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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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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와 2시간여의 만찬을 갖고 러브샷을 하며 '당정 화합'을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한 대표를 외롭게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1시간50분 동안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야외 정원 파인그라스에서 한 대표 등 여당 새 지도부와 만찬을 가졌다. 한 대표 당선 하루 만에 성사된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맥주로, 한 대표는 콜라로 러브샷을 나눴다. 총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설이 여러 차례 불거졌던 만큼 당정 간 균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만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를 외롭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당대회가 끝났으니 이제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며 "당 대표에 출마하셨다가 안 된 분들도 다 오셨으니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이에 한 대표는 "대통령님의 성공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정권
금융당국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 두 곳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부업의 저축은행 인수를 허가했을 당시 조건이었던 '이해상충 방지계획'에 따른 조치다. 최 회장과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간 지분 관계는 없지만 계열사로 존재하는 만큼 정리가 필요하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OK금융에 2014년 저축은행 인수 당시 제출한 '이해상충 방지계획'에 최 회장의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포함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해상충을 막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동생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올해 연말까지 정리해야 한다. 동생은 에이치앤에이치파이낸셜대부·옐로우캐피탈대부를 소유한 채권 추심 업체 비콜렉트대부의 최대주주(100%)다. 비콜렉트대부를 제외하고 에이치앤에이치파이낸셜대부와 옐로우캐피탈대부가 정리 대상이다. 지난해 기준 두 대부업체의 총 자산은 약 1469억원이다. 사실상 동생이 소유한 회사 두 곳의 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하라는 얘기
질병관리청이 이번 주부터 호흡기 감염병 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코로나19(COVID-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다음 주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선제적인 유행 차단에 나선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호흡기 감염병 TF는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의 감시·대응을 주관한다. 지난해 말 질병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한 적은 있지만 질병청이 내부적으로 특정 질환에 별도의 TF를 구성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호흡기 감염병 TF 설립은 지영미 질병청장이 직접 지시한 사안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 의학미생물학, 바이러스학을 공부한 지 청장은 국제백신연구소 이사, 대한감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감염병 감시·관리에 평소 관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가 최근 서버 접속 오류로 긴급 유지 보수를 진행한 가운데, 원인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게임사 '요스타'가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5주년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서버 접속 불안 현상이 지속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해당 현상이 처음 발견된 것은 22일 오후 7시 20분경이며, 오후 11시쯤 조치를 마쳤다. 업데이트에 앞서 요스타는 기존 및 신규 유저가 많이 몰릴 것을 예상, 기존보다 서버를 대폭 늘렸다. 하지만 역대 최대 이용자가 참여한 3주년 업데이트 때보다 10배 이상 트래픽이 몰리며 서버 부하가 발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사태 원인을 두고 넥슨게임즈는 말을 아꼈지만, 이는 디도스 공격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디도스는 웹사이트 또는 네트워크 리소스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악성 트래픽을 대량으로
'SM(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치소 독거실(독방)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 위원장은 전날 서울 남부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됐다. 현행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 14조에 따르면 수용자는 독거수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독거실 부족 등 시설여건이 충분하지 않는 등 사유로 혼거수용이 가능하다. 김 위원장이 수용된 서울 남부구치소 독거실 크기는 약 1.4㎡(약 0.4평)다. 혼거실은 면적이 12.01㎡(약 3.6평)이고 4~6명이 함께 사용한다. 교정시설 과밀화로 구치소 대부분이 독방은 물론이고 혼거실도 적정 수용 인원을 초과한 상태다. 이 때문에 유력인사가 독방에 배정될 경우 특혜 시비가 있었다. 특히 여름철엔 독방을 선호하는 수감자가 많다.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혼거실에서 다수인원이 선풍기에 의지해 생활해야 하기 때문. 독방과 혼거실 배치 등은 매
