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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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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대 총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는 25일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이준석 의원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비방죄가 있다고 볼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봤다. 경찰은 "이 의원의 발언은 (공영운)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검증을 하는 과정에서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질의한 것"이라며 "근거자료가 부족하다"고 불송치 사유를 밝혔다. 경기 화성시을에 출마해 당선된 이 의원은 지난 4월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영운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녀의 '갭투자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공 전후보, 한정민 전 국민의힘 후보와 3자 토론을 하던 이 의원은 공
정치권이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티몬·위메프(줄여서 티메프)와 각각 맺은 것으로 알려진 경영개선협약(MOU) 내용 제출 촉구에 나섰다. MOU 체결은 당국이 2년 전부터 문제의 조짐을 알고도 사실상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이르면 오는 29일 국회에 내용 제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국회는 또 이 사태와 관련해 긴급현안질의도 검토중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2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MOU 건과 관련해 금감원 내부에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르면 29일을 전후한 시점에 국회에 MOU 자료 제출 및 열람 등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1600~1700억원에 달하는 미정산액 사태를 불러온 티몬과 위메프는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로 지난 2022년 9월과 2023년 5월에 각각 싱가포르의 이커머스 업체 큐텐에 인수됐다. 위메프는 지난 2020년부터 자본잠식 상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세상에 '작은 생각 하나'와 '뜨거운 열정 하나'를 품고 세상과 맞짱을 떠보려는 후배들도 도와보려 한다."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지난해 7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임직원한테 건넨 말이다.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김 전 의장은 최근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혹은 인수를 통해 활발한 경영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배달의민족으로 국내 배달앱 시장의 문을 연 김 전 의장이 배달에 이어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제2의 배민'을 발굴할 것인지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경업금지 풀린 '배민' 김봉진…스타트업 연이어 M&A━25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감성숙소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인수를 추진 중이다. 스테이폴리오는 김 전 의장이 개인 투자에 이어
두산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합병 비율을 원안대로 가져간다. 금감원이 두산에 요청한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에도 합병 비율과 관련한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합병을 둘러싼 논란의 공은 다시 시장으로 넘어간다. 그동안 시장에선 두산이 합병 시너지에 관한 제대로된 소통이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금감원이 요청한 '주식의포괄적교환·이전에 대한 증권신고서 정정 신고'와 관련, 기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1대 0.63 합병비율은 조정 없이 그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금감원이 두산측에 보낸 정정 신고 요구안엔 합병 비율에 관한 지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산 구조개편 관련 목적, 의사결정 내용, 수익성·재무안정성 등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증권신고서에 충실히 공시되도록 정정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이 정정신고를 요청한 것은 합병에 관한 증권신고서에 투자자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때문으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총 380억원 가량을 투자한 미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온플랫폼'(ON Platform, 옛 게임온)에서 횡령 및 배임 의심 사건이 터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 손실 위기에 처한 기관투자자들은 미국 현지에 직원을 보내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2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온플랫폼은 이달 초 주주서한을 통해 창업주인 엘렉스 베크만 대표가 재무상 문제로 이사회의 압박을 받아 사임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회사는 베크만 대표 사임 후 확인한 결과 1100만달러(약 152억원)가 있어야 할 회사 계좌에 37센트(약 500원)만 남아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8일 거의 모든 직원(60명)을 해고했으며 퇴직금 등으로 보유 중이던 55만달러(7억여원)를 거의 모두 소진했다. 향후 횡령 혐의 대한 구체적 진상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감성숙소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한다. 지난해 7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두문불출하던 김 전 의장이 스테이폴리오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경영 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스테이폴리오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스테이폴리오의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이상묵 대표다. 이외 김 전 의장을 포함한 여러 개인투자자와 함께 TBT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IBX파트너스 등이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 7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경업금지 의무로 플랫폼 사업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 5월 겸업금지 의무가 풀렸다. 김 전 의장과 스테이폴리오의 인연은 깊다. 2015년 건축
