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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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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 이주비' 지원이 끊겼다. 재작년 수해 피해가 커지자 급하게 대책을 내놓은 지 1년 만에 중단한 셈이다. 지원 실적도 부진했다. 1년간 고작 62건, 2400만원을 지원하는 데 그쳤다. 서울 지역 반지하 주택이 약 20만가구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입했던 '반지하 이주비'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중단됐다. 반지하 이주비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서울 지역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사할 때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2년 '극한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직후 신설됐다. 반지하 주거 멸실 등 중장기적인 주거개선 대책과 함께 당장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도입됐다. 고시원·옥탑방 등 여러 비정상거처를 묶어서 지원하는
농구선수 허웅이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전 여자친구 A씨가 배우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여)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와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이선균 사건으로 인천경찰청에서 수사를 할 당시에도 마약 투약혐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았다. A씨의 이름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해 논란이 됐던 인천경찰청 수사보고서에도 '연번 7'에 '전OO'으로 표시돼 있다. A씨는 서울 강남의 G업소에서 이선균 사건의 피고인 김씨, 황하나 등과 함께 종업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다만 A씨는 허웅 선수와 처음 소개받고 연인관계였던 시기인 2018년 말이나 2021년 경엔 업소에서 일하던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당시 서울권 대학의 예술계열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다. 허웅 선수 측은 대학생이던 A씨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A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사업장을 찾는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을 찾았다. 27일에는 거제 한화오션 오션플라자로 향해 주요 임원들과 회의를 가졌고, 이날에는 조선소 현장을 둘러봤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이사이면서, 동시에 한화오션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현장 경영에서는 특히 지난해 5월 출범한 한화오션 방문 일정에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출범 1주년'을 위한 현장 방문이었다. 한화오션의 주요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면서도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 경영의 중요성 역시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5월 2조원을 들여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고, 한화오션을 출범시켰다. 새 출발을 한 한화오션은 지난해 3분기들어
행정안전부가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최근 경기도와 화성시가 제출한 건의안을 검토한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할 정도의 재난은 아닌 것으로 결론을 냈다. 사업장이 가입한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통해 충분하 보상이 이뤄질 수 있고,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만큼 화성시에 재정부담이 생기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28일 "사고를 당한 외국인들 시신 송환과 유족 수송 등과 관련해서도 사업장에서 가입한 산재보험을 통해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이미 행정지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과 구호비 5000만원을 지원했고 별도의 재정지원도 필요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도와 화성시는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재정력지수 피해액이 첨부된 공문을 보냈다. 재난안전법상 특별선포지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반지하주택 매입을 늘리기 위해 관련 기준을 완화하고 소유자와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추가로 마련했다. 2022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후 반지하주택의 매입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LH는 지난 24일 2024년 지하층(반지하) 주택 매입을 공고했다. 이날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올 하반기 동안 반지하주택에 대해 기존주택과 신축을 매입하는 방안이다. LH의 지하층 주택 매입사업은 폭우 등으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하층 주택의 점진적 소멸을 위해 관련 주택을 매입하는 사업이다. 2022년 '극한호우'에 따라 서울 곳곳에서 주민이 사망하는 등 반지하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공공기관의 반지하주택 매입 후 멸실 처리 사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4월 기준 LH의 반지하주택 매입은 한 건도 없어 지적이 이어졌다. LH는 이번 사업공고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신기술사업금융업 활성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가파르게 성장한 신기술사업금융업 시장을 현행 규정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자본시장연구원에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 개선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여전법은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규정하고 있다. 연구원은 신기술사업금융업과 관련된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사업금융사(이하 신기사)가 영위하는 업종을 뜻한다. 신기사는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융자, 신기술투자조합의 설립 및 자금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벤처투자회사와 함께 벤처투자 시장을 이끄는 주체다. 지난해 국내 신규 벤처투자금액 중 신기사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공학 대표 유튜브 채널 '긱블(Geekble)'이 최근 경영악화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희망 퇴직자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경영진 4인 포함 14명 '필수인력'을 제외한 나머지명 직원에 대해선 퇴사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긱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긱블 경영진은 최근 전 직원 대상의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악화로 인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직원 대상의 희망퇴직 수요 조사에 나섰다. 당초 총인원 50명의 70% 이상인 36명이 퇴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긱블은 타운홀 미팅 당시 총 인원이 32명 이하였으며 희망퇴직 인원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긱블 경영진은 '조직 개편안'을 타운홀미팅에서 전 직원에게 공개했다. 조직개편안은 본부 4명, 미디어 사업부 5명, 에듀 사업부 5명의 필수인력만 남기는 안을 담고 있다. 긱블 관계자는 조직 개편에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2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송일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이날 진행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과 세 아들의 '유퀴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그간 하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유퀴즈'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아장아장 걸음마 시절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국민 조카'로 명성을 날렸던 삼둥이였기에, 이번 '유퀴즈' 출연이 또 한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가 직접 전할 근황 스토리, 비하인드 등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느 덧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고 알려진 삼둥이의 근황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의 긴급회의를 지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최초로 대통령실 내부에 과학기술수석실을 신설하는 등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2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달 초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으로부터 출연연 규제 해제 방안 초안을 보고받고 "과학기술수석 혼자서 할 일이 아니다"라며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꼼꼼히 살펴 최상의 안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정 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박 수석 등은 이례적으로 별도 회의를 열고 출연연 규제 해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또 "연구자들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다만 현장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고 우리의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새 방안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잘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부 감사 결과 감사 두명 중 한명이 유기준 회장 직무대행(수석부회장)에 '직무정지'르르 권고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선 전 연판장을 돌려 소상공인들에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소공연 회장)의 지지 서명을 강요한 것이 '정치 관여 금지' 의무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유 직무대행은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지목되는 인물이라 소공연 내부에 혼란이 예상된다. 26일 소상공인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 송모 감사는 지난 20일에 넉달 간의 감사 결과 오세희 의원은 정관 위반 없음, 유 직무대행은 "회장 선출 전까지 직무정지"를 권고 의견을 냈다. 하지만 직무가 즉시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7일 이사회에 감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윤리위원회나 총회에서 유 직무대행의 감사 결과를 논의하게 된다. 유 직무대행은 오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오 의원이 국회 입성을 위해 임기 중 회장직을 내려놓은 뒤에는 후임 회
정부가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특별지원 요건을 완화한다.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해당 사업의 문턱을 낮추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요건을 고려해 각종 수수료 감면 근거도 관계법령에 담는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을 위해 새출발기금 규모를 확대한다. 출자 규모와 담보대출 이용한도 확대 등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폐업 뒤 같은 업종으로 재창업하는 이른바 '회전문 창업'을 줄이고 업종 전환과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주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담는다.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은 소상공인의 △민생지원 △재기지원 △채무조정 등 크게 3개축으로 구성된다.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민생지원 방안이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을 받았다. 연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윤석열 대통령이 국세청장을 교체하는 등 장·차관급 주요 인선을 속속 진행할 방침이다. 인사 검증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쇄적으로 장·차관 인사를 실시해 임기 3년차 국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6일 정부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만간 신임 국세청장을 발표하는 등 장·차관 인선을 단행하고 국정 쇄신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체 대상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함께 해 2년 이상 업무를 맡아온 인사들이다. 우선 2022년 6월 임명된 김창기 국세청장 후임으로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유력하게 검토된다. 강 청장은 경남 창원 태생으로 부산 동래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세청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경쟁상대로 꼽히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등도 인사 검증을 마쳤으며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겨놓고 있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인선 발표가 미뤄져 왔지만 제22대 국회 원 구성이