다음달부터 부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의 경공매 속도가 대폭 빨라진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원리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되면 부실채권으로 분류해 1개월마다 경공매를 통해 처분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6개월 이상 연체 채권만 3개월 단위 경공매가 진행 중이다. PF 사업성 평가 결과 부실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만큼 신속한 정리가 필요하다. 대부분이 토지매입 단계의 브릿지론으로 땅값 조정을 통해 자금 선순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공매 의무화, 연체 6개월→3개월, 재입찰시 유찰가격보다 10% 낮춰야━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PF 사업성 평가결과 '유의'와 '부실우려' 등급 사업장의 정리 계획서를 다음달 8일까지 제출하라고 금융회사에 최근 전달했다. 금융회사는 정리 계획서를 제출할 때 유의 등급은 자율매각이나 재구조화로, 부실우려 등급은 경공매를 통한 처분 계획을 내야 한다. 금감원은 또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2금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 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부실우려' 등급을 받아 경공매로 처분해야 하는 규모가 예상보다 2~3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토지매입 단계의 브릿지론과 토지담보대출(토담대)이 가장 많은 저축은행 업권의 경우 경공매 사업장이 당초보다 2배 늘어난 약 4조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PF 부실이 빠르게 늘어난 셈이다. 금융회사들이 사업성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8일까지 부실 사업장의 정리계획을 제출하면 경공매를 통한 땅값 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지난 5월 제시한 사업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저축은행들이 PF 사업장 평가를 한 결과, 경공매 대상 사업장(부실우려 등급)이 약 4조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경공매 대상 사업장이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으나 실제로는 2배 불어난 것이다. 금융회사는 강화된 PF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라 지난 5일까지 양호, 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판 롯폰기힐스'를 만들겠다며 추진 중인 세운상가 재개발 지역 일부 구역의 만기연장 최종 결정이 다음달 초로 밀렸다. 3-3·9구역의 경우 이날 브릿지론 만기가 도래했지만 대주단이 통합 개발 인허가 진행 상황을 보고 만기연장 여부를 정하기로 결론내렸기 때문이다. 23일 정비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 3-3구역과 3-9구역에 총 3240억원의 브릿지론(토지를 담보로 한 초기 사업 자금)을 빌려준 대주단 일부에서 만기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브릿지론 만기 도래로 세운지구 재개발 3-3구역과 3-9구역은 형식적으로 기한이익상실(EOD)에 빠지게 됐다. 하지만 대주단은 당장 채권회수 절차에 돌입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 구역 땅들이 당장 경공매로 넘어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각 구역의 대주단이 구역 통합 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인허가 결과를 살펴본 뒤 다시 만기연장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서울
농구선수 허웅(31) 전 연인 전모씨가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를 고소했다. 전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2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카라큘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세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전씨에 대한 허위 사실 9종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카라큘라는 전씨의 지인 등을 인용해 △전씨가 유흥업소 출신으로 여러 차례 낙태 경험이 있으며 △허웅과 교제 당시에도 남성 3명과 조건 만남, 스폰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씨가 60~70대 남성과도 교제했으며 허웅이 아닌 다른 남성과 사이에서도 임신했지만 낙태하는 조건으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받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전씨는 명품 쇼핑에 비즈니스 좌석 타고 유럽, 발리, 일본, 태국 등 짧은 시간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다. 평범한 대학원생이라면 강남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고급 아파트에는 어떻게 혼자
# "엄마가 덜덜 떨면서 '대출받아야 하는데 공인인증서 발급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50대 여성 A씨는 최근 '가상자산 리딩방 사기'로 4600만원가량을 뺏겼다. 불안에 떨며 공인인증서 발급을 도와달라는 A씨를 이상하게 여긴 자녀가 리딩방 사기를 알아채면서 추가 피해를 막았다. 사기 일당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않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를 '사칭'해 가상자산 리딩방을 운영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9일 거래가 이뤄진 계좌 명의자 추적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지원금 잃었으니 메워야…그렇지 않으면 압류 신청하겠다" 협박━지난 6월 A씨는 2년 전 사기 피해로 잃은 돈을 회복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정부로부터 '환불 프로젝트'를 의뢰받은 '김수빈 트레이더'
중소벤처기업부가 연판장 의혹과 전임 회장의 측근 특채 의혹, 그리고 지역조직에서 끊임없이 잡음이 터져나오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를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감사가 아니고 '조사'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견돼도 책임자가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는다. 중기부는 소공연이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만 법적으로 민간단체라 징계를 강제할 수 없고, 조사 후 정관과 내부 규정의 개정만 요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공연을 '공직유관단체'로 지정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기부 감사실도 조사 나온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6일 소공연의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세희 전 소공연 회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는 과정에 불거진 연판장 의혹으로 소공연이 자체 감사에 착수한 결과 내부 감사 2명 중 1명이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규정의 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본격 도입과 함께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신고제도의 도입이 본격화한다. 임대차 시장 내 정보 격차도 해소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임대차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기능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부동산원이 국토부의 위탁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신고제도의 정착과 신고 편의성 제고를 도모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용역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임대차 신고제의 도입과 함께 신고제도 고도화와 신고량 증가로 신고 편의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계약 즉시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