"간단한 아르바이트 해보실래요?" 30대 여성 A씨는 지난 3일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받았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미니 가습기' 후기글을 적어주면 H 쇼핑몰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H 사이트에서는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또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제품 체험단으로 활동했던 A씨는 흔쾌히 응했다. 후기글을 작성하니 실제로 H 사이트에 포인트가 찍혔다. 이벤트 직원은 A씨에게 "이해를 너무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이벤트 직원은 요즘 발주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A씨도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A씨는 이틀 뒤 9150만원을 잃었다.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 포인트 구매 사기였다. A씨는 "평소 사기를 당한 적이 없는데 너무 교묘했다"며 "월급 200만원 벌어서 1억 가까이 되는 돈을 잃으니 막막하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미끼로 접근… 어떻게 범행 저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와 2시간여의 만찬을 갖고 러브샷을 하며 '당정 화합'을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한 대표를 외롭게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1시간50분 동안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야외 정원 파인그라스에서 한 대표 등 여당 새 지도부와 만찬을 가졌다. 한 대표 당선 하루 만에 성사된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맥주로, 한 대표는 콜라로 러브샷을 나눴다. 총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설이 여러 차례 불거졌던 만큼 당정 간 균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만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를 외롭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당대회가 끝났으니 이제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며 "당 대표에 출마하셨다가 안 된 분들도 다 오셨으니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이에 한 대표는 "대통령님의 성공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정권
금융당국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 두 곳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부업의 저축은행 인수를 허가했을 당시 조건이었던 '이해상충 방지계획'에 따른 조치다. 최 회장과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간 지분 관계는 없지만 계열사로 존재하는 만큼 정리가 필요하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OK금융에 2014년 저축은행 인수 당시 제출한 '이해상충 방지계획'에 최 회장의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포함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해상충을 막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올해 연말까지 정리해야 한다. 동생은 에이치앤에이치파이낸셜대부·옐로우캐피탈대부를 소유한 채권 추심 업체 비콜렉트대부의 최대주주(100%)다. 비콜렉트대부를 제외하고 에이치앤에이치파이낸셜대부와 옐로우캐피탈대부가 정리 대상이다. 지난해 기준 두 대부업체의 총 자산은 약 1469억원이다. 사실상 동생이 소유한 회사 두 곳의 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하라는 얘기
질병관리청이 이번 주부터 호흡기 감염병 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코로나19(COVID-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다음 주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선제적인 유행 차단에 나선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호흡기 감염병 TF는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의 감시·대응을 주관한다. 지난해 말 질병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한 적은 있지만 질병청이 내부적으로 특정 질환에 별도의 TF를 구성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호흡기 감염병 TF 설립은 지영미 질병청장이 직접 지시한 사안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 의학미생물학, 바이러스학을 공부한 지 청장은 국제백신연구소 이사, 대한감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감염병 감시·관리에 평소 관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가 최근 서버 접속 오류로 긴급 유지 보수를 진행한 가운데, 원인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게임사 '요스타'가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5주년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서버 접속 불안 현상이 지속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해당 현상이 처음 발견된 것은 22일 오후 7시 20분경이며, 오후 11시쯤 조치를 마쳤다. 업데이트에 앞서 요스타는 기존 및 신규 유저가 많이 몰릴 것을 예상, 기존보다 서버를 대폭 늘렸다. 하지만 역대 최대 이용자가 참여한 3주년 업데이트 때보다 10배 이상 트래픽이 몰리며 서버 부하가 발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사태 원인을 두고 넥슨게임즈는 말을 아꼈지만, 이는 디도스 공격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디도스는 웹사이트 또는 네트워크 리소스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악성 트래픽을 대량으로
'SM(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치소 독거실(독방)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 위원장은 전날 서울 남부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됐다. 현행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 14조에 따르면 수용자는 독거수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독거실 부족 등 시설여건이 충분하지 않는 등 사유로 혼거수용이 가능하다. 김 위원장이 수용된 서울 남부구치소 독거실 크기는 약 1.4㎡(약 0.4평)다. 혼거실은 면적이 12.01㎡(약 3.6평)이고 4~6명이 함께 사용한다. 교정시설 과밀화로 구치소 대부분이 독방은 물론이고 혼거실도 적정 수용 인원을 초과한 상태다. 이 때문에 유력인사가 독방에 배정될 경우 특혜 시비가 있었다. 특히 여름철엔 독방을 선호하는 수감자가 많다.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혼거실에서 다수인원이 선풍기에 의지해 생활해야 하기 때문. 독방과 혼거실 배치 등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