라(농기계 + 테슬라)'라 주목받은 TYM이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대표이사가 검찰에 입건됐고, 자체조사를 마친 금융당국의 중징계도 앞두고 있다. 28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TYM의 김도훈 대표를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시세 조종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TYM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생산하는 농기계 제조사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취미형 농사꾼인 하비파머가 늘어난 미국에서 소형 농기계를 활발히 판매했고,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작업 농기계가 주목받으면서 농기계 산업 1위 대동과 더불어 농슬라라 불리고 있다. 벽산그룹의 오너일가 3세인 김식 부사장이 최대주주(지분율 19.3%)이고, 2020년에 노무라 증권에서 영입한 김도훈 대표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현
흉부외과가 '기피과 중의 기피과'란 오명(汚名)을 입은 가운데, 그나마 명맥을 이은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07명 중 현재 고작 12명만 병원에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의정갈등 발발 이후 사직서를 내고 대거 병원을 떠나서다. 병원을 지키는 흉부외과 전공의마저도 절반인 6명이 최고참인 4년차로, 내년 배출될 신규 전문의는 많아야 6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고된다. 29일 기자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로부터 입수한 '흉부외과 전공의 사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존 흉부외과 전공의 총 107명 중 현재 12명(1년차 3명, 2년차 2명, 3년차 1명, 4년차 6명)만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95명은 사직서가 처리됐거나, 사직 과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학회는 지난 24~26일 전국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흉부외과 전공의 사직 현황을 공식 집계했다. 그랬더니 기존 흉부외과 전체 전공의 107명 중 75명이 사직 처리됐고, 20명은 사직이 보류돼 사직을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위메프(약칭 티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번주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의를 소집했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갖는다. 정무위는 지난 25일 금융기관 대상 전체회의를 끝으로 별도의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었지만 티메프 사태의 시급성이 높다는 여야 간사들의 인식 아래 주말 사이 급하게 이번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위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관계자 및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를 불러 현안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정무위 관계자는 "티몬, 위메프 각사 경영진도 부를 예정"이라며 "다만 긴급현안질의는 강제성이 없어 실제 이들이 긴급현안질의 참석에 응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과 위메프는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로 지난 2022년 9월과 2023년 5월에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입점사와 소비자 피해가 확산한 가운데 8개 카드사에 접수된 소비자 결제취소 이의제기 건수가 나흘 만에 8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는 고객센터·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제 취소를 받고 있으며 PG사(지급결제대행사)도 자사 사이트를 통해 민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결제취소를 확정하려면 원칙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거나 물품을 수령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돼야 한다. 티몬과 위메프의 신속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신용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8개 카드사가 지난 23일~26일까지 나흘 간 접수한 티몬·위메프 결제취소 이의신청 건수가 8만건을 넘었다. 이의신청 건수 중 일시불 결제 비중은 80%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사별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등은 이의신청 건수가 1만건이 넘어섰다. 티메프 사태가 터진 이후 지난 25일까지 이의신청 건수가 일 단위로 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약 144억원 상당을 LG복지재단에 지정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 재산에는 최근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당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 LG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구 대표 자택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보통재산 수증의 건 △정관변경의 건 △2024년 제1차 추경예산편성의 건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 대표는 신규사업을 위한 현금 130억 2500만원, 토지매매 계약 권리 14억 3000만원 등 총 144억 5500만원을 지정 기부하기로 했고 이사회는 이를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구연경, 한승희, 한준호, 윤경희, 신영수, 박영배 이사와 안용석 감사가 참석했다. 인요한 이사와 안경태 감사는 불참했다. 재단은 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하고 정관 제4조(사업의 종류) 변경의 건을 논의한 끝에 의결했고, 추경예산편성의 건도 참석 이사 7명 전원이 찬성해 통과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